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ar X 2025 Kdrama - Episode 12 English Subtitle - video Dailymo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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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x #romancedrama #tvseries #fullhd #engsub #drama With Kim Yoo-jung, Kim Ji-hoon, Bae Soo-bin, Kim Yu-mi. A woman dons a mask to flee her situation and rise to power, causing devastation along her ...

Transcript

00:00한글자막 by 한효정

00:30한글자막 by 한효정

01:00한글자막 by 한효정

02:02얼마나 위험한 일이길래 이렇게까지 준비해?

02:05알면 다쳐

02:09아유...

02:10이 새끼 너 무서워?

02:23너 웃어?

02:26그럼 웃기지? 안 웃기지?

02:29야...

02:31너 솔직히 말해봐

02:33나 죽일 순 있는 거냐?

02:35니네 버스 문도혁

02:37문도혁

02:39그 새끼 오도 없이 나 죽일 수 있냐고

02:42너 문도혁 똘만이잖아

02:44그런 식으로 빠져나갈 궁려 하나 본데

02:47돈 깨라

02:48본대표 결제 이미 끝났으니까

02:50니가 여기서 죽든

02:52쥐도 새도 모르게 살아 지든

02:55아무 문제 없단 소리다

02:57이 새끼야

02:59야! 처리해

03:01도시락

03:06그 새끼야

03:11성격

03:14세상을 놀래키고 있어

03:16아진이가 평범하게 살 수 있는 그 시작이

03:17김재현 넣을 확률이 높으니까

03:19그 시작이 김재현 너일 확률이 높으니까

03:21말해봐. 내가 뭐 하면 되는지

03:23말만 해. 무슨 일 있으면

03:25바로 전화하고

03:26왜 안 돼?

03:31왜 못 하는데? 너 진짜 이러다가 큰일 나면

03:33일어나. 나 진짜 싫어

03:34아 왜 남아

03:36남아

03:37알았어. 알았어. 알았으니까

03:39그러니까 백아진

03:40나 얼마든지 이용해

03:44그게 내가 바라는 거니까

03:46내가 바라는 거니까

04:16양배우는 자리에 오는구나.

04:46빨리 시켜봐.

05:07일은 다 끝나셨어요?

05:09예, 보시다시피.

05:11다음 뒷처리까지 깔끔하게 해 주시면 될 것 같습니다.

05:17이것도 같이 처리하면 되죠.

05:18이 자식 핸드폰인데.

05:19그건 저한테 주시죠.

05:21혹시 모르니 확인을 해봐야 돼서.

05:24이 또라이 새끼가 대표님까지 들먹거리면서 협박을 해서요.

05:28뭘 가지고 있는 건지.

05:30이제 오세요 사모님.

05:40이제 오세요 사모님.

05:56이제 오세요 사모님.

05:58이제 오세요 사모님.

06:06잠시 후에 진행해 드릴게요.

06:08이제 오세요.

06:14지금 연락하지 않아서!

06:16다시 오세요 사모님!

06:18다시 오세요.

06:20이제 오세요 사모님.

06:22탈락상을 따라오시면 될 것 같습니다.

06:24고객님의 전화기가 꺼져있어, 삐 소리 이후 음성사상으로 연결됩니다.

06:37연결된 후에는 통화료가 부과됩니다.

06:42메시지 녹음은 1번. 연락받으실 전화번호를 남기시려면 2번을 눌러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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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2메시지 녹음은 1번. 연락받으실 전화번호를 남기시려면 2번을 눌러주십시오.

07:25사용 방법을 확인하신 후 다시 걸어주시기 바랍니다.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07:32안녕히 계십시오.

07:36김재호, 알아서 해.

07:40다시는 내 귀에 안 들리오게.

07:42그 이름 때문에 아내랑 식사하는데 다시는 박에 맞는 일 없도록.

08:02확인하고 다시 의미합니다.

08:04이 아이들이 înREM을 펼쳐서 다행을 제가

08:04그 geared에 불이 안 될 것입니다.

