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세계 스포츠계의 영향력이 막강한 인판티노 피파 회장은 평소 트럼프 대통령과 밀착한 행보로 논란이 이어져 왔습니다.
00:08이번엔 트럼프의 첫 피파 평화상 수상을 옹호하고, 전쟁으로 국제 경기 출전이 금지된 러시아 팀의 복귀를 주장해 우크라이나에 거센 반발을 사고 있습니다.
00:18김종욱 기자입니다.
00:19트럼프 대통령을 자주 방문해 친분을 쌓으며 뉴욕 트럼프 타워에 피파 새 사무실을 열고 정치 견해를 대놓고 옹호해 피파의 철칙인 중립성을 해친다고 비판받는 인판티노 회장.
00:36전 세계인이 지켜본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에선 제1회 피파 평화상을 트럼프에 안기고 행사 내내 붙어다닙니다.
00:49상이 급조되고 선정 심사 과정도 공개되지 않았다는 불만에도 아랑곳 안턴 인판티노 회장이 입을 뗐는데, 두 달 전 트럼프 대통령 자평과 거의 같습니다.
01:10트럼프의 그린란드 병합 위협과 폭력적인 이민 단속에 북중미 월드컵 보이콧 목소리가 커지는 데에도 분열된 세상에선 함께 모여 축구에 대한 열정을 공유하는 자리가 필요하다고 일축했습니다.
01:33트럼프의 수상과 월드컵 모두 평화가 중요하다는 건데, 결이 달라 보이는 주장도 함께 펍니다.
01:42푸틴 러시아 대통령과도 좋은 관계를 이어 왔던 인판티노 회장은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국제대회 출전이 금지되고,
01:51만 4년 가까이 여전히 전쟁 중인 러시아의 대표팀, 특히 청소년 팀부터 복귀해야 한다면서 규정 개정 필요성까지 주장했습니다.
02:01러시아 크렘린 궁은 환영과 함께 조만간 피파 내부에서 논의되길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02:20반면 우크라이나 체육장관은 무책임하고 유치한 발언이라며 러시아의 공세에 우크라이나 선수와 지도자 650명 이상이 살해당했다는 점을 상기해드린다고 반발했습니다.
02:35YTN 김종욱입니다.
02:37tax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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