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오늘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는 내란 특검의 남은 사건들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 이첩됩니다.
00:08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은 앞서 김건희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수사에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0:14현장에 취재기자 나가 있습니다.
00:16배민혁 기자.
00:19네,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입니다.
00:22내란 특검의 남은 사건들, 경찰이 이첩받게 되는 거죠?
00:26네, 그렇습니다.
00:30특검법상 3대 특검은 수사를 마치지 못했거나 공소제기 여부를 결정하지 못한 사건은 수사 만료일로부터 3일 이내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 이첩해야 합니다.
00:42우선 지난 3월 법원의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 취소 결정에 대한 심우정 전 검찰총장의 즉시 항고 포기 사건이 경찰에 이첩될 가능성이 거론됩니다.
00:52또 비상계엄 당시 신용회 전 법무부 규정본부장이 수용 공간 확보를 지시했다는 의혹도 특검이 시간 여유가 없어 기소 대상에서 제외했다고 언급했던 만큼 경찰이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01:07내란 특검의 사건을 이첩받아 수사할 경찰특별수사본부 전담팀은 아직 꾸려지지 않았는데 조만간 운영 기간과 인력 구성에 대한 윤곽이 나올 것으로 보입니다.
01:18앞서 특수보는 지난달 28일 가장 먼저 수사를 끝낸 순직해병특검으로부터 사건을 넘겨받았습니다.
01:26경찰은 피의자가 현역 군인인 두 건을 국방부 검찰단에 이첩하고 경북경찰청 수사정보누설 의혹, 김용원 인권위 상임위원회 직무유기 및 직권남용 의혹 등 3건의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1:38경찰이 앞서 김건희 특검에서 넘겨받은 통일교 의혹 수사 상황은 어떻게 진행되고 있습니까?
01:50앞서 경찰은 지난 10일 민중기 특검으로부터 통일교 의혹 사건을 이첩받았습니다.
01:56경찰은 공소시효 논란 등을 고려해 중대범죄수사과의 23명 규모로 즉시 전담팀을 구성했습니다.
02:02전담팀은 윤용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섭견조사하고 전재수 전 장관 등 3명을 피의자로 입건하는 등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02:13통일교 의혹 사건은 지난 8월 특검이 윤 전 본부장으로부터 확보한 진술에서 비롯됐습니다.
02:20당시 윤 전 본부장이 여야 정치인들에게 금품을 지원했다고 진술한 건데요.
02:25이와 관련해 윤 전 본부장이 최근 민주당 측 인사들에 대한 금품 지원 관련 폭로를 예고했다가 돌연 번복하면서 물중 확보가 중요해진 상황입니다.
02:36그런 만큼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 김교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 피의자들에 대한 소환조사와 강제 수사가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02:48지금까지 경찰청 국가수사본부에서 YTN 배민혁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