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일 전
- #2424
■ 진행 : 성문규 앵커
■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옥임, 박원석 전직 의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어제 당 쇄신안을발표하면서 함께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를 했는데두 분은 어떻게 들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박원석]
우선 많이 늦었죠. 장동혁 대표가 취임한 지 4개월 됐는데 그동안에 당 안팎에서 꾸준히 요구가 있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시기가 무르익지 않았다, 이렇게 판단을 해서 미뤘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과연 어떤 변화와 쇄신의 의지가 있는 건지 의문이 제기됐던 상황이고 연초에 특히 오세훈 시장이라든지 박형준 시장이라든지 지방선거를 치러야 되는 광역단체장들이 강한 목소리를 내면서 당내 압박이 커진 게 아마도 어제 사과의 메시지를 내게 됐던 배경이 아닌가 싶은데, 내용은 좀 많이 불충분했던 것 같아요. 이를테면 계엄에 대한 사과는 그 이전의 비대위 단계에서 그리고 연초에 송언석 대표가 이미 다 했던 겁니다. 때문에 거기에서 조금 더 진전된 입장이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거기에는 미치지 못했고요. 그렇다 보니까 당내에서도 이게 하나 마나 한 사과를 했다, 이런 비판이 나오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또 다른 한편으로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이라고 하는 장외에 있는 유튜버들이나 이런 데서는 오히려 장동혁 대표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어제 사과에 대한 온도 차이가 굉장히 큰 거죠. 그런데 오늘 장동혁 대표가 인사를 한 것을 보니까 어제 사과 메시지를 냈던 게 오히려 희석되는 느낌이에요. 한편으로 사과했지만 한편으로는 당내에서 이른바 찐윤이라고 불렸던 분들이 요직에 중용되면서 장동혁 대표의 진의가 뭔가라는 것이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늦기도 했고 내용도 많이 미흡했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요, 정 의원님.
[정옥임]
미래가 잘 안 보이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사실 6월에 지방선거에 대비해서 뭔가 대전략 전환이 있어야 되는데요. 지금 박 의원님 말씀하셨듯이 내용도 충족되지 않았고 또 ... (중략)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1_202601082154190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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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박원석 전 국회의원, 정옥임 전 새누리당 국회의원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NIGHT]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정치권 관심 뉴스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오늘은 정옥임, 박원석 전직 의원 두 분과 함께하겠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어제 당 쇄신안을발표하면서 함께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를 했는데두 분은 어떻게 들으셨는지 궁금합니다.
[박원석]
우선 많이 늦었죠. 장동혁 대표가 취임한 지 4개월 됐는데 그동안에 당 안팎에서 꾸준히 요구가 있었습니다. 장동혁 대표는 시기가 무르익지 않았다, 이렇게 판단을 해서 미뤘는지 모르겠습니다마는 과연 어떤 변화와 쇄신의 의지가 있는 건지 의문이 제기됐던 상황이고 연초에 특히 오세훈 시장이라든지 박형준 시장이라든지 지방선거를 치러야 되는 광역단체장들이 강한 목소리를 내면서 당내 압박이 커진 게 아마도 어제 사과의 메시지를 내게 됐던 배경이 아닌가 싶은데, 내용은 좀 많이 불충분했던 것 같아요. 이를테면 계엄에 대한 사과는 그 이전의 비대위 단계에서 그리고 연초에 송언석 대표가 이미 다 했던 겁니다. 때문에 거기에서 조금 더 진전된 입장이 나와야 하는 거 아닌가라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거기에는 미치지 못했고요. 그렇다 보니까 당내에서도 이게 하나 마나 한 사과를 했다, 이런 비판이 나오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또 다른 한편으로 이른바 윤어게인 세력이라고 하는 장외에 있는 유튜버들이나 이런 데서는 오히려 장동혁 대표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어제 사과에 대한 온도 차이가 굉장히 큰 거죠. 그런데 오늘 장동혁 대표가 인사를 한 것을 보니까 어제 사과 메시지를 냈던 게 오히려 희석되는 느낌이에요. 한편으로 사과했지만 한편으로는 당내에서 이른바 찐윤이라고 불렸던 분들이 요직에 중용되면서 장동혁 대표의 진의가 뭔가라는 것이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너무 늦기도 했고 내용도 많이 미흡했다 그렇게 말씀하셨는데요, 정 의원님.
[정옥임]
미래가 잘 안 보이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사실 6월에 지방선거에 대비해서 뭔가 대전략 전환이 있어야 되는데요. 지금 박 의원님 말씀하셨듯이 내용도 충족되지 않았고 또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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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트랜스크립트
00:00정치권 관심 뉴스 지퍼보는 포커스 나이트 시간입니다.
00:02오늘은 정호김 전 의원, 박원석 전 의원 두 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00:06어서 오십시오.
00:07안녕하십니까.
00:08안녕하십니까.
00:10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어제 당 쇄신안을 발표하면서 함께 비상계엄에 대한 사과를 했는데
00:16두 분 어떻게 들으셨는지 먼저 궁금합니다.
00:21우선 좀 많이 늦었죠.
00:22장동혁 대표가 취임한 지 4개월 됐는데
00:24그동안에 당 안팎에서 꾸준히 요구가 있었습니다.
00:28장동혁 대표는 시기가 무르익지 않았다 이렇게 판단을 해서 미뤘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00:36과연 어떤 변화와 쇄신의 의지가 있는 건지 의문이 제기됐던 상황이고
00:42연초에 특히 오세훈 시장이라든지 박형준 시장이라든지
00:47이런 지방선거를 치러야 하는 광역단체들이 강한 목소리를 내면서 당내 압박이 커진 게
00:51아마도 어제 사과의 메시지를 내게 됐던 배경이 아닌가 싶은데
00:56내용은 좀 많이 불충분했던 것 같아요.
