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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 절정 지났지만, 이번 주도 강추위 지속할 듯
오늘 아침 서울 -8℃ 체감 -12.5℃…낮에도 영하권
서울 등 한파주의보·한파경보 오늘 오전 해제


한파의 최대 고비는 지났지만, 이번 주에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며 강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

특히 추위 속에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 위험도 커지고 있는데요.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짚어보겠습니다.


정혜윤 기자, 한파 절정은 지난 것 같은데 그래도 아직은 더 주의를 해야한다고요?

[기자]
네, 지난주만큼은 아니지만, 이번 주도 예년 기온을 밑돌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보여 조금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오늘 아침 서울 기온은 영하 8도, 체감온도는 영하 12.5도를 기록했고요, 지금도 서울 기온 영하 5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낮 동안 서울 기온이 0도까지 오르겠지만, 체감온도는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 전망입니다.

특히 한파의 최대 고비가 지나면서 한파경보와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 이남의 한파주의보는 오늘 오전 해제됐습니다.

하지만 아직 경기 북부와 강원, 경북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남아있고요, 이들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도 있겠습니다, 또 추위 속에 울릉도와 제주 산간,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오늘 밤사이 눈구름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울릉도에는 최고 10cm, 제주 산간에 1에서 5cm, 서해안과 전남, 충남 내륙에는 1에서 많게는 3cm의 눈이 예상됩니다.

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수요일과 금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며 반짝 추워지겠고, 일요일까지는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지속할 전망입니다.


오늘 새벽 서울 수락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는데요 한파 속에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서울 노원구 수락산에서 발생한 산불은 6시간 43분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지금은 산불이 진행 중인 곳은 없지만, 오늘 오전까지 발생한 산불을 포함해 이번 달 들어서만 산불이 37건이 발생했습니다.

지난해보다는 적지만 같은 기간 대비 최근 10년 평균을 이미 넘어선 수준입니다.

특히 한파 속에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현재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영동과 영남 대부분 지역, 서울 동북권... (중략)

YTN 정혜윤 (kimmink@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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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한파의 최대 고비는 지났지만 이번 주에도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오르내리며 강추위가 계속될 점막입니다.
00:08특히 추위 속에 대기가 점점 건조해지고 있어 산불 위험도 커지고 있는데요.
00:12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날씨 상황 짚어봅니다.
00:15정혜윤 기자, 한파가 절정은 지났지만 아직은 더 주의를 해야 한다고요?
00:20네, 그렇습니다. 지난주만큼은 아니지만 이번 주도 예년 기온에 밑돌면서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를 오르내릴 것으로 보여서 조금 더 주의가 필요합니다.
00:29오늘 아침 서울 기온이 영하 8도, 체감온도는 영하 12.5도를 기록했고요.
00:35지금도 서울 기온 영하 5도 안팎에 머물고 있습니다.
00:38낮 동안 서울 기온이 0도 가까이 오르겠지만 체감온도는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 전망입니다.
00:44특히 한파의 최대 고비가 지나면서 한파 경보와 또 서울과 경기 남부, 충청 이남 지역의 한파주의보는 오늘 오전에 모두 해제됐습니다.
00:53하지만 경기 북부와 강원도, 또 경북 일부 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남아있고요.
00:58이들 지역은 아침 기온이 영하 10도 아래로 내려가는 곳도 있겠습니다.
01:03또 추위 속에 울릉도와 제주도 상간, 또 서해안 일부 지역에는 오늘 밤사이 눈구름이 만들어지겠는데요.
01:09울릉도에는 최고 10cm, 제주 상간에는 1에서 5cm, 서해안과 전남, 충남 내륙에는 1에서 많게는 3cm가량의 눈이 예상됩니다.
01:19이후에도 주기적으로 찬 공기가 남아하면서 수요일과 금요일,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11도까지 내려가는 반짝 추위가 예상됩니다.
01:29일요일까지는 예년보다 추운 날씨가 지속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01:35오늘 새벽 서울 수락산에서도 산불이 발생했는데요.
01:39한파 속에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죠?
01:42네, 그렇습니다. 오늘 새벽 2시 반쯤 서울 노원구 수락산에서 발생한 산불이 6시간 43분 만에 주불 진화가 완료됐습니다.
01:52지금은 산불이 진행 중인 곳은 없고요.
01:54오늘 오전까지 발생한 산불을 포함해서 이번 달 들어서만 산불이 모두 37건이 발생했습니다.
02:02지난해보다는 적지만 같은 기간 대비 최근 10년 평균을 이미 넘어선 수준입니다.
02:07특히 한파 속의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현재 동해안에는 건조경보가, 영동과 영남 대부분 지역, 서울 동북권과 서남권, 가평 등 경기 일부 지역에는 건조주의보가 내려져 있어서 화재와 산불 위험이 커지고 있습니다.
02:24특히 추위 속의 난방기 사용이 늘기 때문에 생활 속 화재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02:28해안은 물론 내륙에서도 초속 15미터 이상의 순간 돌풍이 불고 있어서 작은 불씨가 산으로 옮겨 붙는 사례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02:36산림청은 작은 불씨도 순식간에 대형 산불로 번질 수 있다며 영농 부산물과 쓰레기 소각은 물론 산 주변에서의 불씨 사용을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습니다.
02:48지금까지 과학기상부에서 YTN 정혜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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