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다음 소식도 이어가겠습니다.
00:03서울 가락시장 아시죠?
00:06요즘 가락동 시장이 발칵 뒤집어졌다고 합니다.
00:1140년 가까이 이어져 왔던 시장 상인들의 모임이 있는데요.
00:17한마디로 개죠. 개.
00:18갯모임이 있었는데 이 개주가 돈을 갖고 잠적했습니다.
00:24피해당한 상인만 100명이 넘고 피해 액수가 무려 15억 원에 달한다고 하는데
00:29그리고 또 이 개가 그냥 상인들이 아니라
00:33아버지 때부터 이어오던 아주 오랜 된 40년 넘은 침묵 개라면서요.
00:39맞습니다. 40년 가까이 개가 이어져 왔기 때문에 이걸 누가 의심을 할 수 있겠습니까?
00:46부모님 대해에서부터 이어져 와서 정말 하루하루 번 돈 조금씩 아껴서
00:51하루에 5만 원, 10만 원씩 이렇게 개주에게 갯돈을 전달했다고 하고요.
00:55매일 현금이 도는 시장 특성 때문에 우리가 원래 개모임하면 한 달에 한 번 돈을 걷는다라는 생각도 가지고 계신데
01:03여기 가락시장 개모임의 경우에는 매일매일 돈을 걷었다고 해요.
01:07어떤 점포는 3천만 원, 어떤 점포는 10천만 원, 각각 다르지만
01:11이걸 합계를 추산을 하면 한 15억 원 정도 된다고 하고
01:15피해를 입은 점포만 하더라도 100여 곳에 달한다라는 이야기가 나옵니다.
01:19그렇군요. 이게 지금 개주가 마지막 수금한 다음에 문자만 남기고 종족을 감췄다는 건데
01:25정리되는 대로 연락하겠다 뭐 이랬다고 합니다.
01:28그런데 멀리 못 갑니다. 금방 아마 잡힐 것 같은데
01:32안타까운 건 이제 시장 상인들끼리 40년 넘게 얼마나 이렇게 끈끈하게 동료로서 지내왔습니까?
01:41그런데 이런 정이 이제 또 깨질까 봐 그게 참 안타깝네요.
01:44안타깝네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