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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시간 전


與 부산시장 후보, 최인호·김영춘 등 거론
유력 부산시장 후보 낙마…조국, 범여권 후보 등판?
박수현 "진실 밝혀지면 더 큰 정치인으로 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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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자, 전장 얘기를 하셨는데 이제 정치권에 가장 큰 전쟁이 벌어지죠.
00:06바로 지방선거입니다.
00:08민주당에서는 유력 부산시장 후보로 꼽혔던 전재수 전 장관의 사퇴로 이제 당장 내년 지방선거 전략에 빨간불이 켜졌습니다.
00:17장군 하나가 사라진 셈이죠.
00:20사실 부산시장은 서울시장과 함께 내년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로 꼽히는 곳입니다.
00:26서울시장과 부산시장, 상징성도 매우 크죠.
00:30여러 후보들이 거론이 되고 있습니다.
00:32하지만 일각에서는 이렇게 된 마당에 조국 대표가 범여권 후보로 등장하는 게 아니냐라는 해석도 나옵니다.
00:43하지만 또 어떻게 될지는 모르죠.
00:45민주당 측에서는 전재수 전 장관의 결백을 믿기 때문에 부산시장 선거에 오히려 플러스가 되는 거 아니냐, 이런 해석도 하는데
00:55글쎄요. 먼저 민주당 측 입장을 한번 들어볼까요?
00:59지금 너무 이른 전망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
01:02저는 전재수 장관이 어제 미국에서 돌아오면서 바로 사퇴하고
01:08그것을 대통령께서 수리한 건 사실은 어떻게 보면 또 전재수 장관이 본인의 무혐의 측면을 강조하는 것도 있고요.
01:17또 한편으로 보면 내년 지방선거 전략 중에 하나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01:21왜냐하면 전재수 장관이 지방선거에 출마를 결심해야 하는 순간이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01:281월 중순에서 2월, 늦어도 2월 초 사이에는 결심을 하고 사퇴를 해야 하는 상황이 오겠죠.
01:35그 순간을 조금 더 빨리 결정했을 뿐이다라고 볼 수도 있는 겁니다.
01:40오히려 지금 경찰 국수본에서의 수사가 빠르게 진행돼서 결과적으로 윤용호 본부장의 어떤 진술이 객관성이 없다.
01:50그걸 담보할 만한 증거가 없다라고 한다면 전재수 전 장관 같은 경우에는 무혐의가 확정되는 상황 아닙니까?
01:58그렇게 되면 오히려 본인에게 더 큰 정치적 기회가 생길 수도 있는 부분, 이 부분도 저는 간과할 수는 없다 이렇게 보고 있습니다.
02:06간과할 수는 없다.
02:07하지만 지금 돌아가는 상황은 상장이 불리하게 돌아가는 건 맞는 것 같습니다.
02:13하지만 모르죠.
02:15선거판과 정치판은 생물과 같아서 언제 어떻게 바뀔지 모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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