00:00대규모 정보 유출 사태로 논란이 되고 있는 쿠팡의 임시대표가 미국 의회에 출석했습니다.
00:05한국 정부의 부당한 차별을 호소했을 것으로 보이는데,
00:09최근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공세 속 무역법 301조 조사의 새로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0:16워싱턴에서 신윤정 특파원입니다.
00:21쿠팡 헤롤드 로저스 한국 법인 임시대표가 미 연방 하원 법사위에서 열린 비공개 회의에 출석했습니다.
00:27로저스 대표는 한국 소비자들에게 할 말이 있는지 등 취재진 질의에 아무 대답을 하지 않았습니다.
00:42행정규제개혁 반독점소위원회 조사관과 보좌관들이 참석해 쿠팡 사태와 관련한 사실관계를 파악하고 로저스 대표의 의견을 들었습니다.
00:51정식 청문회가 아닌 의견 청취 자리여서 의원들은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0:58앞서 공화당 소속 짐 조던 법사위원장 등은 한국 정부가 무역 합의를 어기면서 미국 기업 쿠팡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며 로저스 대표를
01:07불렀습니다.
01:09로저스 역시 한국 정부가 자신과 쿠팡을 차별하고 처벌하려 했다는 점을 호소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01:15미국 기업인 쿠팡이 미 의회를 상대로 대대적인 로비를 벌여온 만큼 오늘 회의는 쿠팡을 엄호하고 한국 정부를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01:24앞서 쿠팡의 미국 투자자와 주주들은 한국 정부가 쿠팡을 차별적으로 대우했다며 미 무역대표부의 무역법 301조 조사를 요청했습니다.
01:36USTR이 조사에 착수하고 불공정 무역이라고 결론내리면 트럼프 대통령은 의회 승인 없이도 한국산 제품의 보복 관세를 즉시 매길 수 있습니다.
01:45미 의회가 한국 정부 규제를 문제 삼고 나선 만큼 새 관세 체계 구축의 혈안인 트럼프 행정부가 쿠팡 사태를 빌미로 활용할
01:54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01:56워싱턴에서 YTN 신윤정입니다.
01:58고맙습니다.
01:58고맙습니다.
01:59고맙습니다.
02:00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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