00:59그렇기 때문에 계엄에 대한 사과는 그 이전에 비대위 단계에서
01:04그리고 연초에 송원석 대표가 이미 다 했던 겁니다.
01:08때문에 거기서 좀 더 진전된 입장이 나와야 되는 거 아닌가라는 의견들이 있었는데
01:13거기는 미치지는 못했고요.
01:15그렇다 보니까 당내에서도 이게 하나만한 사과를 했다.
01:19이런 비판이 나오는 게 아닌가 싶은데요.
01:22또 다른 한편으로 이른바 유너겐 세력이라고 하는 장외에 있는 유튜버들이나
01:27이런 데서는 오히려 장정혁 대표를 비판하는 목소리도 있습니다.
01:31그러게요.
01:31어제 사과에 대한 온도 차이가 굉장히 큰 거죠.
01:34그런데 오늘 장정혁 대표가 인사를 한 걸 보니까
01:37어제 사과 메시지를 냈던 게 오히려 좀 희석되는 느낌이에요.
01:42한편으로 사과했지만 한편으로는 당내에서 이른바 찐윤이라고 불렸던 분들이
01:47요직에 중형되면서 장정혁 대표의 진위가 뭔가라는 게 좀 의심받고 있는 상황이 아닌가 싶습니다.
01:54너무 늦기도 했고 내용도 많이 미흡했다.
01:57그렇게 말씀하셨는데요.
01:58정호연님.
02:00미래가 잘 안 보이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02:04사실 6월에 지방선거에 대비해서 뭔가 대전략 전환이 있어야 되는데요.
02:10지금 박 의원님 말씀하셨듯이 내용도 충족되지 않았고
02:18또 너무 늦었는데 지금 장정혁 대표의 지지기반이라고 할 수 있는
02:24강성 지지자들이 비난을 하다가 조건부 지지를 한다고 하면서
02:29세 가지 전제를 제시했다는 거예요.
02:32그게 부정선거, 그다음에 윤석열 구제, 그다음에 한동훈 처치라고 돼 있어요.
02:40그래서 그거를 전제로 그걸 조건으로 해서 조건부 지지하면서 지켜보겠다라는 거거든요.
02:48그렇기 때문에 장정혁 대표는 앞으로도 행동반경에 상당한 제약이 있을 것 같습니다.
02:55또 본인이 그 제약을 명분으로 해서 자기가 원하는 인사,
03:01지금 보시면 그다음에 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징계를 하게 될지도 모르는데요.
03:05지금 선거를 위한 전략을 짜야 될 시점에 지금 한동훈과 장동혁의 그런 어떤 두 사람의 매우 긴장된
03:18그러한 적대감 속에 전쟁을 치르게 되는 것 아닌가라는 우려가 있는 것 같습니다.
03:26그래서 앞으로 왜 국민의힘이 더 걱정이 된다, 미래가 안 보인다, 그 말씀해 주셨는데요.
03:31그런 얘기들 지금 계속 할 텐데, 이런 장동혁 대표의 쇄신한 발표에 대해서 당 내외 평가가 상당히 분분합니다.
03:40특히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이 직접적으로 언급되지 않은 것에 대해서 여러 해석들이 나오고 있는데요.
03:46관련 발언을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03:47구체적인 단어로 자꾸 회귀하고자 하는 것은 국민의힘을 그 단어속으로 자꾸 끌고 들어가려고 하는 사람들의 저는 프레임이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4:02장동혁 대표가 한 포괄적인 사과 속에 그 의미는 다 들어있다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04:09윤호게인 절연 없는 계엄의 극복이라는 것은 허상입니다.
04:16그런 선언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실천이겠죠.
04:19그러니까 정책, 인사에서 계엄을 극복하고 윤호게인과 절연을 하는 것을 실천하고
04:26그래서 그 다음 단계로 민생으로 가야 한다.
04:29한동훈 전 대표,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 없는 계엄은 허상이다 라고 했는데
04:41이게 절연이 들어가느냐 안 들어가느냐 이게 상당히 관심이었는데
04:47일단 직접적인 언급을 안 했단 말이에요.
04:49일부러 안 한 건가요?
04:51그렇게 봐야 되겠죠.
04:53직접적인 언급이 없었다는 것은 그 의지가 희박하거나 불분명하다라고 볼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05:01어제 장동혁 대표가 계엄은 잘못된 걸 인정하고 그에 대해 사과하고 극복하자고 얘기를 했습니다만
05:07계엄에 대해서는 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은 도의적인 책임은 있지만 직접적인 책임은 없습니다.
05:13윤석열 전 대통령이 소수의 측근 세력들하고 벌인 일이고
05:17국민의힘의 어느 누구도 의원도 사전에 알지를 못했어요.
05:23국민의힘이라는 정당이 잘못한 것은 계엄 이후에 잘못을 했습니다.
05:27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에 반대하고
05:29윤 대통령을 지키겠다면서 한남동 관저 앞에 체포동전 집행을 막겠다고 의원들이 찾아가고
05:36그 과정에서 윤호개인 세력들이 당 내부에서 바로하도록 여지를 주고 공간을 열어주고
05:42급기야 장동혁 대표는 그런 세력들의 지지를 받아서 당대표가 된 거 아닙니까?
05:46그걸 사과하고 그것과 끊어내겠다는 의지 없이
05:50윤석열 대통령이 벌인 계엄을 사과하는 건 그냥 우리는 도의적 책임 정도만 인정하겠다.
05:56이 태도와 다르지 않아요.