08:06다시는 내 귀에 안 들리오고,

08:08•끝주, 사이리, 구경하는,

08:11서욕, 지경하는,

08:12그래서 다시는buch으로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08:13아내랑 식사는 제가

08:18정확한 삶에 방은 만들려졌습니다.

08:19이 병에 빠져�ено 이게?

08:22김지혁 어딨어요?

08:52나는 이런 일인 줄도 모르고 내가 알았으면 그 자식 부탁 절대 안 들어줬을 텐데 무슨 부탁이야? 카메라 공사장에 카메라 설치해달라고 했어 영상 링크는 자동으로 전송될 거라고 했고 나한테는 적당히 시간 지나면 수고해서 네가 찾아오면

09:22카메라 SD카도 원본하고 내 서브폰 같이 건네주라고

09:28야 뭐해 먼저

09:38야 나 둘이 지켜보다 내려오고 나머지 내려와서 깨끗하게 지켜볼게

09:46야 어색, 깨끗하게 지켜볼게

09:48야, 야

09:50야, 야, 야 talk

09:51아멘

10:21다들 안 보이네요

10:42여사님까지 자리를 비우고

10:45내가 잠시 자리 비워달라고 했어요

10:48앉아요 할 얘기 있으니까

10:51궁금하네요

10:56무슨 얘기할지

10:59앞으로 내 몸에 함부로 손대지 말아요

11:07오늘처럼 뒤에서 껴안지도 말고

11:09나한테 숨소리조차 닿지 않게

11:13아무것도 하지 말아요

11:16그건 좀 억지 같은데

11:19아진씨랑 나 부부사이 아닌가?

11:22부부사이니까

11:24날 인형처럼 취급하지 말라는 거예요

11:28적어도 내가 도역씨 아니라면

11:33동등하게 대우해줘야죠

11:35안 그래요?

11:38불쌍해하고 예뻐해줬으면

11:45된 거 아닌가

11:47내가 왜

11:48그 말을 들어줘야 될까요?

11:51보고 받았으니까 알 텐데

11:52내가

11:57내가 당신을 몰아세울 수 있는 방법을 찾았거든요

12:00당신 지시로

12:02어딘가에 갇히고

12:04어딘가로 사라진 사람

12:06또 하나 늘었네

12:08또 하나 늘었네

12:14그 증거 내가 갖고 있는데

12:20솔직히 말해봐

12:21나 죽일 수는 있는 거냐?

12:23너네 모습에 문도여

12:25그 새끼 오도 없이 나 죽일 수 있는 거냐고

12:28그런 식으로 빠져나갈 공략하나 본데

12:32꼭 빼라

12:34문대표 결제 이미 끝났으니까

12:36니가 여기서 죽든

12:38쥐도 새도 모르게 사라지든

12:40아무 문제없단 소리다

12:42이 내 새끼야

12:44야 뭐해?

12:45앉아

12:51당신만 나 몰아세울 수 있고

12:53나 버릴 수 있는 거 아니야

12:57그 완벽하신 인생 덕분에

13:00조금만 금이 가도 도드라질 텐데

13:03견딜 수 있겠어요?

13:06당신 같은 완벽주의자가

13:09무슨 얘기를 하나 했더니

13:14고작 그 얘기하려고

13:15날 여기 앉힌 건가?

13:18무슨 얘기를 하나 했더니

13:20고작 그 얘기하려고

13:21날 여기 앉힌 건가?

13:27당신이 지시할 때

13:30내가 그 자리에 있었는데

13:33증거는 여기 있고

13:37증인도 여기 있네?

13:39협상인지 협박인지는 잘 모르겠는데

13:44아저씨가 아끼던 그 친구는 알고 있어요?

13:47자신의 죽음이

13:49이런 식으로 이용당하는 거?

13:53나를 위해 쓰였다는 걸

13:57자랑스러워 하겠죠?

