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주택자를 향해 연일 고강도 경고 메시지를 낸 이재명 대통령이 이번엔 투기성 비거주 1주택을 겨냥했습니다.
00:08이른바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와 관련해 주거용이 아니라면 안 하는 게 이익일 거라고 강조했는데요.
00:15자세한 내용 취재기자 연결해 알아봅니다.
00:17홍민기 기자, 이 대통령 오늘 새벽에도 SNS에 부동산 관련 글을 올렸군요.
00:22네, 그렇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 새벽 SNS에 다주택을 압박했더니 1주택자들의 갈아타기가 꼼슬하고 있다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했습니다.
00:32정부가 오는 5월 9일 양도세 중과 면제 제도 종료를 못 박자 이른바 상급지로 옮겨가려는 장세가 형성되고 있다는 내용인데요.
00:40이 대통령은 이에 대해 똘똘한 한 채로 갈아타기요. 주거용이 아니면 그것도 안 하는 것이 이익일 겁니다라고 적었습니다.
00:47실제 거주하는 게 아닌 투기 목적으로 서울, 강남 등 인기 지역의 아파트 등을 사들이는 데 대해 경고장을 날린 걸로 해석됩니다.
00:56비거주 1주택에 대한 장기 보유 특별공제 제도 등을 손볼 가능성을 열어둔 거란 전망도 나옵니다.
01:02앞서 이 대통령은 지난달 21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실거주 목적이 아닌 투자, 투기용 주택까지 장기 보유를 이유로 세제 혜택을 주는 건 이상해 보인다는 의견을 밝힌 적이 있습니다.
01:13이 대통령은 어제는 다주택자를 향한 압박을 이어갔습니다.
01:16다주택자의 고충을 조명한 기사를 올리며 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는 이미 4년 전부터 매년 예정됐던 건데 대비를 안 한 다주택자의 책임이 아니냐고 꼬집었습니다.
01:27집을 팔 채로를 만들어줘야 한다는 일부 언론의 지적에 부당한 기대를 가진 다주택자보다 집값 폭등에 고통받는 국민이 더 배려받아야 한다고 못 박은 겁니다.
01:36양도세 중과 유예가 끝나는 5월 9일 이후 매물 담김 현상이 일어나면 정부가 결국 손을 들 거란 일각의 전망에 거듭 선을 그은 걸로 풀이되는데요.
01:46부동산 시장을 정상화하겠다는 이 대통령의 의지가 강력한 만큼 고강도 메시지는 당분간 계속될 거란 관측이 많습니다.
01:53지금까지 청와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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