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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앵커]
아는기자 정치부 성시온 차장 나왔습니다.

Q. 장동혁 한동훈 두 사람의 파국에 일단 제동이 걸린 건가요?

A. 당 전체가 나서서 오늘 파국은 막았다고 봐야 할 것 같습니다.

보신 것처럼 의총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은 두 사람을 모두 압박했습니다.

장 대표는 제명 재고해라, 이러다가는 지방선거에서 다 지게 생겼다고요. 

한동훈 전 대표도 당원게시판 사태 대해서 사과나 유감 표명하라고요. 

중립지대와 중진 의원들, 지자체장, 심지어 친윤, 친한으로 분류된 의원들까지.

한 목소리로 두 대표에게 결단을 요구했습니다.

두 사람 파국은 당의 파국이라고요.

Q. 장 대표, 일단 오늘 의결은 안 했어요. 철회 가능성 있습니까?

어젯밤부터 오늘 상황을 전해드리면 감이 오실 것 같은데요.

어젯밤 11시쯤, 지도부 텔레그램 방에 내일 그러니까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의에 한 전 대표 징계 안건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그 때부터 지도부에 전화가 쇄도했다고 합니다.

막아달라고요.

오늘 아침, 7시 오세훈 시장이 SNS에 글을 올립니다. 

장 대표 멈추라고요.

소장파 의원들도 장 대표 찾아와 40분간 만류합니다.

최소한 오전 11시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의원들 의견은 들어봐야 한다고요.

하지만, 이어 열린 최고위원 사전간담회, 

장 대표는 "시간 너무 끌었고 절차상도 문제 없다"며 강행 뜻을 내비쳤다고 합니다.

Q. 그럼 장 대표, 왜 마음 바꿨습니까?

최고위원들의 만류가 결정적으로 보입니다.

저희가 어제 조사했을 때, 최고위원 4명이 한 전 대표 징계에 찬성 뜻을 내비쳤는데요.

그 중 2명이 "얘기를 더 들어보자"며 만류했다고 합니다.

9명 중 5명은 찬성해야 의결되는데 장 대표, 더 밀어붙이진 않은 거죠. 

Q. 보류죠? 의총에선 철회하라고 했는데요.

현재로선 철회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당 관계자, 제게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최고위원들, 징계 의결에는 대체로 이견 없었다"고요.

한 전 대표가 사과하지 않는 한, 현재로선 재심 기간 보장해주고 열흘 뒤, 제명 가능성이 큽니다.

Q. 그러면 한동훈 전 대표는 사과한답니까?

친한계, 이렇게 이야기합니다.

길을 열어줘야 가능한 이야기라고요.

그러면서 이런 표현을 했습니다.

"지각한 학생에게 학교폭력 누명 씌워놓고 퇴학시키려 한다"고요.

당 게시판에 가족이 쓴 부분은 사과할 수 있지만, 윤리위가 안 쓴 것도 썼다 그러면서 더 큰 폭력을 행사하는데, 피해자가 사과할 순 없다는 거죠.

지도부가 윤리위 결정 바로잡아주면 사과할 수 있다는 겁니다.

재심도 해봤자 달라지겠냐 안 할 분위기입니다.

Q. 그럼 10일 후 제명이 유력하네요?

현재로서는 그렇습니다.

양 쪽 다 서로 먼저 고개를 숙이고 손을 내밀어라 요구하는 건 어제나 오늘이나 달라질 게 없습니다.

하지만, 달라진 게 있습니다.

두 사람을 향한 당 전체의 압박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는 건데요.

두 사람 모두 사감 때문에 당을 공멸로 몰고갈 거냐, 여러 통로로 압박을 받고 있습니다.

Q. 이런 상황에서 장 대표가 단식에 들어갔어요. 오늘 징계 보류가 영향을 미친 겁니까?

장 대표 쪽은 그건 아니라고 합니다.

이준석 대표와 예전부터 논의해 왔던 거라고요.

여당이 2차 종합 특검 상정한 날 하려고 했다는 건데요.

친한계는 한동훈 제명 사태로 성난 여론, 잠재우기 위한 것이라 의심합니다. 

결론적으론 당 분열 상황에서 당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대여투쟁 카드를 꺼낸 거라고 볼 수 있겠죠.

