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경찰이 김경 서울시의원의 구청장 공천 로비 의혹 등에 대해 녹취록이 담긴 PC 포렌식을 마치고 본격 분석에 나섰습니다.
00:08경찰은 1억 공천 헌금 의혹과 관련해서는 수사 진행 경과에 따라 강선우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신청 여부도 결정할 방침입니다.
00:17취재기자 연결합니다.
00:19배민혁 기자, 김경 서울시의원에 대한 다양한 의혹들을 경찰이 수사하고 있다고요?
00:24네, 그렇습니다. 1억 공천 헌금 의혹으로 시작된 김경 전 서울시의원은 지난 2023년 강선우 청장 보궐선거 공천 로비 의혹도 불거진 상황입니다.
00:36구청장 선거에 출마하기 위해 민주당 현직 의원들에게 접촉을 시도했다는 의혹입니다.
00:42이와 관련해 경찰은 김 전 시의원이 금품 전달을 논의한 내용 등이 담긴 녹취파일 120여 개가 저장된 PC를 확보해 포렌식을 마친 뒤 본격적으로 분석하고 있습니다.
00:52또 지난 주말 김 전 시의원 자택과 금품 전달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진 전 서울시의회 의장 A씨 자택 등을 압수수색해 확보한 압숨을 역시 분석하고 있습니다.
01:04이 과정에서 구체적인 접촉 정황이 나온다면 민주당 현직 의원들에 대한 수사 확대도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01:13경찰이 강선우 의원에 대한 신병 확보에 나설지도 관심이죠?
01:16네, 경찰은 1억 공천원금 의혹과 관련해 지금까지 피의자 3명과 참고인 4명을 소환 조사한 상황입니다.
01:24강선우 의원과 강의원 전 사무국장 남모 씨, 김경 전 서울시의원이 피의자로 입건된 상황입니다.
01:31앞서 김 전 시의원은 3차례, 남 씨는 4차례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았습니다.
01:37강의원은 지난 20일 밤샘 조사를 받은 뒤 아직 경찰에 추가 출석하지는 않은 상황입니다.
01:42경찰은 최대한 빨리 수사하겠다며 수사 진행 경과를 보면서 절차에 따라 강의원의 신병 확보 여부를 엄정하게 결정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1:53네, 김병기 의원의 의혹 관련 수사 상황도 정리해 주시지요?
01:58네, 경찰은 김병기 의원의 13가지 의혹에 대해 지금까지 피의자 8명과 참고인 25명을 조사했습니다.
02:05경찰은 조사가 준비되는 대로 김 의원에게 출석을 요구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는데 자료 분석이 끝나야 가능할 것 같다며 수사 경과에 따라 구체적인 소환 방식도 결정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2:18경찰은 어제 정치연금 의혹과 관련해 지난주 이지 동작구 의원, 김 의원 안에 이모 씨 등을 소환 조사한 데 이어 어제는 전 동작구 의원 김모 씨를 2차 소환 조사했습니다.
02:28이 밖에도 차남 숭실대 편입 특혜 의혹이나 동작경찰서 수사 무마 의혹 등에 대해 앞서 압수수색을 벌이기도 했는데 다른 의혹들에 대해서도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2:40지금까지 사회부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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