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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미국 법정 선 마두로 납치당했다…미 vs 중·러, 안보리 설전
02:18 두 달 만에 한중 회담..."양국 관계 전면 복원 계기"
04:42 ’강선우 공천헌금’ 서울시의원 출국...입국 시 통보 조치
06:59 '쿠팡 독주' 흔들리나...마트규제 완화 여부가 '결정타'
09:19 뉴욕 증시, 베네수엘라 사태에 동반 상승 마감 [지금이뉴스]


제작 : 이선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541_2026010607351024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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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으로 압송된 마드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뉴욕 메네튼의 남부연방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00:07이 자리에서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00:09이번 사태를 논의하기 위해 열린 유엔안전보장이사회 긴급회의에선 미국, 중국, 러시아가 치열한 설전을 벌였습니다.
00:17뉴욕에서 이승윤 특파원입니다.
00:22뉴욕 브루클린 메트로폴리탄 구치소에 수감됐던 니콜라스 마드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이
00:28뉴욕 메네튼 남부연방지방법원에 출석했습니다.
00:32중무장한 병력이 마드로 대통령 부부를 헬기에 이어 장갑차에 태웠고
00:38삼엄한 분위기 속에 이동이 이뤄졌습니다.
00:41법원 주변엔 바리케이드가 설치됐고 마드로 체포에 찬성 혹은 반대하는 시위가 벌어진 가운데
00:47YTN 등 취재진이 열띤 취재 경쟁을 벌였습니다.
00:52마약 카르텔 등과 함께 코카인 수천 톤을 미국으로 밀반입한 혐의를 받는 마드로 대통령은
00:58법정에서 기소인정 여부 절차를 밟았습니다.
01:01또 마약 밀매 활동자 방해자 등에 대한 납치와 구타, 살인을 지시했다는 혐의도 포함됐는데
01:08유죄 판결이 이루어지면 종신형에 처해질 수 있습니다.
01:12마드로 대통령은 판사 앞에서 나는 점잖은 사람이고 내 나라의 대통령이라며
01:17관련 혐의에 대해 결백을 주장했습니다.
01:20유엔안전보장이사회는 긴급회의를 소집했습니다.
01:23베네수엘라의 최대 석유 수입국인 중국은 러시아와 함께 한 목소리로
01:28미국이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했다고 비판했습니다.
01:40미국은 마드로 대통령은 범죄자일 뿐이라며
01:43전쟁 행위가 아니라 정당한 법 집행이라고 항변했습니다.
01:47세계 최강대국이자 유엔안전보장이사회 상임이사국인 미국이
01:59유엔의 제재를 받을 가능성은 크지 않은 상황.
02:02이곳 뉴욕 맨하튼 남부연방법원에서 마드로 대통령에 대한 미국의
02:07사법권 행사가 정당한지를 놓고 치열한 법리 다툼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02:13뉴욕에서 YTN 이승윤입니다.
02:17중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이후 두 달여
02:22만에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02:25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전면 복원되는 새로운 국면을 열자고 했고
02:30시 주석은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자고 하면서도
02:34최근 국제정세와 관련한 뼈 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02:38홍민기 기자입니다.
02:38붉은색 넥타이를 맨 이재명 대통령과 한복을 입은 김회경 여사가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1층으로 들어섭니다.
02:50시진핑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 위안 여사가 이 대통령 내외를 맞이합니다.
02:55지난해 11월 경주 에이펙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렸던 첫 회담 이후 두 달여 만에 두 번째 한중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03:02중국은 국빈 자격으로 방문한 이 대통령을 예포 발사와 어린이 의장대 등으로 환영했습니다.
03:10이 대통령은 모두 발언해서 이번 회담이 한중 관계를 전면 복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03:17과거 일제에 맞서 양국이 연대했던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03:21국권이 피탈되었던 시기에는 국권 회복을 위해 서로 손을 잡고 함께 싸웠던 관계입니다.
03:30시 주석 역시 불과 두 달 만에 상호 방문이 이뤄진 건 양국이 서로를 매우 중시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03:40국제 정세가 복잡하게 얽힌 가운데 두 나라가 폭넓은 이익의 교집합을 갖고 있다며 뼈 있는 말도 남겼습니다.
03:47최근 타이완을 둘러싼 중일 갈등은 물론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 사태 이후 미중 간 신경전을 고려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04:05양 정상은 이후 다양한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했습니다.
04:08중국의 서해 구조물에 대해선 건설적인 협의를 이어가기로 하고 불법 조언 문제에 우리 측이 단속 강화를 요구하기도 했습니다.
04:17바둑과 축구 등 문화 교류도 확대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는데 청와대는 이번 회담을 계기로 한안영이 완화될지는 더 지켜봐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04:26베이징에서 최대 행사인 정상회담을 마무리한 이 대통령은 사흘째엔 중국 내 권력서열 2, 3위인 리창 총리와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을 잇따라 만난 뒤 상하이로 향합니다.
04:39중국 베이징에서 YTN 홍민기입니다.
04:43강선우 의원에게 1억 원을 제공했다는 이혹을 받는 김경 서울시의원이 경찰의 본격 수사를 앞두고 미국으로 출국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04:51핵심 연루자 조사에 차질을 빚게 된 셈인데 경찰은 김 시의원에게 조속히 귀국해 조사받으라고 요구하고 법무부에 귀국 시 통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05:03정윤후 기자입니다.
05:07서울경찰청에 강선우 의원 공천헌금 의혹 사건이 배당된 지난달 31일 금품 제공자로 지목된 김경 서울시의원이 해외로 출국했습니다.
05:16자녀가 있는 미국으로 갔는데 경찰은 언론에서 공천헌금 의혹이 제기되고 수사가 본격화할 것으로 보이자 도피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습니다.