14:01이용당한 게 아니라

14:03이용당해 준 거예요

14:07내가 당신을 흔들 수 있는 뭐라도 가질 수 있게

14:11전부를 건 거죠

14:13처음부터 전부 다 가진 당신은

14:16무슨 말인지 이해도 못하겠지만

14:18아저씨가

14:20당신을 흔들지 못하겠지만

14:24아저씨가

14:26당신을 흔들지 못하겠지만

14:28아저씨가

14:30당신을 흔들지 못하겠지만

14:33아저씨가

14:35당신을 흔들지 못하 repertoire

14:36즐겨들어

14:41이거

14:43형

14:44너 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야

14:47너 대체 무슨 짓을 하는 거야?

15:01제발 무슨 말이라도 좀 해봐.

15:04내가 말하면 네가 감당할 수는 있고?

15:09말해.

15:11문도혁 목에 목줄 채우고 싶었어.

15:14나한테 함부로 하지 않게.

15:17그걸 김재호가 도와준 거고.

15:20걔는 모든 걸 각오하고 거기로 간 거야.

15:24죽을 걸 알면서도.

15:27그게 김재호가 바란 거고.

15:30무슨 말을 하고 싶은 거야?

15:31김재호 죽었던 말든 넌 아무 잘못도 없다는 거야.

15:34그럼 나보고 어떡하라고?

15:35너 도대체 언제까지 그러고 살 건데?

15:38나도 지겨워.

15:40윤준서.

15:41김재호까지 그렇게 된 마당에.

15:43이제 나는 더 못 멈춰.

15:45지금 이게 다 내 잘못 같아?

15:50감히 누가 날 비난할 수 있는데?

15:53지금 내 상황, 내 처지.

15:55누가 나를 이해할 수 있는데?

15:58그럼 이거 하나만 물을게.

16:02이제는 멈출 수 있잖아.

16:06여기가 끝 맞지?

16:17아진아, 제발 대답 좀 해봐.

16:19여기가 끝이라고 제발 대답 좀 하라고.

16:22제발!

16:22나는 못 멈춰.

16:26안 멈출 거야.

16:30내가 지금 얼마나 위태롭게 이 자리 지키고 있는 줄 알면

16:33나한테 멈추란 말 못 해.

16:37윤준서입니다.

16:47윤준서입니다.

17:03그때 제안하셨던 다큐 아직 유효할까요?

17:13잠시만요, 무슨 일이십니까?

17:15무슨 일이시냐고요, 얘?

17:17뭔데요?

17:21윤준서 씨?

17:25직접 찾아올 줄은 몰랐는데.

17:27당신이 죽였잖아, 김재호.

17:30당신이 지시한 것도 여기 다 담겨 있어.

17:35그래서요?

17:40만약 아진이한테 무슨 짓 할 생각인 거면 내가 이 영상 언론에 뿌릴 겁니다.

17:50오늘 따라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하는 사람들이 많네.

17:56근데 준서 씨가 영상 올릴 때 나는 더 가만히 있을까요?

18:00내가 준서 씨보다 할 수 있는 일이 더 많다는 거 잘 알 텐데요.

18:04보장 내 이름 석자 나온 그런 조잡한 영상으로는 뭘...

18:08이것도 같이 처리하면 되죠.

18:10이 자식 핸드폰인데.

18:12저한테 주시죠?

18:14대표 내까지 대먹거리면서 협박을 해서요?

18:16어쨌든 이번 일 잘 처리되면 문 대표님께 말씀 좀 잘해 주십시오.

18:20저번에 실수한 것 때문에 저도 좀 찝찝해서요.

18:23아, 화제 사건이요?

18:24하긴 그때 제대로 죽였으면 오늘 같은 일은 없었겠네요.

18:28내가 가진 영상들, 녹취 파일, 언론에 공개한다고 해도 당신한테 큰 타격이 없을 수도 있겠지.

18:35근데 얼룩 정도는 남겠지.

18:38그런 얼룩들이 많아지면 당신이 여태까지 지켜온 이미지도 결국엔 더러워지는 건 피할 수 없을 겁니다.

18:45더러워지는 거야.

18:47깨끗하게 씻으면 되죠.

18:51근데 지금 나 협박하는 거예요?

18:53나는 경고하러 온 겁니다.