05:58때문에 한동훈 전 대표도 지적했듯이 앞으로 나가려면
06:02결국 윤호개인 세력과의 단절, 그에 대한 어떤 잘못 인정, 이걸 해야 되는데
06:06그건 안 했어요.
06:08그런데 장동혁 대표도 중간에 낀 신세처럼 제가 보이는 게
06:12계엄 사과만 가지고도 전환길 씨나 이런 분들이 지금 장동혁 대표를 비판하고 나셨어요.
06:18그러니까 자칫 윤 전 대통령과의 단절을 얘기했다가는
06:22그런 어쨌든 장동혁 대표가 당대표가 되는 과정에서 지지를 받았던 기반을
06:28이룰 수도 있는 그런 상황이에요.
06:30저는 그 점을 매우 의식했다고 보고요.
06:31때문에 앞으로도 윤호개인과의 단절에 대해서는
06:35입장을 표명하지 않거나 소극적일 가능성이 높아요.
06:39계속 그 세력을 한편에 두고 당을 운영하겠다 이런 생각인 것 같은데
06:43그렇다면 진정한 의미의 쇄신 변화라고 볼 수 있느냐
06:46이 비판이 안 나올 수가 없습니다.
06:48양쪽에 다리를 얹어놨는데
06:51그게 자꾸 벌어지는 것을 막으려다 보니까
06:55좀 어정쩡한 그런 대처가 아니었나 싶기도 하고
06:59어떻게 들으셨습니까?
07:01그러니까 본인의 버전대로 언어 선택에 신중을 기한 것 같아요.
07:07그러니까 지금 친윤 세력이라고 하는 사람들의 대다수가
07:12장동혁 대표를 중심으로 해서 뭉쳐 있지 않습니까?
07:16그렇기 때문에 자신의 지지 배경이라는 것을 상당히 뿌리 깊게 인식하고 있을 것 같고요.
07:24본인은 소위 사과를 함으로써 계엄과 탄핵의 강을 건너고
07:29또 사법부의 어떤 결론을 존중한다고는 했는데
07:33실제로 그런 일련의 사과는 하나의 통과 의뢰였던 것 같아요.
07:39이런 식으로 해가지고 나의 당의 권력을 좀 더 강화하고 싶은 마음
07:45그리고 개혁의 이름으로 그런데 개혁을 한다고 그러면서 당원 중심으로 하고
07:50그다음에 소위 공천할 때 비율은 무슨 지역이라든지 당심에 따라서 매우 유연하게 한다고 그러는데 듣기는 좋은데요.
07:59당원 중심이라는 것은 당원의 대다수가 강성 지지자들 아니겠습니까?
08:03그렇기 때문에 그 행간의 내용에 대해서 우리가 잘 파악을 해야 되는데요.
08:10아마 최고위원 지금 신동욱 수석 최고가 나왔는데
08:13최고위원 중에 신동욱, 김재원, 김민수
08:17그다음에 박민영 대변인, 장해찬인 소위 청년들을 또 앞세운다고 그러잖아요.
08:24이 사람들 다 젊은 사람들이에요.
08:26그래서 이런 사람들을 중심으로 해서 똘똘 뭉쳐 있는데
08:29그렇다고 해서 102명이죠, 지금.
08:32이 사람들이 전부 장동혁 대표를 중심으로 뭉쳐 있는 것 같지는 않아요.
08:37그러니까 초선, 재선들은 좀 다른 소리가 나오고 지금 이런 상황이잖아요.
08:41그래서 어떻게 보면 지금 이 상황에서 가장 본인의 어떤 안위에 대해서
08:48좀 안정적이지 못하다라고 느낄 두 사람은 장동혁 대표와 한동훈 전 대표일 수도 있어요.
08:55그러니까 어제 그 사과가 어떻게 이루어지느냐에 따라서
08:58중도 확장이라든가 외연 확장 이런 것들도 함께 얽혀있기 때문에
09:03그게 상당히 관심이었는데
09:05그래서 한때 장동석년대, 장한석년대 그런 얘기가 나왔었죠.
09:12어제 지금 화면 보셨습니다만
09:15장동혁 대표가 주황색 넥타이까지 메고 나왔단 말이에요.
09:20그게 개혁신당 색깔이기 때문에 그렇게 연관해서 생각하시는 분도 있었는데
09:25개혁신당에서는 윤 전 대통령, 윤호게인하고 단절 못하는 국민의힘과
09:30연대를 어떻게 하느냐 이런 단일이 나왔어요.
09:35그럴 수밖에 없죠.
09:36이제 개혁신당이라는 정당이 생기게 된 배경이 있지 않습니까.
09:40결국 이준석 대표를 윤석열 대통령이 쫓아내다시피 해서
09:46그게 개혁신당이 만들어지게 된 배경이 됐고
09:49그리고 개혁신당은 어쨌든 계엄에 반대하고 탄핵에 찬성했던 정당이고
09:55그리고 상대적으로 젊은 정당입니다.
09:57그런데 개혁신당이 지방선거 환경이 어렵다고 해서
10:02장동혁 대표가 사과는 했습니다만
10:06명시적으로 윤호게인 세력과 단절하지 않는데
10:09장동혁 대표가 제안하는 그런 폭넓은 정치연대
10:12이 손을 선뜻 잡기가 어려워요.
10:14그러면 개혁신당이라는 정당의 정체성
10:17개혁신당이라는 정당이 탄생하게 된 배경, 취지
10:20이런 것을 스스로 부정하는 모양이 됩니다.
10:23때문에 섣불리 그 손을 잡지 않을 거라고 보고요.
