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내 민간기업이 개발한 우주발사체 한빛나노의 첫 발사가 기체 이상으로 실패했습니다.
00:06하지만 상업용 우주발사체 시장을 향한 도전은 내년에도 계속됩니다.
00:11고한석 기자입니다.
00:14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
00:18어둠을 뚫고 한빛나노가 솟구칩니다.
00:211단 로켓이 점화됩니다.
00:24이륙 30초.
00:25갑자기 기체 이상이 감지되고 발사체가 지상으로 추락합니다.
00:31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
00:35개발사인 이노스페이스는 비행 중 기체 이상이 감지됨에 따라 지상안전구역 내 발사체를 낙하시켰다며 폭발로 인한 피해는 없다고 밝혔습니다.
00:46이번 한빛나노의 임무는 브라질과 인도의 소형위성 등 탑재체 8기를 300km 저개도에 올리는 것이었습니다.
00:55국가 주도로 개발된 누리호가 3단 로켓 구조에 길이 47m 200톤 넘는 중형 발사체라면 한빛나노는 길이 22m 2단 소형 발사체입니다.
01:07소형위성을 빠르고 저렴하게 쏘아올리는데 특화돼 있습니다.
01:12이노스페이스가 사용계약을 맺은 알칸타라 우주센터의 지리적 이점도 있습니다.
01:17적도 근처에 있어서 지구자전에 따른 추가운동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01:23연료 효율이 높아 위성배송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가집니다.
01:29이번 발사는 산화재 냉각장치 이상, 기상악화 등의 이유로 여러 차례 연기 끝에 이뤄졌습니다.
01:35최종 도전은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많은 경험이 쌓였고
01:40상업용 우주발사체 시장으로 한 걸음 더 나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
01:45이노스페이스는 내년 상반기에 다시 발사를 시도할 계획입니다.
02:05YTN 고한석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