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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에게 문전박대 당한 금쪽이와 엄마
"휴전선처럼 단절된 가족, 어른의 책임!"

#금쪽이 #오은영 #이혼

금쪽같은 내새끼를 위해
가족이 변하는 리얼 메이크오버 쇼!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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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00:03뭐 저기 아 저기로
00:05누나 집으로 가야 자
00:07
00:08누나 집에 간다고?
00:10동생 때문에 나올 거 같아 나는
00:13제발
00:15어쩌다 누나 집이 됐냐
00:18아빠 집이 어쩌다 누나 집이 됐냐
00:22어허
00:23아 저기서 함께 사셨었어요
00:26그랬구나 그 집에서
00:27옛날 생각나시겠다
00:32한결이가 번호 눌러?
00:34번호는 내가 외우고 있지
00:37어머 비번도?
00:39외운 거 맞아?
00:41아 맞다
00:44아 너무 떨리겠다
00:50눌렀어
00:53어우 너무 떨리시겠다
01:08그때?
01:10응?
01:12누나?
01:13열렸어
01:14어머 누나
01:15어머 누나
01:17오랜만에 볼 텐데
01:20어머
01:22어머
01:23어머
01:24어머
01:24어머
01:24어머
01:24어머
01:26어머
01:28엄마 박군아
01:29
01:30
01:31
01:32
01:32어머나 세상에
01:34흐흥
01:36박군
01:36
01:38아휴
01:39어떡해
01:41어머
01:42어머
01:48어머나
01:49마음 아프다
01:50각자 집이 있다라는 게
01:52그러니까
01:54가족인데
01:55떨어져서 해야 되니까
01:56심심 아프네요 진짜
01:57아휴
01:58진짜
02:00
02:01오빠 그냥 전달해 주지 말지! 어차피 누나 안 봐도 이렇게 뻔한데, 향!
02:06이럴 수가.
02:10그럼 두고 가야 되겠다.
02:12세상에 얼마나 마음이 아플까.
02:15아이고 참.
02:18두고.
02:19가야 되겠지?
02:21괜찮아, 안겨라.
02:23너무 상심하지 마. 넌 최선을 다했어.
02:26아이고 참.
02:36상추야 연속했다.
02:39금쪽이도 거절당했다고 느껴져.
02:41그러니까. 금쪽이가 너무 속상할 것 같아.
02:44어머님도 속상하시지 마.
02:46어머니는 딸을 생각하면 어떤 감정이 제일 먼저 떠오르세요?
02:53미안함이 제일 큰 것 같아요.
02:56미안함이 제일 크고.
02:57저도 양가 감정이 있는 게
02:59미안하고 내가 정말 잘못한 부분들을 인정하면서도
03:05좀 야속함도 사실은.
03:06이 정도까지 할 일이야.
03:07네.
03:07네.
03:08그날은 솔직히 그랬어요.
03:10너무 야속하더라고요.
03:11저렇게까지.
03:12문전박대를 사고 해야 되나.
03:15사람이라.
03:18네.
03:20네.
03:26네.
03:29네.
03:31네.
03:34네.
03:35남성도 높아지고 갈등도 심했을 텐데.
03:37네.
03:38그것이 어떤 상처를 줬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03:40글쎄요.
03:42사실은 제가 너무 부끄러운 게 그때도 제 감정이 더 크고.
03:47그렇죠.
03:47그 상황이 너무 크니까 솔직히 애들이 잘 안 보이는 것 같아요.
03:52안 보였던 것 같아요.
03:53그렇죠.
03:53내가 그 상황에서 누나랑 뭘 얘기를 했을까?
03:55의지했을까?
03:56그런 생각도 못하고 내가 살았구나.
03:59그렇죠.
04:00이 댁은 좀 독특한 면이 있어요.
04:06마치 38선의 퓨전선처럼 넘으면 되게 안 되고 그러는 것 같이 부모의 이혼으로 모든 가족이 편이 나눠져 있어요.
04:17이 편은 잠깐 친했다 말았다 하는 편이 아니고요.
04:23전쟁터 같은 곳에서 적이에요.
04:26얘는 그렇게 느끼는 거예요.
04:28편이 나눠지면 같이 가기 어렵고 삶을 같이 하기 힘들고 결국 이 관계는 상실되는 거고 단절된다고 얘는 느끼는 거예요.
04:41그걸 누가 만든 거예요? 얘네들이 만든 겁니까?
04:45어른들이 만든 거 아니에요? 그렇죠.
04:48얘는 누나하고 단절이 될까 봐 너무 고통스러워하잖아요.
04:55너무 절망하잖아요.
04:58이게 뭐 그렇게 막 치명타고 인생이 막 꼬꾸라지는 일은 사실 아니거든요.
05:04그럼에도 불구하고 누나가 연락을 안 받으면 어떡하나
05:08나 때문에 누나가 나를 더 이런 신뢰하지 못하면 어떡하나
05:11그럴까 봐 그거에 대한 걱정이 너무 커서
05:16얘는 막 그것이 인생을 막 고꾸라지게 하는 인생이 치명타요 지금
05:20절망을 하고 막 아파하는 정도가 아니에요.
05:25막 고통스러워해요.
05:27근데 그런 거 하나도 고려 안 하시는 거 같아요.
05:30본인들의 상처와 고통에만 그냥 완전히 푹 절어서 애들은 그냥 안중에도 없고
05:39이렇게 이렇게 된 원인은 누구한테 있습니까?
05:44저는 어른이 부모한테 있다고 봅니다.
05:47다 같이 쉬어야 될 거 같아요.
05:49진짜.
05:49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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