하지만 당내 분열 속 힘 받기가 더 어려워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성시온 기자 sos@ichannel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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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장대표는 제명 제고해라 이러다가는 지방선거에서 다 지게 생겼다고요.
00:27한동훈 전 대표도 당원 게시판 사태에 대해서 사과나 유감을 표명하라고요.
00:33중립지대와 중진의원들, 지자체장, 심지어 친윤, 친한으로 분류된 의원들까지 한 목소리로 두 대표에게 결단이 요구한 거죠.
00:43두 사람의 파국은 당의 파국이라고요.
00:46일단 그러면 장동혁 대표가 어떻게 할지 좀 볼게요.
00:49오늘 어땠든 일단 의결은 하지 않았어요?
00:52그렇죠.
00:52철회까지도 할 수 있을 분위기입니까?
00:54일단 어젯밤부터 오늘 상황을 전해드리면 감히 대충 오실 겁니다.
01:00어젯밤 11시쯤에 지도부 SNS방에 내일, 그러니까 오늘 아침 최고위원회의에 한 전 대표 징계 안건을 올린다는 소식이 전해집니다.
01:09그때부터 지도부의 전화가 쇄도했다고 하는데요.
01:13막아달라는 거죠.
01:14오늘 아침 7시 오세훈 시장이 SNS에 글을 올립니다.
01:19장 대표 멈추라고요.
01:21소장파 의원들도 장 대표 직접 찾아가서 40분간 만류했습니다.
01:27최소한 오전 11시 예정된 의원총회에서 의원들 의견은 들어봐야 한다는 거죠.
01:33하지만 이어 열린 최고위원 사전 간담회가 있었는데요.
01:37이 자리에서 장 대표는 시간 너무 끌었고 절차상 문제도 없다면서 강행의 뜻을 내비쳤다고 합니다.
01:45멈춰달라고 만류를 했는데도 장 대표가 그런 뜻을 비췄는데요.
01:49그러면 왜 마음을 바꾼 거예요?
01:51아무래도 최고위원들의 만류가 결정적이었던 것으로 보이는데요.
01:54저희가 어제 조사했을 때 최고위원 4명이 한 전 대표 징계에 찬성 뜻을 내비쳤거든요.
02:01그런데 그 중 2명이 얘기를 더 들어보자면서 만류했다고 합니다.
02:079명 중 5명은 찬성해야 의결, 그러니까 징계가 결정되는데 장 대표 더 밀어붙이지는 않은 거죠.
02:15그러니까 어쨌건 지금 상황은 보류예요.
02:18그런데 의총회에서는 철회해달라는 요구가 많았는데 철회까지도 갈 것 같아요?
02:22현재로서는 철회 가능성은 없어 보입니다.
02:26당 관계자 제게 이렇게 얘기했거든요.
02:29최고위원들 징계 의결에는 대체로 의견 없었다고요.
02:33한 전 대표가 사과하지 않는 한 현재로서는 재심기간 보장해주고 열흘 뒤에 제명 가능성이 큰 거죠.
02:40한동훈 전 대표가 먼저 풀라는 건데 그럼 저쪽 보면 한 전 대표는 사과를 하거나 추가 조치를 할까요?
02:47친한계는 저한테 이렇게 얘기를 했습니다.
02:49길을 열어줘야 가능한 이야기라고요.
02:52그러면서 이런 표현을 했는데요.
02:54지각한 학생에게 학교폭력 누명 씌워놓고 퇴약시키려 한다고요.
02:59당 게시판에 가족이 쓴 부분은 사과할 수 있지만 윤리위가 안 쓴 것도 썼다 그러면서 더 큰 폭력을 행사하는데 피해자가 사과할 수는 없다는 거죠.
03:10지도부가 그러니까 윤리위 결정을 최소한 바로 잡아주면 사과할 수 있다는 겁니다.
03:16재심도 해봤자 달라지겠냐면서 안 할 분위기입니다.
03:20아니 그러면 양쪽이 다 10일 후에 제명으로 갈 가능성이 현재로는 큰 거네요.
03:25네 맞습니다.
03:26현재로서는 그런 상황입니다.
03:28양쪽 다 서로 먼저 고개를 숙이고 손을 내밀어라 이렇게 요구하는 건 어제나 오늘이나 달라질 게 없어 보이는데요.
03:36하지만 달라진 게 있습니다.
03:39두 사람을 향한 당 전체의 압박이 어느 때보다 커졌다는 건데요.
03:44두 사람 모두 사감 때문에 당을 공멸로 몰고 갈 거냐 여러 통로로 압박을 받고 있는 거죠.
03:50마지막으로 이거 하나만 짚고 갈게요.
03:52장 대표가 오늘 도련 단식에 들어갔어요.
03:55앞서 얘기한 이런 것들이 영향을 미친 겁니까?
03:57일단 장 대표 측은 아니라고 합니다.
04:00이준석 대표와 예전부터 논의해왔던 거라고요.
04:04여당이 2차 종합특검 상정한 날 하려고 했다는 건데요.
04:09하지만 친한계는 한동훈 제명 사태로 성난 여론 잠재우기 위한 거라고 의심하죠.
04:14결론적으로는 당 분열 상황에서 당을 하나로 모을 수 있는 나름의 대여투쟁 카드를 꺼낸 거라고 볼 수 있겠는데요.
04:24하지만 당내 분열 상황 속에서 흰 바퀴가 더 어려워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습니다.
04:29여론이 꽤 중요해 보이네요.
04:31성시훈 차장과 살펴봤습니다.
04:44성시훈 차장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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