10:27그리고 장동혁 대표도 굉장히 모순된 말씀을 하신 게
10:30이재명 정권을 견제하기 위해서 누구와도 손을 잡겠다라고 얘기를 했습니다만
10:35정작 당내에서 한동훈 전 대표나 친한계는
10:39그 누구와도에 포함이 안 된다라는 거 아니겠습니까?
10:42한동훈 전 대표만 빼고
10:43그것처럼 모순되는 얘기가 어디 있습니까?
10:45당내 통합도 안 되는데 외연 확장이라는 거는
10:48정치에서 가능한 일이 아니거든요.
10:51우선은 당 내부에 생각이 좀 다르더라도
10:54폭넓게 통합을 하고
10:55그래야 그 힘을 바탕으로 외연을 확장하는 건데
10:58당내에서도 이렇게 구분을 해서
11:02특정 세력은 이 당에서
11:04징계를 받거나 제거돼야 된다라고 하면서
11:08생각이 다른 정치 세력과 연대하거나 통합한다는 거는
11:12제가 보기에는 그냥 구두선일 뿐이지
11:15실제 의지가 반영된 것도 아니고 가능하지도 않다고 봅니다.
11:18알겠습니다.
11:19앞서서 두 분 말씀하시는 가운데 등장은 했습니다만
11:23강성 보수 지지층에서는
11:25장동혁 대표가 윤 전 대통령을 배신했다면서 강하게 반발을 하고 있습니다.
11:31전한길 씨의 목소리가 유독 화제가 됐는데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11:34윤석열 대통령과 그리고 같은 편이라고 봤던 장동혁 대표가
11:43갑자기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기엄에 대해서 사과를 하겠다.
11:47이거는 장동혁 대표가 실수한 거라니까
11:49이거는 이러면 안 되는 거예요.
11:51앞서서 당 내외에서는 사과가 부족했다라고 자꾸 그러는데
11:58여기서는 윤 전 대통령을 배신했다.
12:01그렇게 지금 얘기를 한단 말이에요.
12:04그리고 오늘 유튜브에서는 저렇게 얘기하고
12:07본인의 SNS에서는
12:10이게 판사들로 하여금 윤 전 대통령한테 무기징역
12:15사형을 때리라고 부추긴 거 아니냐
12:17이렇게까지 썼다가 이걸 삭제하는 그런 해프닝도 있었고 말이죠.
12:22그러니까 이 사람들이 처음부터 정치권에 있었던 사람들이 아니다 보니까
12:28본인을 따르는 유튜브 구독자라든지
12:31또 환호하는 군중을 보면서
12:33그게 정치고 내게 그런 힘이 있다고 착각하는 것 같아요.
12:39물론 그것도 굉장히 중요한 힘의 원천이 될 수는 있지만
12:43그 사람들이 예컨대 유튜브를 하면서 구독자가 100만 가까이 된다 하더라도요.
12:49유권자는 수천만이거든요.
12:52그리고 정작 선거에서 결정적인 변수가 되는 거는 중도층이에요.
12:57자기 지지층 또는 한쪽에 몰려있는 층이 아닌데
13:01저렇게 윤석열 대통령 하면서 편가르기를 하잖아요.
13:05윤석열 대통령이 우리 편인데
13:07왜 우리 편에 대해서 사법부가 사형이 돼도 나오면 어쩌려고 이런 뜻 아닙니까?
13:14그런데 기본적으로 정치 그리고 우리나라 체제 하에서는
13:18어쨌든 법에 위반한 사항에서 지금 재판을 받고 있잖아요.
13:23그럼 법에 따라서 결정이 나는 것이지
13:25그리고 아무리 그 사법부의 판단에 대해서 정치적으로 시위를 하고
13:30뭘 한다 그래서 그게 상황이 바뀌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13:33정치를 굉장히 단순하게 생각하고
13:36본인들은 그 자체가 독립운동 같은 그런 어떤 상당히 결의에 찬
13:42그런 나름대로의 어떤 다짐을 하면서 한다고 생각할지는 모르지만
13:48이게 과연 지금 한국 정치발전에 무슨 도움이 되는 것인지
13:52정치를 수십 년 한 사람들은 오히려 신중해요.
13:56그런데 이런 일이 생기니까 제가 평론을 하면서도 참 마음이 갑갑합니다.
14:03네. 그러니까 장동혁 대표가 여러 반응들을 지금 체크를 하고 있을 텐데
14:09어쨌든 이런 얘기도 들리고
14:11그런데 오늘 바로 이런 사과를 한 바로 다음 날
14:17지도부 채우기에 나섰는데
14:19어떤 자리가 있었냐면
14:22김도우 의원이 빠졌던 정책위의장 자리에 PK3선의 정점식 의원을 지명을 했고요.
14:29그리고 지명직 최고위원 자리에 조광한 전 남양주 시장을 임명을 했습니다.
14:34어떤 인물들이고 몇 면 읽으실 때 이게 어떤 인사였는지 좀 어떻게 읽고 계시나요?
14:39기억하시겠지만 정점식 의원은 정책위장을 한 번 했었습니다.
14:44그런데 한동훈 대표가 비상대책위원장이 되면서 정책위장 자리를 좀 비워달라.
14:51그런데 이게 당시에 대통령실하고 갈등 요인이 됐어요.
14:54정점식 의원이 안 물러나겠다 그랬습니다.
14:56임기가 있다 이러면서.
14:57그랬죠.
14:58추후에 물러나기는 했습니다만
14:59그만큼 정점식 의원은 이른바 찐윤이라고 불리는 윤 대통령과 매우 가깝고
15:05특히 황교안 전 법무부 장관하고 굉장히 가까운
15:08황교안 전 법무부 장관이 대표 시절에 공천을 받아서 정계에 입문했던 그런 의원이거든요.
