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엄마와 첫째가 서로를 적대하게 된 이유는?
오 박사 일침 "저는 엄마가 너무 답답해요"

#금쪽이 #오은영 #테러

금쪽같은 내새끼를 위해
가족이 변하는 리얼 메이크오버 쇼!
[요즘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매주 금요일 저녁 9시 방송

카테고리

📺
TV
트랜스크립트
00:00궁금한 게 아버님도 굉장히 냉랭하고
00:02왜 그렇게 헤어지시게 된 거예요?
00:04따님도 뭐 어떤 사연이 있길래
00:07그 추석 그때 이제
00:09작년 추석에 외가 댁에 가야 되는 상황인데
00:15이혼하고 나서부터 유난히 외가를 배척하더라고요
00:20그때 이제 당일날 아침에 이제
00:22안 가요라고 얘기를 하더라고요
00:24그래서 좀 충돌이 심하게 일어나고
00:27아이 휴대폰을 제가 뺏었던 그 상황에서
00:31완전 저랑 마음이 틀어져서
00:34저를 아빠랑
00:36그래서 며칠 뒤에 갔어요? 추석 지나고?
00:38아니요 그날요
00:39그날 갔어요?
00:40아빠랑 살겠다고
00:41그래서 그때 이제 분리되고
00:45어쨌든 결론적으로는 아이는 저에 대해서
00:48그런 적대감이나 보고 싶어하지도 않고
00:51연락도 피하는
00:52
00:57쭉 얘기를 들으면서 되게 마음이 아프고
01:01너무 안타까운데 한편으로는
01:04어머니의 말씀을 쭉 들으면서 답답했어요 저는
01:14딸은 왜 그렇게 엄마한테 화가 났다고 생각하세요?
01:19그러니까 갑자기 그러니까 저도 너무 당황스러운 거예요
01:22왜냐하면 좋아했거든요
01:23외할머니랑
01:24그래서 제가 지금 들으면서 계속 답답한가 봐요
01:27엄마 얘기 들으면서
01:28그냥 어머니
01:30그냥 엄마 아빠가 이혼을 했어요
01:34
01:35그럼 아이는
01:36친척을 안 만나고 싶지 않을까요?
01:41그냥
01:44그런 생각 안 해보세요?
01:47안 해봤던 것 같아요
01:49제가 누나여도
01:51본인이 되게 불편했을 것 같아요
01:53그러니까 입장이 난처한 거죠
01:57그러면 보통은
01:59그래 너도 입장에 난처하겠다
02:01뭐 너
02:01네 마음인들 편하겠냐
02:03그러면 너 동생하고 집에 있을래?
02:06엄마 후딱 갔다 올게라든가
02:07보통은 이러거든요
02:09그렇군요
02:10그런데 그게 결국은
02:12휴대폰을 뺏고 뺏기느냐로
02:14발전이 되니까
02:15애가
02:16완전
02:16이게 뭐야?
02:19이게 도대체 무슨 상황이야?
02:21이렇게 된 것 같아요
02:23그래서
02:24마음의 문을 탁 닫아버린 것 같아요
02:26그 마음의 문을 닫은 거에
02:28그 뒤에는
02:29약간 절망이 있는 것 같아요
02:32절망스러움이
02:33근데 제가 왜 답답하냐면
02:40엄마가 이런 거 잘 이해를 못하는 것 같아요
02:43맞아요
02:43그래 그냥 말씀드리는 거예요
02:45이걸 이해 못하면
02:46아이와 엄마의 마음의 실타래가
02:48계속 꼬일 것 같아요
02:50이미
02:51이미
02:51딸과 엄마의 마음의 실타래는
02:54꼬이다 꼬이다 끊어졌잖아요
02:56지금
02:56그러니까
02:58답답하고 안타까워요
03:00이걸 엄마가 알아야 되는데
03:01진짜 엄마가 모르네 잘
03:03그럼 이 엄마는 이걸 왜 모를까?
03:05라고 생각을 해봤는데
03:06
03:06따뜻한 사랑도 많이 못 받아본 것 같고
03:09그 다음에
03:11저는 그렇게 생각 안 하는데요
03:13그러면
03:13네 마음을 말해봐
03:14이런 경험도 없는 것 같아요
03:16그러니까
03:17내가 얘 마음을 알아봐야지
03:19얘 마음을 보호해줘야 되겠다는
03:21마음보다는
03:22자꾸 얘가 내 마음을
03:24알아줬으면 좋겠고
03:25얘가 날 상처 안 줬으면 좋겠고
03:27이런 마음이 탁 발동이 되는 것 같아요
03:30그게 안 될 때는
03:31얘가 나를 괴롭히는 것 같고
03:33얘가 나한테 피해를 주는 것 같고
03:35이런 마음이 자꾸 생기는 것 같아요
03:36그러니까 자꾸 본인이 좀 피해자지
03:39그럼 엄마가 피해자면
03:41누가 가해자예요?
03:42상대도 가해자인 거예요
03:43그럼 애가 약간 나쁜 아인 거야
03:45애가 좀
03:47이해한 데는
03:48좀 못된 행동을 하는 걸로
03:49귀결이 돼버려
03:50그럼 애는
03:51어이가 없을 것 같아요
03:52그게 약간 큰 딸도 그런 것 같아요
03:57자 그런데
03:58금쪽이는
04:00그나마 아빠 떠나고
04:02엄마랑 누나랑
04:03자기랑 살았는데
04:04누나도 떠나버렸어
04:05엄마랑 둘이 사는데
04:07엄마가 이렇게 힘들어해서
04:08엄마랑 나랑도 떠나게 되면
04:10어떡하지라는
04:10극도의 두려움에
04:12자기 좋아하는 인형의 벨을 꺼내서
04:14막 솜을 이렇게 하고
04:19이건 문제 행동이 아니라
04:21그 밑면에 너무 힘든 마음이 있는 거예요
04:24이걸 제대로 못 보면
04:26야 너 또 엄마 청소해야 되는데
04:28이거 또 어지러워 들어서
04:28이렇게밖에 못 본단 말이에요
04:30그 뒤에 있는 이 아이의 힘든 마음을 볼 줄 알아야지
04:34그 눈이 생겨야지
04:36그 눈이 누구한테 생겨야 돼요
04:37엄마한테 생겨야 된다는 얘기예요
04:39그런데 그걸 잘 모르는 것 같아서
04:42아엽고 안 됐고 안타깝고
04:45안타깝고
04:46그런데 또 답답해요
04:46그래서 내가 아예 할 말을 해야 되겠다
04:49그래서 얘기한 거예요
04:52저도 물론 아이들 기본적으로 사랑하고
04:55아낌없이 해주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04:58그 헤아리지 못하는 부분들
05:00정말 그게 제일 컸구나
05:02한 번 더 확인받는 느낌이고
05:04저도 그게 제일 답답한 부분이었어요
댓글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