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음주운전이 여전히 사회적 문제로 지적되는 가운데 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비율은 10년 사이에 크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00:08특히 젊은 층이 상대적으로 음주운전율이 낮은 것으로 나타나 세대별 격차를 보였습니다.
00:14김대근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9우리나라 성인의 음주운전 경험율이 10년 사이 6분의 1 수준으로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0:26음주운전 경험율은 최근 1년 동안 자동차나 오토바이를 운전한 사람 중 조금이라도 술을 마신 뒤 운전한 적이 있는 사람의 비율을 뜻하는데
00:352025년 알코올 통계 자료집을 보면 지난 2023년 기준 19세 이상 성인의 음주운전 경험율은 2.1%로 집계됐습니다.
00:472013년 12.6%를 기록한 뒤 2016년 8.4%, 2020년 3.3% 등 하락세를 보이다 2023년 2% 초반까지
01:00떨어진 겁니다.
01:01연령대별로는 2023년 기준 70세 이상의 음주운전 경험율이 4.1%로 가장 높았고
01:0940대에서 60대도 2에서 3%대를 기록했는데
01:1330대는 1.1%, 19세에서 29세는 0.8%로 세대별 격차를 나타냈습니다.
01:23조금이라도 술을 마신 사람이 운전하는 차에 타본 적이 있다는 비율도 크게 줄었습니다.
01:28성인의 연간 음주운전 차량 동승률은 2013년 14.9%에서 2023년 3.3%로 낮아졌습니다.
01:39이에 따라 교통사고에서 음주운전 사고가 차지하는 비율도 2013년 12.3%에서 2023년 6.6%로 절반 가까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1:52음주운전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지고 처벌이 강화되는 등 사회적 분위기가 달라지면서
01:58술을 마시고 운전대를 잡는 비율도 줄어드는 것으로 보인다는 분석입니다.
02:04Y10 김대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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