15:15공안검사 출신이고.
15:17때문에 그만둔 김도우 의원하고 비교하면 색깔이 많이 다른 분이죠.
15:22어떻게 보면 조금 더 후퇴한 인사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15:25조광한 지명직 최고위원은 4개월 동안 임명하지 않던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15:29임명을 한 건데 그분이 원래 민주당 출신입니다.
15:32민주당적으로 남양주시장을 지냈고
15:35그때 경기도지사이던 이재명 대통령과 계곡 정비 문제로 갈등을 빚으면서
15:42그 뒤로도 쭉 한동안 갈등 관계에다가
15:44지난 대선 때 국민의힘에 입당을 했거든요.
15:48때문에 민주당을 잘 아는 인사이기 때문에
15:50이재명 정권을 비판하고 견제하는데 쓸모가 있다.
15:54이렇게 해서 지명직 최고위원에 임명한 것 같은데
15:56저분도 탄핵에 반대하고 이른바 유너게인의 목소리를 최근 들어서 부쩍 내는
16:01민주당 인사였는데
16:02그런 분으로 알려져 있어요.
16:04그래서 전체적으로 이게 변화와 쇄신의 메시지를 내놓고
16:08실제 메시지가 담기는 건 인사인데
16:12인사야말로 가장 큰 메시지인데
16:14그 인사에 있어서는 저렇게 유너게인에 가까운
16:18혹은 찐윤에 가까운 세력들을 임명하면
16:20이게 정말 변화의 의지냐
16:22아니면 그냥 사과했다는 흔적만 남기기 위해서
16:26계엄에 대해서 사과한 거냐
16:27이런 비판이 안 나올 수 없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16:29그러네요. 사과했고 아까 한동훈 전 대표도 그랬고
16:33말이 아니라 앞으로 행동을 어떻게 하느냐
16:35실천을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고 그랬는데
16:37인사가 이렇게 났단 말이에요.
16:39그 인사로 다 보여준 거예요.
16:42나 앞으로 어떻게 하겠다.
16:43그런데 실질적으로 지금
16:45장동혁 대표 측과 한동훈 전 대표 측의
16:50이 기싸움 내지는 이거를 이제 소위
16:54권력투쟁 비슷한 걸 내부에서 하는 거잖아요.
16:57그런데 각자의 장점과 약점이 있거든요.
17:01그 장점과 한계 속에서 나머지 이렇게
17:04방관하는 사람들이 여러 가지 고려를 하는 것 같아요.
17:08그런데 사실은 지방선거에 이기려면
17:09이게 빨리 봉합이 되든지
17:11아니면 둘 중 하나가 올라서든지
17:14아니면 둘 다 내려놓고 다른 제3자의 어떤 리더십이
17:20작동하든지 해야 되는데
17:21다 어려운 게 돼버리고
17:23또 다른 당과의 통합에서
17:25특히 개혁신당과의 통합이
17:27사실은 통일교 특검할 때만 하더라도
17:30개혁신당이 먼저 삭발이나 단식하자고 해놓고
17:33지금은 저렇게 유너겐인데
17:35우리는 못하겠다 하는 거잖아요.
17:37하기는 지금 연대하기가 쉽지 않을까
17:39개혁신당 입장에서는.
17:41그런 상황인데
17:42이 싸움이 누구의 승리로 끝날지에 대해서도
17:48상당히 예측이 어려워요.
17:50왜냐하면 한동훈 대표 측은 민심을 안고 있거든요.
17:53그리고 지금 하는 말이 상당히 합리적이라는
17:56인정을 받고 있어요.
17:57그동안의 그의 어떤 언행을 보면
18:01상당히 뭐랄까 논리적이라서
18:04적어도 민주당에 대해서 싸울 줄을 안다.
18:06이런 인식을 갖고 있는데
18:08장동혁 대표는 반면에
18:11그 당의 기득권을 가지고 있잖아요.
18:13그리고 어떤 선거가 됐든 공천권을
18:15당대표니까 쥐고 있을 거라고 사람들이
18:17특히 그 뺏지단 국회의원들이라든지
18:20인식할 것 아니겠습니까?
18:22그런데다가 지금 아까도 말씀드렸던
18:25상당히 강성에 단단한 연대가 있어요.
18:29그 당동혁 대표를 중심으로 해가지고
18:31그리고 영남권에 있는 정치인들은
18:33그 인식 자체가 윤 어겐 쪽에 아직도 머물러 있어요.
18:38거기 경북지사라든지 이런 발언이나 주장을 보면
18:41그렇거든요.
18:42그러니까 이런 상황에서 이제
18:44나머지는 둘 진영 중에 선택을 하는 상황이고
18:48지금은 장동혁 대표가 대표임에도 불구하고
18:52지금 어쨌든 윤리위 열어가지고 뭔가를 진행시키려고 그러는데
18:57그러면서도 굉장히 조심스러운 거를 보여주거든요.
19:02그런데 이런 상황에서 과연 최고의 해법이 뭘까요?
19:05지금 사실은 야당으로서는 최고의 기회예요.
19:08민주당이 원내대표가 무슨 공천 헌금을 받았느니
19:13또 그런 다양한 스캔달로 초기에 저렇게 제명이냐
19:17아니면 자진 사태냐
19:18그런데다가 또 대통령이 임명한 장관도
19:21지금 직을 내려놓은 사람이 있잖아요.
19:24그러니까 가만히 있어도 반사 이익을 얻을 상황에서
19:26이런 상황을 만들면서
19:28지금 아무것도 못 얻어내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19:32그러니까요.
