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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두쫀쿠 한 번에 먹었다가는..." 열풍에 전문의 경고 [지금이뉴스] (1월 15일, 이 선 에디터)
02:28 [자막뉴스] 가격 9,500원인데 '당황'...두쫀쿠 먹었다가 기절초풍 (1월 15일, 이 선 권준희 에디터)
03:21 순대국밥집 사이드가 두쫀쿠? '이렇게까지 먹어야 하나' 현타 [지금이뉴스] (1월 12일, 최지혜 에디터)
05:34 "가격 두 배가 됐다"...'두쫀쿠' 대란 엄청난 파급 [지금이뉴스] (1월 12일, 박해진 에디터)
06:56 손바닥 만한데 1만2천 원 '두쫀쿠' 열풍...안성재도 가세? [앵커리포트] (12월 29일)

제작 : 최지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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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최근 유행 중인 디저트 두바이 초콜릿 쫀드쿠키가 과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도할 수 있어 주의해서 섭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습니다.
00:0915일 고려대 구로병원에 따르면 두총쿠는 단순당과 포화지방이 동시에 고밀도로 농축된 형태의 음식입니다.
00:17두총쿠의 핵심 재료는 중동식 얇은 면인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스프레드, 마시멜로우입니다.
00:23여기서 카다이프는 밀가루를 기름에 튀겨낸 정제 탄수화물과 지방의 결합체며 여기에 설탕의 주성분인 마시멜로우와 초콜릿이 더해집니다.
00:33이유정 고려대 구로병원 가정의학과 교수는 이런 단과 지방의 복합조합은 단일 영양소 섭취 때보다 뇌의 보상중추를 더 강하게 자극해 포만감을 느끼는 호르몬인 렙틴의 신호를 차단하고 과식을 유도한다고 설명했습니다.
00:48두총쿠를 섭취하면 생리적 반응은 즉각적으로 나타납니다.
00:53정제된 설탕과 마시멜로우는 소화 흡수 속도가 매우 빨라 섭취 직후 혈중포도당 농도를 급격히 올리고
01:00동시에 포함된 다량의 유지방과 튀김기름은 소화 과정을 늦춰 고혈당 상태를 오래 유지하게 만듭니다.
01:07이 교수는 이런 특성은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최장애, 휴식 없는 과도한 노동을 강요할 뿐만 아니라
01:13혈액을 끈적끈적하게 만들어 혈액순환을 방해한다며 이런 상태는 혈관벽에 만성적인 염증을 일으키고
01:20결과적으로 혈관이 좁아지거나 딱딱해지는 심혈관 질환의 위험을 직접적으로 키우는 원인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01:29두총쿠 한 개의 열량은 크기에 따라 400kcal에서 600kcal로 쌀밥 한 공기의 1.5배에서 2배에 달합니다.
01:37식사 후 디저트로 쿠키를 먹으면 한 끼니에 섭취하는 전체 열량이 성인 하루 권장 칼로리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셈입니다.
01:46이 교수는 식사 직후에는 이미 탄수화물 섭취로 인슐린 수치가 높아지는데
01:50이때 추가로 유입되는 고열량의 당분과 지방은 중성지방 형태로 간과 복부 내장에 먼저 쌓인다며
01:57이런 식습관이 반복되면 간세포 내에 지방이 쌓이는 지방간 위험이 증가하고
02:02내장 지방에 축적으로 대사증후군의 발생 가능성도 커진다고 말했습니다.
02:07그러면서 가장 권장하는 두총쿠 섭취 방법은 철저한 양 조절로 쿠키 하나를 4등분 혹은 그 이상으로 나눠 1회 섭취량을 줄여야 한다며
02:16음료 선택도 중요한데 액상과당이 포함된 음료나 우유가 들어간 라떼류보다는
02:22물이나 무가당차 아메리카노와 함께 섭취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02:27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게시물입니다.
02:31작성자는 두총쿠가 아닙니다라고 물을 연 뒤 처음에 멸치인 줄 알고 깜짝 놀랐다면서
02:37속에 카다이프가 아닌 다른 재료를 쓴 것 같다고 의문을 제기했는데요.
02:41한 개당 9,500원이나 주고 샀는데 맛이 실망스럽다는 반응이었습니다.
02:47다음 사례도 비슷한데요.
02:48이 정도면 사기 아니냐며 제품 사진과 실제 내용물이 다르고
02:52원재료 표기에도 없는 멸이 들어있었다며
02:55카다이프면 대신 소면을 사용한 건 아닌지 의심된다는 내용입니다.
03:00오리지널 두총쿠는 쫀득한 뒤에 안에는 중동식면 카다이프를 볶아 바삭하게 만든 뒤
03:06피스타치오 크림을 섞어 만들어 색다른 맛과 달콤한 식감에 재미를 주는데요.
03:12최근 품절대란으로 재료 수급이 어려워지자
03:14일부 업체에서 다른 재료를 대신 쓰면서 불만 사례가 잇따르는 것으로 보입니다.
03:22두총쿠 인기가 치솟으면서 매출 확대를 위해 두총쿠를
03:26이른바 미끼 상품처럼 활용하는 자영업자가 늘고 있습니다.
03:30디저트 전문점들은 원가 부담을 이유로 판매를 줄이거나
03:34아예 접는 사례도 나타나는 가운데 나타난 기현상입니다.
03:38닭발집 외에 초밥집 순대국밥집에서도
03:41사이드 메뉴로 두총쿠를 판매하며 판매 증대를 모색하고 있습니다.
03:46한국 경제에 따르면 11일 한 분식집에서 판매하는 두바이김밥은
03:51오전 11시 일찌감치 품절된 상태입니다.
