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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수능, 대학입시 제도와 관련해 국민적 합의를 이루는 개선안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최 장관은 오늘(12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입시제도를 아무리 정교하게 바꿔도 경쟁 과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적에 대해

"외워서 오지선다형으로 점수를 매기고 그걸로 경쟁을 시키는 시대는 아니라는 데 상당한 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대학 입시 문제, 수능 문제는 국가교육위원회와 교육부가 함께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국민적 합의를 이루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이 대통령이 공정성에 대한 의심 때문에 객관식을 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주관적 사고를 못 하는 것 아닌지를 묻자,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서술과 논술형 평가가 대안이라고 답했습니다.

차 위원장은 서술과 논술형 평가의 객관성과 교사들의 업무 부담 등의 문제는 AI로 해결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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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최교진 교육부 장관이 수능, 대학 입시 제도와 관련해 국민적 합의를 이루는 개선안을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
00:08최 장관은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입시 제도를 아무리 정교하게 바꿔도 경쟁과열 문제가 해결되지 않으면 소용이 없다는 이재명 대통령의 지적에 대해
00:17외워서 오지 선다형으로 점수를 매기고 그걸로 경쟁을 시키는 시대는 아니라는데 상당한 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00:24이 대통령이 공정성에 대한 의심 때문에 객관식을 하고 있는데 그러다 보니 주관적 사고를 못하는 게 아닌지를 묻자
00:32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서술과 논술형 평가가 대안이라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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