19:32한동훈 전 대표에 대한 징계가 어떻게 이루어지느냐
19:36그게 상당히 지금의 초미의 관심사인데
19:39어쨌든 윤리위원장이 윤민우 교수가 임명이 됐고
19:44내일 첫 회의를 연다고 그러는 거잖아요.
19:47어떤 결과로 이어질까요?
19:48그러니까 오늘 윤리위원장에 임명된 윤민우 교수가 입장을 냈는데요.
19:53그 입장을 보면 이게 법적인 측면에서의 문제점뿐만이 아니고
19:59정치적 책임까지 따지겠다.
20:02그러니까 징계하겠다는 의지를 강하게 드러낸 거라고 볼 수 있을 것 같고요.
20:06그리고 이제 저분에 대해서도 여러 가지 논란이 따릅니다.
20:10그러니까 방첩사 자문위원을 했는데
20:13불과 몇 개월 전까지 방첩사 자문위원, 개혁 몇 개월 전까지
20:16방첩사 자문위원을 했고
20:18당시에 방첩사령관은 지금 구속이 돼가지고
20:22내란 주요 임무 종사자가 돼 있지 않습니까?
20:25방첩사령부 자체가 지금 없어질 위계죠.
20:27없어지는 걸로 결정이 됐죠.
20:29그런데 그 자문위원을 했다는 경력도 논란거리고
20:32또 저분의 부인도 방첩사의 사무관으로
20:37채용이 됐다는 보도가 오늘 있었습니다.
20:41정확히 어떤 경력을 가지고 어떤 직위에 됐는지는
20:43아직 확인이 안 되는데
20:45그 역시 논란거리가 아닐 수 없고요.
20:47또 국정원에 특보를 했습니다.
20:49국정원장.
20:50그런데 마찬가지로 지금 국정원장도
20:52내란 주요 임무 장사자로 부속이 돼 있는 상황이지 않습니까?
20:55그런 이력을 가진 사람을 지금처럼 민감한 시기에
20:58한동훈 전 대표를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21:02이런 윤리구성 그리고 윤리위원장으로 앉힌 것 자체가
21:06글쎄 장종기 대표가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21:10오히려 저 징계나
21:12이 윤리활동의 정당성이 오히려 취약해지는 거 아니냐
21:17이런 문제제기가 당내에서 안 나올 수가 없을 것 같고요.
21:20게다가 한동훈 대표 측에서는 그 이전에 당무감사위원회에서
21:25어쨌든 단계시판 관련돼서 조사에서 발표한 내용이 조작됐다.
21:29이런 반론을 또 펴고 있어요.
21:32그래서 윤리위에서 어떤 결정을 내려도
21:34이게 논란거리가 될 수밖에 없고
21:37때문에 한동훈 대표는 어쨌든 도의적 차원에서 사과를 하고
21:42장동혁 대표는 윤리를 통한 단계시판 징계를 멈추고
21:46이런 정치적 타협을 모색해야 된다는 목소리가
21:49국민의힘 내에서 상당히 나왔는데
21:51양쪽 다 그런 어정쩡한 타협은 할 생각이 없는 것 같아요.
21:56충돌로 점점 가고 있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21:57이게 또 결과가 중요한 것이
22:016월 지방선거하고 보궐선거가 있기 때문에
22:05만약 중인계가 나와서
22:07당원권 정도 6개월 이상
22:09이러면 한동훈 전 대표가 선거에 출마하지 못하는
22:13그런 상황이 생기는데
22:15선거 얘기 좀 해보면
22:16오늘 민주당의 의원직 두 자리가 사라졌습니다.
22:20이병진 신영대 의원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22:25대법원 판결이 확정되면서 의원직을 상실했는데
22:27그러면서 6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가
22:31벌써 그 자리가 네 곳으로 늘어났죠.
22:34네, 그렇습니다.
22:35그런데 지금 이재명 대통령의 인천 계양을도 그렇고
22:39강훈식 비서실장의 충남 아산을까지 포함해가지고
22:44네 군데인데요.
22:47이 네 군데가 사실 국민의힘이
22:51경쟁력이 있는 곳이 어디일지가 조금
22:54불확실하다고 할까요?
22:57왜냐하면 이게 다 민주당 의원들이
22:59기득권을 가지고 당선되었던 지역이지 않습니까?
23:03그래서 어쨌든 네 군데가 나오고
23:06그다음에 한동훈 전 대표 같은 경우는
23:10본인이 정치 활동을 보다 적극적으로 하기 위해서는
23:14재보궐선거에 뛰어들어서 반드시 승리를 거머쥐야 된다라고
23:19아마 생각할 것 같아요.
23:21그러려면 당에서 공천권을 줘야 되는데
23:23아까도 제가 말씀드렸다시피
23:26지금 장동혁 대표는 그 기득권을 쥐면서
23:28이제 그거를 지렛대로 해가지고
23:31하려고 그러는 것 같거든요.
23:33그런데 사실은 정말 그 승리를 생각한다면
23:36그러니까 이게 과거의 행태와 달라요.
23:38과거에는 당대표가 자기가 맞득치 않은
23:42다른 계파가 있다 하더라도
23:44그 계파의 수장을 저렇게
23:47한 번에 치려고 하는 그런 양태는 보이지 않았어요.
23:51이거는 일본의 파벌 정치에서도 별로 못 본 일이거든요.
23:55그런데 이번에는 보면 아예 그냥 뿌리를 잘라버린다고
23:59생각을 하는 것인지
24:00아예 지금 기세로 봐서는 공천 주겠습니까?
24:04저는 공천 안 주려고 그러는 것 같아요.
