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검찰이 1억원 공천헌금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과 김경전 시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07경찰은 영장에서 빠진 나머지 의혹들에 대한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12김희영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지난 5일 경찰은 2022년 지방선거 과정에서 오간 1억 공천헌금 의혹과 관련해 강선우 의원과 김경전 서울시 의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00:27영장 청구 권한을 가진 검찰은 곧바로 결론을 내지 않고 고심을 이어 왔는데 신청을 접수한 뒤 나흘 만에 법원에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37검찰은 수집된 증거를 면밀히 검토한 결과 범행이 중대하고 도주와 증거인멸에 우려가 있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습니다.
00:46영장이 반려될 수 있다는 우려도 나왔던 만큼 경찰은 한숨 놓은 분위기지만 강 의원에게 헌법이 보장하는 불체포 특권이 있다는 점은 변수입니다.
00:57과거 사례를 참고하면 영장 청구 뒤에도 구속 여부 결정까지 통상 3주에서 4주는 걸릴 전망입니다.
01:06체포동의 요구서가 대통령 재가를 거쳐 국회에 제출돼 본회의에 보고되고 이후 최대 72시간 안에 체포동의안 표결이 이뤄져야 합니다.
01:14이때 재적 의원의 과반 출석, 출석 의원 과반 찬성으로 가결돼야 법원이 영장 심사를 진행할 수 있습니다.
01:23김 전 시의원의 경우 이르면 이번 주 구속신문 일정이 잡힐 전망입니다.
01:27경찰은 영장에 담지 않은 남은 의혹 수사에도 매진하고 있는데 강 의원과 김 전 시의원 주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는 쪼개기 후원 의혹과
01:36지난 2023년 강서구청장 보궐선거 당시 김경 전 시의원의 금품 로비 의혹이 대표적입니다.
01:43경찰은 또 김 전 시의원의 CES 출입증 사적 유용 의혹과 김 전 시의원 가족업체의 서울시 사업 수주 과정에 대해서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01:53YTN 김희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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