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마치 수채화 작품을 그리듯 라이스 페이퍼 위로 붉은색 양념을 덧바릅니다.
00:07어느새 새빨간 꽃 모양으로 먹음직스럽게 피어나는 요리.
00:12한국의 고추장을 활용해 만든 브라질 퓨전 요리입니다.
00:17주 브라질 한국문화원과 현지 주요 대학이 공동으로 한국의 장류를 활용한 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했습니다.
00:30브라질에서는 한국 드라마와 케이팝 등 한류가 인기를 끌면서 한국 음식에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00:51무려 5대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참가자 8명이 결승에 올랐습니다.
01:00브라질에서는 최근 한식 소비가 늘면서 특히 현지 한인마트를 중심으로 장류와 한국산 양념을 찾는 현지인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01:22최근에 현지인들이 많은 관심을 갖고 있어서 아마도 내년쯤에는 30-40% 정도는 더 많이 수요가 되지 않을까라고 생각합니다.
01:32이런 흐름 속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한국 장이 현지 요리 문화 안에서 어떻게 활용될 수 있는지를 직접 보여주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01:42특히 브라질의 국민 음식인 검은콩 스튜, 페이조아다의 한국 전통의 장맛을 더해 재해석한 요리가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습니다.
01:54한식의 인기에 힘입어 한국의 양념을 활용한 다양한 시도가 이어지는 브라질.
02:13이러한 작은 변화들이 모여 브라질에서 케이푸드는 그 영역을 점점 넓혀가고 있습니다.
02:23브라질 상파울로에서 YTN 월드 김수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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