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훈련 중에 추락한 코브라 공격 헬기는 1991년 도입된 것으로 내후년부터 순차적으로 퇴역이 예고된 노후 기종입니다.
00:09육군은 해당 헬기의 운항을 전면 중지하고 사고 원인 파악에 나섰습니다.
00:13김문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00:17코브라 공격 헬기가 국내에 첫 도입된 건 지난 1976년 대전차 미사일과 로켓, 기관포 등을 장착해 당시엔 세계 최초의 첨단 공격 헬기로 평가받았습니다.
00:29사고 헬기는 최초 헬기보다 성능이 향상된 것으로 1991년 도입됐습니다.
00:36하지만 올해로 35년이 지나면서 노후화에 대한 우려도 계속됐는데 현재 육군은 60여 대의 코브라 헬기를 운영 중입니다.
00:45지난 2022년 방사청은 2년 뒤부터 퇴역을 예고하기도 했지만 사고 직후 육군은 해당 기종의 경우 내후년부터 2031년까지 순차적으로 퇴역할 예정이었다고 밝혔습니다.
00:58코브라와 함께 비슷한 시기에 도입돼 공격 헬기에 한축을 이루던 500MD 헬리콥터도 마찬가지입니다.
01:05육군은 국산 소형 무장 헬기 LAH와 함께 대형 공격 헬기 아파치로 코브라와 500MD 헬리콥터를 대체할 예정이었습니다.
01:15하지만 LAH의 대체가 늦어지고 우크라이나 전에서 드론의 효용성이 부각하면서 아파치 추가 도입이 전면 취소되며 퇴역 시기도 조정된 것으로 보입니다.
01:27노후화 심각한 H-1S는 2024년 도퇴 예정이었는데요.
01:32전력 공백에 따라 현재도 일선에서 운영되고 있습니다.
01:35이번 사고는 비상 절차 훈련 중 저하된 출력을 회복하지 못해 일어난 노후로 인한 사고로 추정됩니다.
01:42사고 직후 육군은 동일 기종의 코브라 헬기 운항을 전면 중지했습니다.
01:48이어 사고 대책본부를 구성해 원인 파악에 나섰는데 사우디를 방문 중인 안규백 장관은 후속 조치에 만전을 기하라고 지시했습니다.
01:57YTN 김문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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