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트럼프 대통령이 우리나라에 대한 관세를 25%로 다시 올리겠다고 압박하면서
00:04재개 전반에는 또다시 불안감이 들이오고 있습니다.
00:08트럼프 관세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변수가 아닌 상소가 되면서
00:12기업들은 대응책 마련의 골머리를 앓고 있습니다.
00:16최하영 기자입니다.
00:20현대차와 기아가 지난해 미국에 낸 관세는 7조 2천억 원에 이릅니다.
00:24트럼프 대통령이 현재 15%인 자동차 관세를 25%로 되돌릴 경우
00:30이 부담은 최대 11조 원까지 불어날 전망입니다.
00:34이런 상황을 막기 위해 미국을 방문했던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00:38빈손으로 귀국하면서 불안감은 더 커졌습니다.
00:49관세 인상 여부를 떠나 기업들을 진짜 괴롭히는 건
00:53상시화된 불확실성입니다.
00:55관세가 어디로 튈지 모르는 상황에서
00:57사업 계획을 실행하기도, 대책을 마련하기도 쉽지 않습니다.
01:11게다가 당장 열흘 뒤에는 미국이 지난해 4월부터 부과한
01:15상호 관세에 대한 정산도 시작됩니다.
01:18기업들이 낸 관세를 미국 당국이 사후에 검토해
01:21관세액을 확정하는 절차입니다.
01:24문제는 상호 관세 위법성 여부를 따지고 있는
01:27미 연방 대법원의 판결이 언제 날지 모른다는 점입니다.
01:31만약 정산이 끝난 뒤 위법 판결이 난다면
01:33기업들의 관세 환급 절차가 꽤 복잡해집니다.
01:38정산 이전이라면 정정신고로 비교적 간단하게
01:40돌려받을 수 있지만, 정산 이후에는
01:43미 관세청의 이의 제기와 불복시 국제무역법원 제소까지 가야 합니다.
02:04무역 합의가 언제든 번복될 수 있다는 불안감과
02:08관세 불확실성에 기업들 혼란도 가중되고 있습니다.
02:11YTN 최아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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