05:27의혹 핵심 연루자가 출국한 상황에 경찰은 김 시의원에게 귀국을 요구하면서 법무부엔 입국 시 통보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05:36김 시의원은 수사에 협조하겠다며 경찰 요구에 따라 일찍 귀국하겠다고 답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05:42경찰은 돌아오는 즉시 출국금지 조치하고 본격적인 조사에 나설 방침입니다.
05:49처음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김 시의원은 지난 2022년 지방선거 공천 과정에서
05:54그 누구에게도 금품을 제공한 사실이 없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05:59그러나 강선우 의원이 당시 민주당 공천관리위원회 간사였던 김병기 의원을 찾아가 상의한 녹취를 들어보면
06:06자신의 보좌진이 김경 시의원으로부터 받은 1억 원을 보관하고 있다는 강 의원 말에
06:12김병기 의원은 빨리 돌려주라고 말합니다.
06:25이에 강 의원은 바로 금품을 돌려줄 것을 자신의 보좌진에게 지시했다는 입장이고
06:30김병기 의원도 그렇게 조치한 것으로 전해들었다고 말합니다.
06:34녹취에 언급된 1억 원의 행방이 묘연한 가운데
06:49경찰은 돈의 행방을 추적하면서 관련자들 계좌에 수상한 자금 흐름이 있는지도 들여다볼 것으로 보입니다.
06:57YTN 정윤우입니다.
06:57쿠팡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이용자 이탈과 결제 감소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습니다.
07:06경쟁 플랫폼들의 이용자가 늘면서 이른바 탈팡 흐름이 복격화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오는데요.
07:12여기에 만약 대형마트 새벽 배송 규제가 완화된다면 쿠팡의 독주 체제를 흔드는 결정타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07:19쿠팡 이용자 수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07:29쿠팡의 12월 넷째 주 이용자는 유출 사고가 알려진 뒤 한 달 만에 무려 100만 명 이상 줄어
07:344.2%가 빠졌습니다.
07:37반면 네이버 플러스 이용자는 11%, 11번가는 6.3% 늘었습니다.
07:42쿠팡에서 빠져나간 이른바 탈팡족이 다른 플랫폼으로 옮겨간 것으로 분석됩니다.
07:47이런 탈팡 현상은 가속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08:03국내 이커머스 업계의 배송 역량이 이미 상향 평준화돼 있었지만
08:07소비자들이 이를 체험할 기회가 없었을 뿐이고
08:09이번 사태를 계기로 경쟁사의 빠른 배송을 직접 경험한 사람이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08:15실제로 신선식품 새벽 배송의 컬리와 손잡은 네이버가
08:1912월 쇼핑 부문 신규 설치 앱 순위 1위로 떠올랐고
08:2311번가의 빠른 배송 서비스는 신규 구매 고객 수가 전년 대비 229%나 올랐습니다.
08:30여기에 앞으로 대형마트 새벽 배송 규제가 완화돼
08:32마트까지 배송 경쟁에 가세할 경우
08:35쿠팡 중심의 독주 체제가 흔들릴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08:38대형마트와 기업용 슈퍼마켓이 1800개 점포가 소비자 가까이 위치해 있습니다.
08:46유통법을 개선해 새벽에 운영이 가능하게 된다면
08:49빠른 배송을 통해서 고객한테 물건이 배송될 겁니다.
08:54특히 김범석 의장의 직접적인 사과 부재와
08:57청문회 과정에서 드러난 쿠팡의 태도가 실망을 키우면서
09:00대형마트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는 여론에도 점차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09:04쿠팡 사태를 기점으로 대형마트까지 경쟁에 뛰어들 경우
09:08국내 이커머스 시장은 쿠팡이 주도하는 단일 플랫폼 구조에서
09:12여러 플랫폼이 경쟁하는 구조로 바뀔 수도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09:16YTN 오동건입니다.
09:18니콜라스 마드로 대통령이 축출되고
09:20미국 정유사들이 베네수엘라에 재진출하는 길이 열리면서
09:24전통 산업주 위주로 매수세가 집중돼
09:26뉴욕 증시가 동반 강세로 마감했습니다.
09:30뉴욕 증권 거래소에서
09:31우량주 위주의 다우존스 30산업 평균지수는
09:34전장보다 1.23% 뛴 48,977.18의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09:41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 앤드프어스 500지수는
09:44전장보다 0.64% 상승한 6,902.05
09:48기술주 위주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0.69% 오른
09:5223,395.82의 장을 마쳤습니다.
09:56다우존스는 장중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09:59종가 기준으로도 최고치로 마감했습니다.
10:02트럼프 행정부가 마두로를 축출하고
10:04베네수엘라 석유 산업에 재건해
10:06미국이 개입할 것이라고 밝히면서
10:08뉴욕 증시는 수혜주 찾기에 분주했습니다.
10:11미국이 베네수엘라 석유 인프라를 복구하는 과정에서
10:14향후 10년간 약 1,000억 달러가 소요될 것이라는 추산이 나오고 있습니다.
10:18이는 미국 석유 회사들로서도 불확실한 도박이 될 수 있으나
10:24시장은 일단 기대감을 선반영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10:28현재 메이저 미국 정유회사 중 베네수엘라에서 유일하게 사업을 진행 중인
10:33셰브로는 주가가 5.1% 뛰며 시장의 주목을 받았고
10:37엑손모빌도 2.21% 코노코 필립스도 2.59% 뛰었습니다.
10:43정유회사보다 더 주목받은 것은 유전 서비스 및 장비 제조 기업들이었습니다.
10:49금광을 캐지 말고 곡괭이를 팔아라라는 비즈니스 격언처럼
10:53정유회사들보단 유전 관련 장비 제조 업체들로
10:57매수세가 더 집중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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