24:06김민수 최고위원 같은 경우에는
24:08그걸 걸림돌이라고 표현을 하면서
24:10걸림돌을 제거하고 그다음에 외원 확장하겠다
24:13이런 표현까지 썼었는데
24:15어쨌든 이렇게 되면 양문석 의원들 지금 대법원 판결
24:20앞두고 있고 해가지고
24:21미니 총선이 될 가능성?
24:25이것도 이런 이야기도 지금 나오고 있는 거죠?
24:28네. 많게는 열석까지 나올 수 있다.
24:30또 지방선거에 출마한
24:32광역단체장의 출마한
24:34현직 의원들이 최종적으로 가려지게 됩니다.
24:36의원직 내려놓고 나가야 되니까.
24:38그렇죠. 그 자리도 이제 재보궐선거 열릴 가능성이 있어서
24:40많게는 열 곳까지 나올 수 있다고 전망이 되는데
24:44대부분 여당 의석 지역입니다.
24:47그러네요.
24:47야당으로서는 재보궐선거 지역이 늘어난다는 건 기회이긴 한데
24:51문제는 그 각각의 지역들이
24:54지난 총선에서는 다 열세였던 지역들이고
24:57그리고 그 지역들을 따져봐도
25:00지금도 야당이 뭔가 거기서 도전하기에
25:04그렇게 용이한 지역들은 아니에요.
25:06물론 재보궐선거 지역이 많이 늘어나는 건
25:08기존의 의석을 갖고 있던 여당 입장에서는 좋을 게 없죠.
25:10어쨌든 다시 선거를 치러야 되고
25:11또 귀책 사유가 여당에 있기 때문에
25:14후보를 안 내야 되는 거 아니냐.
25:16이런 의견까지 나와요.
25:17과거의 당원에 그런 규정이 있었습니다.
25:19자당 의원이 부정부패로 인해서
25:21의원직을 상실하고 재보궐선거 열리면
25:23후보를 안 내는 당원 규정이 있었는데
25:25그게 없어졌거든요.
25:26지금은.
25:27그런데 또 그걸 요구하는 목소리도 일부 있어요.
25:30결국 이제 지방선거나 재보궐선거 전체적인
25:34구도가 어떻게 짜 있느냐가 굉장히 중요할 것 같은데
25:36그런 점에 봤을 때도
25:39장동혁 대표가 어제 발표했던 쇄신
25:42그리고 이어지는 어떤 실질적인 변화랄까요?
25:46실천이랄까요?
25:47이런 게 좀 더 적극적이어야 되는데
25:49뭔가 사과는 하고 변화하겠다고는 했는데
25:52당장 당 지지율의 변화 내지는 선거 환경의 변화
25:56이런 게 안 나타나면
25:58아마 국민의힘 내부에서는
25:59또 여러 가지 목소리들이 나오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26:02알겠습니다.
26:04이런 가운데 민주당은 오는
26:066.3 지방선거에서
26:09시도당 위원장하고 지역위원장의 공천기구 참여를
26:12원천금지하는 그런 공천관리위원회 구성 지침을
26:16마련을 했는데
26:17조승래 사무총장 목소리 한번 들어보시겠습니다.
26:22시도당 위원장은 공천관련 기구에 참여를 금지하도록 할 것입니다.
26:28그리고 지역위원장은 필수적인 이론을 제외하고는
26:31시도당 공천관련 기구에 참여하는 것을 제한하겠다.
26:35이해관계자의 표결 배제를 의무화할 것입니다.
26:38당연히 본인 지역과 관련된 사항이라든지 친인척 등
26:41최근에 공천환금수수 의혹으로 어수선한 민주당이
26:47그 대응책을 마련한 건데
26:49그래서 그런지 이른바
26:50김병기 강선우 방지법 이렇게 불리더라고요.
26:54아니 그동안에
26:56시스템대로 공천했다 그러면서
26:58얼마나 자랑스럽게
27:00홍보를 했습니까?
27:03민주당에서.
27:03그런데 스스로 그들이 말하는 시스템 공천은
27:07속이 비어있는 시스템 공천 자체가 아니었다라고
27:11인정하는 것밖에 더 되겠습니까?
27:13지금 저렇게 바꾼다는 거는.
27:15그리고 이렇게 시도당 위원장과 지역위원장의
27:18공천기구 참여를 원천 배제하고
27:20이해 충돌을 방지한다고 그러는데요.
27:24이게 그렇습니다.
27:25시스템을 만들어 놓는다고
27:26이 시스템은 누가 움직이느냐?
27:28결국 사람들이 움직이는 거거든요.
27:31모든 시스템이 다 그래요.
27:33그 안에 있는 사람들은 그대로 있는데
27:35시스템만 바꾼다고 해서
27:36사람들의 관성이 하루아침에 바뀌지 않아요.
27:39모든 조직에서 나타나는 현상인데
27:41마치도 국민들에게
27:43일종의 착시 효과를 주는 것이죠.
27:46이렇게 하면 새로워집니까?
27:48이렇게 하면 그동안에
27:49구의원, 시의원 돈 받았다가
27:52그거를 안 받는 새로운 제도가 만들어집니까?
27:55아니면 이렇게 해서
27:57그 소위 지역위원장을 배제시키면
28:00소위 우리나라 TV도 리모트 컨트롤이라는 거 있잖아요.
28:04그렇기 때문에 제가 볼 때는
28:06지금 일단 이거 하기 전에
28:08사실 확인을 먼저 해야죠.
28:11지금 김병기 의원, 강선우 의원
28:14또 미국으로 갔다라고 하는
28:15김경 시의원에 대해서
28:17많은 사람들이 의혹을 가지고 있는데
28:19하나도 밝힌 게 없어요.
28:21의혹만 지금 양산될 뿐입니다.
