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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시간 전


"연명의료 중단 땐 인센티브 고민하라"

인력 넘치고 AI에 치이고…문과 희망 '변·회·세'도 갈 곳이 없다

칠레 고등어, 아일랜드 소고기…고환율이 바꾼 밥상 지도

산불 피해 복구, 시골엔 병원 선물…'고향 사랑 기부'가 단비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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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00:30통일교 내부에 뭔가 연락책 내지는 내통했다라는 것 아니냐라는 의혹, 의혹이 제기된 겁니다.
00:38그냥 의혹 단계만은 아닌 것 같습니다.
00:41특검이 압수수색을 나갔는데 사전에 알았다는 듯 신자들이 길목마다 막고 있었다라는 정황도 보도가 되고 있습니다.
00:50특검을 특검해야 하는 것 아니냐라는 목소리가 정치권에서 높아지고 있는데 오늘 이야기도 주목해봐야 할 것 같습니다.
00:56잠시 후에 전해드리죠. 오늘 조간신문 4가지 키워드 준비되어 있습니다.
01:01먼저 첫 번째 키워드입니다.
01:03첫 번째 키워드는 뭘까요? 바로 이겁니다.
01:06연명. 중앙일보가 오늘 일면에 쓴 기사입니다.
01:10연명. 이거 어떤 뉴스일지 함께 보시죠.
01:15연명 의료 중단된 인센티브 고민하라.
01:19대통령이 업무 보고에서 이렇게 얘기했습니다.
01:22연명 치료 안 한다고 하면 의료비를 절감해 줄 수 있는 방법을 찾아보라.
01:26그러자 정은경 청장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긴다라고 난색을 표했습니다.
01:33그러자 대통령은 나 아닌 누군가 얘기한 것이다.
01:37라고 한 발 빼는 듯한 발언을 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01:40전문가들은 무원에 연명 중단 강요가 우려된다라고 걱정을 내고 있습니다.
01:49업무 보고가 생중계로 나오고 있는데 대통령의 이른바 설로화가 이어지고 있다는 언론의 지적들도 있습니다.
01:58이걸 설로화로 봐야 할지 대통령의 자신감으로 봐야 할지는 시청자 분들께서 한번 판단을 해 주시죠.
02:04이어서 다음 키워드입니다.
02:06두 번째 키워드는 낙방.
02:09한국일보가 오늘 이면에 쓴 기사입니다.
02:11어떤 기사인지 함께 보시죠.
02:12인력 넘치고 AI에 치이고 문과 희망 변회세도 갈 곳 없다.
02:23변호사 회계사 세무서도 갈 곳이 없다.
02:25회계사 수습기관 미배정 문제가 심각하다라는 얘기 나오고 있어요.
02:29한두 명 뽑는데 수백 명이 지원했다는 거예요.
02:32변호사들도 이렇게 된 지 오래죠.
02:33전관 변호사들도 요즘은 사건 따기 힘들다.
02:36이런 얘기 나옵니다.
02:38세무사들도 경쟁이 너무 치열하다라는 얘기 나오고 있습니다.
02:40웬만한 세무상담은 AI한테 해준다라는 얘기입니다.
02:45문과생들은 이거 어디로 갑니까 이거.
02:50기자에 지원하십시오 여러분.
02:52취재할 것이 넘쳐납니다.
02:54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채널A 기자에 지원하십시오.
02:58이어서 다음 키워드입니다.
03:00세 번째 키워드는 밥상.
03:03서울신문 이명기사입니다.
03:04칠레 고등어, 아일랜드 소고기, 고환율이 바꾼 밥상 지도.
03:14신규 원산지를 발굴하고 있는 대형마트들.
03:17굿 아이디어입니다.
03:19노르웨이 연어가 칠레 고등어로 바뀌고, 미국 호주 소고기가 캐나다 아일랜드 소고기고 바뀌고,
03:26미국 스페인 돼지고기가 덴마크 네덜란드로 다양화되고 있다는 건 일견 환영할 만한 일입니다.
03:31어떻게든 한국의 K-대형마트들은 찾아내는군요.
03:38이어서 다음 키워드입니다.
03:40네 번째 키워드는 단비.
03:43조선일보 신문기사입니다.
03:48산불 피해 복구, 시골엔 병원 선물, 고향사랑 기부가 단비됐다.
03:54올해 모금액이 1천억 원을 돌파했습니다.
03:56고향사랑 기부는 정권을 떠나서 계속 이어져오고 있는 좋은 사례입니다.
04:05지자체의 재원 사정이 특히나 부족한 곳도 많은데, 이렇게 기부를 하면 세금 공제 혜택도 받고,
04:11지자체의 담내품도 받을 수 있고, 이렇게 시골엔 병원이 선물됩니다.
04:16많이들 애용하시기 바라겠습니다.
04:17한국인은 또 정, 정 아니겠습니까?
04:23지금까지 신문읽어주는남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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