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컬링 경기 장면을 보면 선수들이 열심히 얼음 표면을 닦는 모습 보이는데요.
00:05이는 단순히 얼음을 청소하는 것이 아니라 마찰을 조절해 스톤을 원하는 곳으로 보내기 위한 치열한 과학 전쟁이라고 합니다.
00:13김은별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00:18스포츠 속 숨겨진 과학적 원리에 대해 알아봅니다.
00:222026년도 밀라노 코르티나 올림픽을 맞이해 동계올림픽 속 숨겨진 과학적 원리에 대해 알아보려고 하는데요.
00:28오늘 만나볼 종목은 빙판 위에 체스 컬링입니다.
00:33컬링은 20kg의 스톤을 던지고 스위핑을 통해 목적지까지 정확하게 이동시키는 종목입니다.
00:41경기를 보시면 선수들이 빙판을 열심히 닦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이게 바로 스위핑입니다.
00:47제가 경기를 할 때 좀 약하게 던졌는데 스위퍼들이 스위핑을 통해서 돌을 멀리 가게끔 했던 적이 있어요.
00:54던지는 것만큼 스위핑도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00:58그렇다면 스위핑을 했을 때와 하지 않았을 때 비교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1:07본힘을 다했는데도 생각보다 스톤이 무거워 멀리 나가지 못했는데요.
01:13그렇다면 이번에는 투구를 하고 스위핑을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01:16선수들의 도움을 받아 스위핑까지 시도해봤는데
01:24한눈에 봐도 스톤이 훨씬 멀리 나가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01:31그렇다면 스위핑에는 어떤 과학적 원리가 담겨있는 걸까요?
01:37힌트는 바로 페블에 있습니다.
01:40경기전 컬링장 빙판에 물을 뿌리게 되는데 이때 만들어지는 작은 얼음 알갱이를 페블이라고 부릅니다.
01:46컬링에서는 페블이라고 물을 뿌려서 얼음 위에 얼음 알갱이를 놓을 수 있는데요.
01:53그러면 얼음 위에서 살짝 스톤이 떠서 흘러갈 수 있기 때문에
01:57선수들이 스위핑을 하면서 방향도 조절하고 속도를 조절해서 경기력에 굉장히 중요한 요소로 작용을 합니다.
02:06스톤과 빙판 사이에 마찰 개수를 조절하는 핵심이 페블인데
02:09스위핑을 통해 페블을 녹여 마찰 개수를 조절하는 겁니다.
02:31단순한 스위핑이 아니라 그 속에 숨은 마찰력이 일어나고 있었다는 점 정말 흥미롭지 않나요?
02:36오늘은 컬링 속 숨겨진 과학적 원리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02:40저는 다음 시간에 더욱더 흥미로운 스포츠 과학 이야기로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02:44지금까지 YTN 사이언스 김은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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