28:25그래서 지금 말씀하신 것처럼
28:26김병기 전 원내대표가 어떻게
28:29지금 이게 징계 처리되느냐
28:31이것도 이제 관심이 돼.
28:3212일 날 윤리심판원이 열린다는 거잖아요.
28:35그렇습니다.
28:36이게 뭐 쉽게 끝날 것 같지는 않을 것 같은데요.
28:38김병기 의원이 연기를 요청했는데요.
28:40연기는 수용이 안 됐습니다만
28:42윤리심판원에서 판단을 내릴 만큼의
28:45충분한 자료나 이런 것들이 제출되지 않아서
28:47당일 날 결정을 못 할 수도 있다.
28:49이런 입장도 있는데
28:51당일 날 결정을 해야죠.
28:54지금도 많이 늦었다.
28:55이런 지적이 있지 않습니까.
28:57그리고 윤리심판원이라는 기구는
28:59수사권이나 강제조사권이 없습니다.
29:02결국에는 피조사 대상자가
29:04뭔가 협조를 하고
29:05또 일종의 청문회 같은 질의응답에 응하고
29:08출석해서 그걸 통해서 판단을 내리는 건데
29:12김병기 의원이 얼마나 협조적일지 잘 모르겠어요.
29:15그리고 본인이 한 유튜브 방송에 나와서
29:18제명을 당하나 안 있어도
29:20내발로 탈당은 안 하게 될지 얘기를 했습니다.
29:23그것도 민주당으로서는 좀 곤혹스럽고
29:25지금 원내대표 선거가 진행 중인데
29:27네 사람의 원내대표 후보 중에
29:29오늘까지 세 사람이 자진 탈당해야 된다는
29:32입장을 밝혔어요.
29:34그러니까 당내의 의원들의 여론도
29:36바뀌고 있는 거죠.
29:38지난주만 하더라도 김병기 의원에 대한
29:39탈당 얘기가 별로 안 나왔습니다.
29:41그런데 이제 박지원 의원을 시작으로
29:43원로시죠.
29:44그런 목소리가 조금씩 나오다가
29:46이제는 급기야 원내대표의 출마한
29:48네 분의 후보 중에 세 분이
29:50탈당해야 된다는 얘기가 있고
29:51그 얘기는 많은 의원들이 그렇게
29:53생각을 하고 있다는 거예요.
29:55통상 이런 일이 과거에 있으면
29:56일종의 정치적 책임을 지는 차원에서
30:00당의 부담을 덜어주고
30:01그리고 본인의 결백을 입증하기 위해서
30:04그 기간 동안에는 당의 부담을 덜어준다는
30:06취지에서 자진 탈당하고
30:08나중에 결백이 직면되면 복당하거나
30:11이런 일들이 있었는데
30:12김병기 대표가 과거에
30:16공직후보 검증위원회 위원장도 하고
30:18공간위 간사도 하고
30:20의원들 관련된 정보를 많이 알고 있어서
30:22그런 건지 어떤 건지
30:25아직까지 신병 문제가 정리가 안 되고 있는데요.
30:28저는 궁극적으로는 탈당이나 혹은 제명 없이 넘어가기는 어렵다고 봐요.
30:34여론이 지금 굉장히 악화되고 있고
30:36그리고 김병기 의원 관련된 폭로도 계속 나왔고
30:39오늘도 탄원서를 제출했다는 구 의원이 출석해서
30:42사실상 돈 전다라는 걸 인정을 했습니다.
30:44사태가 여기까지 왔으면 저는 본인이 12일에 윤리심판원의 징계 결정 이전에
30:52거취를 정리함으로써 부담을 덜어주는 게 정치 도의상 맞다.
30:57이렇게 보는데 어떤 선택을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30:5912일이 윤리심판원 회의 열리는 날이고
31:03그 전날이 원내대표 보고선거 있고
31:05최고위원 선거도 있고
31:07아주 복잡하고 그런 날들이 연속에 있는데
31:11그 전에 탈당 가능할까요?
31:14지금 하는 걸로 봐서는 탈당을 그냥 할까요?
31:19저는 아닐 거라고 봅니다.
31:21솔직히 말씀드리면
31:22본인은 아마 속으로 그렇게 생각할 걸요?
31:26아직도 억울하다라고 생각할 것 같아요.
31:28왜냐하면 사람들이 그러잖아요.
31:31아마 강선우 의원과의 대화를 녹음하는 걸로 봐서는
31:37많은 자료를 가지고 있지 않겠느냐.
31:39그러니까 다른 사람은 몰라도 김병기 의원이 아는 사실은 굉장히 많을 텐데
31:44그중에는 자기보다 더한 사람도 있을 것이고
31:47우리는 잘 모르지만 상상을 하자면
31:50그 속내를 우리가 알 수는 없겠지만
31:53지금까지 본인이 억울해하고
31:56그리고 내는 제명을 당할 망정 탈당을 안 하겠다라고 하는 거는
32:00자기의 결의를 보여주는데 그렇게까지 말해놓고
32:03과연 조용히 탈당할 것 같지가 않은데
32:07지금까지의 그런 어떤 행동 패턴을 보면
32:10보좌관들과의 갈등도 사실은 본인이 리더로서
32:16잘 다독거리고 사과할 거 사과하고 이렇게 해서 수습을 한 게 아니고
32:20결국 일이 자꾸 확산되다가 이 지경까지 온 거 아닌가요?
32:24알겠습니다.
32:25어쨌든 금요일, 주말, 다음 주 월요일까지 있는 이벤트들이니까요.
32:31그거 한번 쭉 같이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32:34지금까지 정오김 전 의원, 박원석 전 의원과 말씀 나눴습니다.
32:37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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