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미국 이민 당국의 폭력적인 단속 논란이 계속되는 가운데
00:03트럼프 행정부의 강격한 이민 정책의 설계자로
00:07백악관의 스티븐 밀러, 부 비서실장이 꼽힙니다.
00:11사실상 트럼프 대통령의 생각을 지배하고 있다는 평가까지 있습니다.
00:15김선중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지난해 숨진 극우 사상가 찰리 커크의 추모식에는
00:23트럼프 대통령은 물론 측근들까지 대거 집결했습니다.
00:27특히 스티븐 밀러 백악관 부실장은 연단에 올라
00:31미국을 악으로부터 지킬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00:4440살의 밀러 부실장은 트럼프 1기에 이어
00:482기 행정부에서도 이른바 트럼프의 복심으로 통합니다.
00:52직책은 부실장이지만 사실상 최고 실세라는 평가가 지배적입니다.
01:14최근에는 이민 정책은 물론 외교 정책까지 관여하며
01:18막강한 영향력을 숨기지 않습니다.
01:31미네소타에서 벌어진 강경한 이민 단속 역시
01:34밀러 부실장이 주도한 것이라는 견해가 많습니다.
01:38크리스티논 국토안보부 장관은 강경 진압에 대한 책임론이 불거지자
01:44자신은 밀러가 시키는 대로 했을 뿐이라고 억울함을 나타냈습니다.
01:49트럼프의 생각을 가장 잘 읽고 정리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02:04최근에는 오히려 트럼프가 밀러의 의도대로 움직이고 있다는 이야기도 나옵니다.
02:11밀러 부실장은 1기 시절
02:13트럼프의 즉흥적이고 괴팍한 행보에 측근들이 대거 떠날 때도
02:184년 내내 트럼프의 곁을 지키며 충성심을 보였습니다.
02:23YTN 김선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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