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중일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중국 정부가 일본 여행 자재령까지 내리면서 일본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이 뚝 끊겼습니다.
00:09이에 따라 묵을 곳이 많아진 덕분인지 일본 주요 관광지의 숙박 요금도 함께 낮아졌습니다.
00:16최대 10분의 1 가까이 떨어진 곳들도 적지 않다는데요.
00:20도쿄에서 송찬우 특파원이 전합니다.
00:22일본의 옛 수도로 전통문화 등을 체험하기 위해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교토.
00:31다카이치 일본 총리가 대만 유사시 개입 발언을 하기 전후인 지난 10월과 이번 달을 비교했을 때 밀집도의 차이가 보입니다.
00:41지난해까지만 해도 교토의 연말 평균 숙박비는 2만 60일엔, 우리 돈 약 19만 4천 원이었는데 1년 만에 10%가 오른 수치였습니다.
00:50하지만 올 연말은 중국인 관광객들의 예약 취소 등 영향으로 가격을 내리는 교토 호텔들이 잇따라 나타나고 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01:07일본 교토역 주변의 호텔을 검색해봤습니다.
01:111박에 10만 원 이하인 곳이 곳곳에 눈에 띄는데 이렇게 3만 원대에 예약할 수 있는 곳도 있습니다.
01:18중1 갈등이 시작된 지난달 일본을 찾은 중국인 관광객 증가세는 뚜렷하게 둔화됐습니다.
01:27도쿄 관광지에서도 상인들은 예전보다 중국인이 줄어든 것 같다는 반응입니다.
01:31다만 다카이치 총리는 관광업에서도 중국 의존도를 낮춰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기도 했습니다.
01:45일본에서도 중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해 경제적 타격이 있을 것이란 분석과 관광객 다변화로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란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02:05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천욱입니다.
02:15도쿄에서 채널A 뉴스 송천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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