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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전


탁상공론 추진 '금융위·금감원 쪼개기' 접었다

"범죄대응 약화"…변호사 88% "검사 보완수사 필요"

"해킹에 AI까지 동원하는데…한국 방어 능력은 25년 전 수준"

심장수술 수련병원 89곳중 68곳 레지던트 '0'명…명맥 끊길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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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조희대 대법원장
00:30저를 위한 통치수단으로 쓰지 않았다라고 얘기를 한 바도 있습니다.
00:34잠시 후에 이야기 나눠보죠.
00:36오늘 조간신문 4가지 키워드 준비되어 있습니다. 함께 보시죠.
00:39먼저 첫 번째 키워드입니다.
00:40첫 번째 키워드는 뭘까요? 바로 이겁니다.
00:4318일 한국일보가 오늘 일면에 썼는데요.
00:4718일 과연 이 날짜의 정체는 뭘까요? 함께 보시죠.
00:55탁상공농 추진 금융위 금감원 쪼개기 결국 접었습니다.
00:58하루 아침에 이렇게 접을 것을 금감원에서는 직원들이 이거 반대하느라 비대위까지 꾸리고 출근기 시위까지 했습니다.
01:09정부가 조직 개편하겠다. 금감원 쪼개겠다라고 발표한 지 18일 만에 백지화했습니다.
01:15허무하게 접었습니다.
01:17이로써 대통령의 공약은 후퇴했다는 비판도 나오고 있습니다.
01:20한국일보는 이 사태를 바라보면서 이렇게 썼습니다.
01:26탁상공론에 따른 혼선.
01:29이렇게 썼네요.
01:31다음 키워드입니다.
01:31두 번째 키워드 함께 보시죠.
01:3488% 서울 경제가 27명 했었는데요.
01:37어떤 기사인지 함께 보시죠.
01:38범죄 대응 약화.
01:44변호사 88%는 역시나 정부 여당의 검찰 폐지와 관련해서 이런 반발의 목소리를 냈습니다.
01:52검찰의 보완 수사가 필요하다라고 말이죠.
01:54경찰 단계에서 수사가 잘못됐을 때는 어떻게 하느냐.
01:58구제해줄 수단이 없다.
01:59변호사의 88%는 정부 여당 안에 우려를 가했습니다.
02:03이어서 다음 키워드 보겠습니다.
02:08세 번째 키워드는 이겁니다.
02:1025년 서울신문 신면기사입니다.
02:17해킹의 AI까지 동원하는데 한국의 방어 능력은 25년 전 수준이다라는 보안 전문가들의 지적이 나왔습니다.
02:25화이트 해커들이 모여서 최근 해킹 공격의 패턴을 분석했더니
02:30AI를 활용해서 해커들이 침입한다라는 겁니다.
02:35그리고 내부망의 최고 권한을 장악한 뒤에 숨어서 들키지 않는 기술까지 고도화해놨다는 겁니다.
02:42그런데 우리나라의 방어 수준은 25년 전 딱 그 수준에 머물러있다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02:49그래서 요즘 SKT에, KT에 롯데까트까지 다 털리는 겁니까?
02:57다음 키워드입니다.
02:57네 번째 키워드는 0명, 동아일보 12면 기사입니다.
03:07심장수술 수련병원 89곳 중에 68곳이 레지던트 0명이다.
03:14이렇게 되면 명매 끊깁니다.
03:15흉부외과 전공이 복귀는 46명에 그쳤다라는 겁니다.
03:20향후의 의료공백 사태가 심각하게 우려되는 대목입니다.
03:28특히나 충북 같은 경우, 강원 같은 경우는 충북외과 전공의가 아예 0명, 0입니다.
03:34전북과 전남도 1명씩밖에 없고요.
03:36제주 0명입니다.
03:38걱정되네요.
03:39지금까지 신문 읽어주는 남자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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