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재명 대통령의 다주택자 관련 발언을 둘러싼 여야 공방이 설 연휴 이틀째에도 이어졌습니다.
00:06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의 분당 아파트를 겨냥해 재건축 자산을 끝까지 보유하겠다는 거냐고 비판했고
00:12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자신들의 다주택 보유 실태엔 침묵한다고 역공을 폈습니다.
00:17박희재 기자입니다.
00:21설 연휴 둘째 날에도 뜨거운 감자.
00:24이재명 대통령의 부동산 SNS 글을 놓고 여야는 날선 발언을 주고받았습니다.
00:30국민의힘은 이 대통령이 본인 소유인 분당 지역 아파트를 퇴직 뒤 돌아갈 주거용이라고 언급한 부분을 경조전했습니다.
00:39국민에게는 버티면 손해, 불로소득을 벌이라고 하고서는 본인에는 예외를 둔다며 자산 지키기, 분당 사수 선언을 한다고 직격했습니다.
00:53본인의 분당 아파트 역시 2035년을 목표로 재건축이 추진되고 있고
00:57결국 이재명 대통령 퇴임 직후 곧바로 실거주가 어려운 상황이 예상됩니다.
01:03더불어민주당은 이 같은 공세에 상식 밖의 작태, 저열한 표현이라고 엄호에 나섰습니다.
01:10의원 10명 가운데 4명은 다주택자인 국민의힘이
01:13자신들의 다주택은 입국다 산다며 내 다주택은 내가 지킨다는 집념이 느껴진다고 맞불이 났습니다.
01:20국민의힘이 당명 개정을 준비하며 여러 안들을 검토하고 있다고 하니 추천드립니다.
01:28부동산, 불로소득, 지킨당
01:30양당의 입씨름에 비교섭단체 정당들도 가세했습니다.
01:36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이 대통령의 투기 특혜를 겨냥한 발언은
01:40자신이 주장하는 토지 공개념과 방향이 같다며
01:44민주당의 부동산공화국 해체 의지를 입법화하자고 제안했습니다.
01:49반면 개혁신당은 비거주 주택 보유를 투기와 연결해 비판해온 이 대통령이
01:54정작 자신의 집에는 퇴임 후 돌아갈 집이라는 예외를 두고 있다며
01:58정책 신뢰가 흔들릴 거라고 지적했습니다.
02:02여야의 부동산 정책 여론전,
02:04설 연휴 밥상 민심까지도 염두에 둔 만큼
02:07다시 도친 설전이 당분간 이어질 거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02:12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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