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측이 한미 간 비관세 장벽이 해결되지 않는다면 관세 인상을 통해 무역 적재를 해결하겠다는 입장을 우리 측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10국회는 대미투자특별법 특위를 구성하고 활동을 시작했지만 돌파구 마련에 난항이 예상됩니다.
00:16홍선기 기자가 보도합니다.
00:21미국 측이 비관세 장벽 개선 없이는 관세 인상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을 우리 측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00:28미국의 통상 책임자인 제이미슨 그리어 무역대표부 대표가 지난주 조현 외교부 장관을 만난 자리에서 이 같은 입장을 직접 밝힌 겁니다.
00:37이걸 자꾸 진척이 안 되면 방법은 뭐냐면 감정 없이 그냥 관세를 좀 높여서 자기들이 무역 적자를 좀 개선하려고 한다.
00:54미국 측이 말하는 비관세 장벽은 그동안 강하게 개선을 요구해온 농산물 검역이나 온라인 플랫폼 규제 개선 등을 말합니다.
01:05관세 인상 압박이 단지 우리 국회의 특별법 처리 지연에만 국한되지 않고 비관세 장벽 개선도 요구하고 있다는 점을 공식 확인한 셈입니다.
01:14또 루비오비 국무장관은 조 장관에게 상황이 악화하면 투자 분야가 안보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도 밝힌 것으로 전했습니다.
01:24조 장관은 이에 대해 투자가 안보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분명히 전했다고 밝혔습니다.
01:30또 이달 안에 원자력 협력을 비롯해 핵 추진 잠수함 문제 등 안보 분야 협의를 위한 미측 대표단이 방한할 것이라며 협의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는 뜻을 전했습니다.
01:41이번에 국무장관과의 회담에서 2월 달에 각 부처를 망랑한 팀이 오는 것에 대해서 확인을 받았습니다.
01:55이런 가운데 국회는 여야 합의로 대미투자특별법 처리를 위한 특위 구성안을 의결했습니다.
02:01민주당 8명, 국민의힘 7명에 비교섭단체 1명으로 이뤄진 특위는 다음 달 9일까지 대미투자특별법과 관련한 법률안을 심사하고 처리할 계획입니다.
02:13YTN 홍성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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