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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대에 감사 표한 미네소타 주지사...'의미심장' 발언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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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분 전
#2424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反)이민, 반(反)진보 드라이브가 집중된 미네소타 주의 팀 월즈 지사가 이민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대에 "지금은 일어서야 할 때"라며 저항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2024년 대선에서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나섰던 월즈 주지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인 현지 시간 20일 자신의 관저 앞에서 ’자유 아메리카 파업’ 시위가 열리는 도중 가족과 함께 잠시 집에서 나와 시위대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월즈 주지사는 "변호사도 없고 (지켜줄) 울타리도 없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일어서줘서 고맙다"며 "쉽지 않은 시간이지만 이럴 때 인격이 드러난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비폭력 저항을 강조하면서 ’착한 말썽’의 방식으로 행동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월즈 주지사는 최근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이민 단속 강화로 어린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 숨어있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그러면서 과거 나치를 피해 숨어 지내야 했던 유대인 안네 프랑크의 집에 방문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그 시절에 일어난 많은 일들은 합법적으로 이뤄졌다", "오히려 안네 프랑크를 도운 사람들이 바로 법을 어긴 사람들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나치 치하의 그와 같은 상황이 미국의 인종분리·차별법이었던 ’짐 크로’ 법과도 유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이 같은 발언은 불법체류자를 단속하면서 인도주의적 고려를 배제한 채 성과 중심주의를 앞세워 논란을 빚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가 ’법’을 강조하는 상황을 비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월즈 주지사는 과거 의회에서 중국위원회 의장을 맡았을 당시 있었던 일도 언급했습니다.
그는 중국에서 정치범으로 탄압받는 사람들에게 ’중국 정부를 비판하면 당신들에게 해가 되느냐’고 묻자, 그들은 "단기적으로 고문이 더 심해질 수 있지만, 당신들이 말하지 않으면 우리는 잊히고 만다"고 답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월즈 주지사는 "지금이야말로 말해야 하고, 밖에 나와 (저항 현장에) 있어야 한다"고 시위대를 독려했습니다.
한편, 이날 미국 연방 검찰은 불법이민자 단속 작전과 관련한 법집행을 방해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월즈 지사 등 미네소타주 일부 당국자들에게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연방 대배심 소환장을 발부했습니다.
이는 월즈 지사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음을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34_2026012116391897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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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반이민, 반진보 드라이브가 집중된 미네소타 주의팀 월즈지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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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 단속에 반대하는 시위대에 지금은 일어서야 할 때라며 저항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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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대선에서 민주당 부통령 후보로 나섰던 월즈 주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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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인 현지시간 2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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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관저 앞에서 자유아메리카 파업 시위가 열리는 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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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 잠시 집에서 나와 시위대에 감사를 표하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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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즈 주지사는 변호사도 없고 울타리도 없는 우리 이웃들을 위해 일어서줘서 고맙다며 쉽지 않은 시간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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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인격이 드러난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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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비폭력 저항을 강조하면서 착한 말썽의 방식으로 행동하자고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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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즈 주지사는 최근 이민세관단속국 요원의 이민단속 강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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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학교에 가지 못하고 집에 숨어 있어야 하는 것이 현실이라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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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 과거 나치를 피해 숨어 지내야 했던 유대인 안네프랑크의 집에 방문했던 경험을 소개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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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에 일어난 많은 일들은 합법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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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안네프랑크를 도운 사람들이 바로 법을 어긴 사람들이었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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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나치치아의 그와 같은 상황이 미국의 인종분리차별법이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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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크로법과도 유사했다고 언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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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같은 발언은 불법 체류자를 단속하면서 인도주의적 고려를 배제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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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중심주의를 앞세워 논란을 빚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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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을 강조하는 상황을 비판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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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미국 연방검찰은 불법 이민자 단속 작전과 관련한 법 집행을 방해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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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지지사 등 미네소타주 일부 당국자들에게 자료 제출을 요구하는 연방 대배심 소환장을 발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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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는 월지지사에 대한 강제 수사에 착수했음을 알리는 신호탄으로 여겨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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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네소타주 미니에폴리스에서는 지난 7일 이민세관 단속국 요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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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02:17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15일
02:19
미네소타 당국이 시위 진압에 협조하지 않으면
02:22
내란법을 발동해 미군을 투입하겠다고 공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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