03:551인분 4만 9천 9백원이라는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03:59쫀득하고 부드러운 쌀피와 녹진한 피스타치오 스프레드가
04:03한가득 들어가 식사와 디저트를 겸할 수 있는 메뉴입니다.
04:08한 냉면 돈가스 판매점은 두총쿠 키워드로 호객행위를 하는 곳입니다.
04:13두총쿠를 판매하고 있지 않으면서도
04:15메뉴명 자체를 두총쿠보단 김치우동 등으로 올려
04:19이른바 낚시에 성공했습니다.
04:22카페뿐 아니라 샌드위치, 떡집 등도 두총쿠 열풍에 합류했습니다.
04:26두총쿠 열풍이 1년 반째 이어지면서
04:29배달앱을 통해 두총쿠를 판매하는 매장에서는
04:32영업 시작과 동시에 동나는 일이 빈번합니다.
04:37오후에까지 수량이 남아있는 일부 매장을 살펴보면
04:401인 1개 판매하면서 최소 주문 금액을 2만원 정도로 올려놓은 곳
04:45또는 1개당 음료 한 잔 주문, 필수인 매장 정도입니다.
04:48울며 겨자 먹기로 해당 매장에 다른 빵을 2만원 채워 주문하거나
04:53두총쿠 한 개에 음료 한 잔을 무조건 주문해야 두총쿠를 맛볼 수 있다는 것
04:58해당 조건을 맞추지 못할 경우 가차없이 주문이 취소됩니다.
05:03이런 상황에서 메인 메뉴는 별도로 있는 상황에서
05:06두총쿠를 미끼 상품으로 활용한다면 매출 증대를 모색할 수 있다는 평가입니다.
05:11남는 시간 인력을 활용해 두총쿠를 생산해 홍보에 활용하는 것
05:16자영업자 카페는 일반 음식점에서 두총쿠 만들어 판매해도 되나라는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05:23이에 휴게 음식점 아니고 일반 음식점이면 제조 가능하다
05:28만들고 싶어도 재료 수급이 어렵다는 후기가 이어졌습니다.
05:34두바이 초콜릿에서 영감을 받은 디저트 두총쿠가
05:37SNS와 유명인의 영향으로 큰 인기를 끌며 품절대란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05:42아이브 장원영의 SNS 개시 이후 인기가 급확산됐고
05:46오픈런을 해야 살 수 있을 정도로 수요가 폭발했습니다.
05:50자영업자들은 두총쿠로 매출 특수를 누리고 있고
05:53배달앱 주문과 검색량도 급증했습니다.
05:56편의점과 유통업계까지 유사 상품을 출시하며 열풍에 가세했습니다.
06:00다만 핵심 재료인 피스타치오와 마시멜로 가격급 등
06:04수급 불안으로 제품 가격 인상과 장기 흥행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06:09한 디저트 가게 점주는 피스타치오도 마시멜로도 다 올랐다면서
06:13두총쿠 가격을 오늘부터 500원 올렸다고 말했습니다.
06:17이 가게는 원자재 가격 상승과 피스타치오 수급 불안정으로
06:21가격을 조정했다고 안내했습니다.
06:23다른 매장 주인은 피스타치오가 제일 많이 올랐는데
06:261kg에 4만 5천원 하던 게 지금은 10만원으로 2배가 됐다고 말했습니다.
06:32두총쿠대라는 소비자가 구입하는 피스타치오 가격도 밀어올렸습니다.
06:36한 대형 마트는 올해 들어 피스타치오 가격을 20% 인상했습니다.
06:41원재료 가격 상승과 원달러 환율 상승 때문이라고 마트 측은 설명했습니다.
06:46해당 마트에서 탈각 피스타치오 400g 소비자 가격은
06:49지난 2024년 약 1만 8천원에서 지난해 2만원으로 올랐고
06:53올해 2만 4천원으로 뛰었습니다.
06:56지난해 열풍을 일으킨 두바이 초콜릿 들어보셨을 텐데요.
07:00이번에는 두바이 쫀득쿠키 일명 두총쿠가
07:042030 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07:08오픈런에 품절 대란까지 일어나고 있다는데요.
07:11대체 어떤 쿠키인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07:14두총쿠는 카다이프와 피스타치오 속에 코코아 가루를 섞은
07:19마시멜로로 감싼 그런 쿠키인데요.
07:22판매처마다 크기가 다르겠지만
07:24대부분 손바닥보다 작거나 손가락 두 마디 정도의 크기입니다.
07:30그런데 계단 가격은 5천원 전후에서
07:321만 2천원이 훌쩍 넘는 곳도 있습니다.
07:35지금 제가 두총쿠를 하나 가져왔는데요.
07:37보시면 제 샘바닥 크기를 함께 보시면
07:41크기 비교가 좀 쉬울 것 같습니다.
07:43제가 샀던 이 갯이 바로 소비자 구매가가 5천5백원이었습니다.
07:49이런 가운데 지난주 유명 요리사인 안성재 셰프도
07:52자신만의 두총쿠를 공개해서 관심을 끌었습니다.
07:56크리스마스 이브에 자녀들과 두총쿠를 직접 만든 추억을
07:59SNS에 공유한 건데요.
08:02강정 같기도 하고 계란말이 같기도 한 특이한 모양의 쿠키를 보고
08:06안 셰프의 딸이 연신 고개를 갸우뚱하면서
08:09이게 두총쿠 맞냐는 말을 반복하는 내용입니다.
08:13인터넷에는 오늘 오전까지 셰프님 불합격 드리겠습니다를 포함한
08:17만개가 넘는 재치있는 댓글들이 달리면서
08:20젊은 층에 두총쿠 열풍을 증명했습니다.
08:23지금 이 뉴스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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