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설 명절 당일까지 다주택자 문제를 둘러싼 정치권의 공방이 뜨거웠습니다.
00:05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대통령을 선거 브로커에 비유하며 연이틀 SNS 설전을 이어갔는데
00:11민주당은 장대표가 보유한 주택 6채를 정조준했습니다.
00:16박정현 기자입니다.
00:2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부동산 정책을 두고 또 이재명 대통령을 직격했습니다.
00:25다주택자를 사회 악으로 규정하고 SNS 선동에 매진하는 모습이 참 애처롭고 우려스럽다며
00:32마귀모리는 국민 배아픔만 자극하는 하수정치라고 정의했습니다.
00:37또 지방선거에서 표 좀 얻어보겠다고 국민을 갈라치는 선거 브로커 같다면서
00:4250억 시세 차익이 예상되는 본인의 분당 재건축 로또는 왜 안 파느냐고 반문했습니다.
01:05장대표가 이틀 연속 장외 설전을 끌어가는 건 여권의 악재인 부동산을 명절밥상에 올리는 동시에
01:12내부 개파 갈등에 쏠린 시선을 대여투쟁으로 돌리려는 두 가지 효과를 노린 것으로 풀이됩니다.
01:18하지만 이 대통령은 무대응 전략을 택했습니다.
01:23부동산 공화국 극복이든 안전하고 평화로운 나라를 만드는 것이든
01:27촌음까지 아껴 전력질주를 하겠다고 정면 승부를 피한 겁니다.
01:31대신 민주당이 벌떼 공격에 나섰습니다.
01:34장동혁 대표가 올린 충남 보령집에 노모가 실제 살지 않는다는 제보가 쏟아진다며
01:40본인 위기를 모면하려 가족까지 감성파리에 동원한다고 맹비난했습니다.
01:44또 대통령의 이른바 로또아파트 공격에는 퇴임기 돌아갈 곳이라는 답변을 이미 밝혔다며
01:51장대표나 주택을 여섯 채 소유한 경위를 설명하라고 압박했습니다.
01:56장동혁 대표의 감성파리와 국민의힘의 억지 두둔 여섯 채 다주택의 진실부터 바뀌십시오.
02:03자신의 부동산 문제를 가리기 위해 대통령을 공격하는 정치는 설득력을 가질 수 없습니다.
02:09설날 당일 여야는 협치하겠다. 정쟁에 매몰되지 않겠다.
02:14희망찬 새해 다짐을 내놨지만 역시나 공연불이 되는 모습입니다.
02:18YTN 박정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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