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정부가 윤석열 정부 때 수립된 원자력발전소 건설 계획을 그대로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00:07새 정부 들어 신규 원전 건설에 부정적이었지만 국민 여론조사에서 찬성 의견이 압도적으로 나타나자 입장을 선획한 걸로 보입니다.
00:16경제부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최하영 기자,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예정대로 추진되는군요.
00:21네, 조금 전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브리핑을 열고 제12차 전력수급 기본계획 추진 방향을 발표했습니다.
00:30김 장관은 앞서 윤석열 정부 때 결정된 제11차 전기본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을 그대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38지난해 2월 여야 합의로 마련된 11차 전기본에는 2.8기가와트 규모의 대형 원전 두기를 2037년과 2038년에 도입하고
00:482035년까지 소형 모듈 원자로 한기를 새로 짓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00:52다만 계획이 확정된 뒤 새 정부가 들어서면서 계획이 원점에서 재검토됐는데요.
00:57앞서 김 장관은 취임 뒤 원전을 새로 지을지에 대해선 국민 공론을 듣고 판단해야 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01:05최근 여론조사 결과 국내 원전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80% 이상, 신규 원전 건설 계획이 그대로 추진돼야 한다는 응답이 60% 이상이었습니다.
01:15이 같은 압도적 여론에 정부가 한 발 물러서 신규 원전 건설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건설 절차도 곧 시작될 예정입니다.
01:24내년에 한수원의 부지 공모를 시작으로 부지 평가와 선정 과정을 거쳐 2029년 건설 허가를 신청할 계획입니다.
01:31오는 2031년에 원자력안전위원회 건설 허가 결정이 나면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해 2037년과 2038년 준공을 목표로 합니다.
01:39김 장관은 기후대응을 위해 탄소 배출을 전분야에서 감축해야 한다며 석탄 액화천연가스 발전을 줄일 필요가 있는 만큼 재생에너지와 원전 중심의 전력 운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1:52지금까지 경제부에서 YTN 최하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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