18:55아진이도 당신도.

18:56더는 두고 볼 수가 없으니까.

18:59그러고 보니까 준서 씨 친구도 나한테 경고하려다가 그렇게 됐는데.

19:08친구끼리는 좀 그런 것도 담나봐요, 그죠?

19:17아진이 가만 내둬.

19:19그래도 아진이 멈추는 건 내가 할 거니까 당신은 그냥 한 발 물러서서 지켜보기만 하라고.

19:29여태 그래왔던 것처럼.

19:49고해 성사하러 왔습니다.

19:55수녀님 가족을 죽인 범인을 알아요.

19:57수녀님도 아는 사람이에요.

20:02영화 캐리어를 끄는 여자 베를린 영화제 초청과 동시에 글로벌 순위에 오르며 해외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각인시키고 있는 배우 배가진.

20:11배가진 씨는 최근 개봉한 나의 시니어를 통해 타격적인 변신과 몰입감 있는 연기로 평단과 관객을 동시에 사로잡으며 데뷔 이후 최고의 연기 인생을 쓰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요.

20:24오늘 청룡영화상에서도 여우주연상 수상이 유력하다는 전망이 우세한 상황입니다.

20:29과연 오늘 밤 청룡영화상 무대 위에서 여우주연상 트로피를 품에 안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20:36오늘 왜 이렇게 비치나요?

20:40진짜 너무 예쁘다.

20:42매일 보는 얼굴인데 뭘 새삼스럽게.

20:45매일 봐도 매일 봐도 안 질려.

20:47진짜 너무 예쁘잖아요.

20:48네.

21:07네.

21:18네.

21:2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1:5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2:2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2:5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3:2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3:5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4:2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4:5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5:2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5:5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5:54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7:26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27:58배우 백아진.

28:00백아진이요?

28:02백아진.

28:04백아진.

28:06어디에 있어.

28:08백아진.

28:10백아진이 모르는 사람이 없었을걸요?

28:12백아진.

28:14백아진.

28:16그녀를 백아진.

28:18백아진을 본 사람들은 전혀 다른 이야기를 합니다.

28:20그들을 만나요.

28:22백아진.

28:24백아진.

28:26백아진.

28:28백아진.

28:30백아진.

28:31백아진.

28:32백아진.

28:34백아진.

28:36백아진.

28:38백아진.

28:40백아진.

28:42백아진.

28:44백아진.

28:46백아진.

28:48백아진.

28:50백아진.

28:52백아진.

28:53백아진.

28:54백아진.

28:55백아진.

28:56백아진.

28:57백아진.

28:58백아진.

28:59백아진.

29:00백아진.

29:01백아진.

29:02백아진.

29:03백아진.

29:04백아진.

29:05백아진.

29:06백아진.

29:07백아진.

29:08백아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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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17백아진.

29:18백아진.

29:19백아진.

29:20백아진.

29:21그럼 발표하겠습니다.

29:24제46회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29:30수상자는

29:31영화 나의 시니어의 백아진.

29:40축하드립니다.

29:40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백아진 씨는

29:52영화 나의 시니어에서

29:54가족에게 일어난 비극의 원인을 추적하고

29:56복수를 실행하는 수녀 역할을 맡아

29:59신 앞에서 고뇌하는 인물의

30:01심도 깊은 내면 연기를 선보여

30:03깊은 울림을 선사했습니다.

30:05귀심으로 축하드립니다.

30:10감사합니다.

30:27어, 먼저

30:29하늘에 계신

30:31우리 엄마

30:34나 어때 보여?

30:36기특하지?

30:42그녀의 모친은 사고사.

30:45그녀의 부친은 살인사건의 피해자였으며

30:47그녀는 연인의 할머니 사망 현장에도 있었으며

30:51연인까지 자살로 생을 마감했습니다.

30:54단 한 사람이 겪은 일들이라고 하기엔

30:56지나친 우연이라는 생각이 드는데요.

30:59백아진 다큐 떴어.

31:00그게 뭐예요?

31:01뭐긴 뭐야, 특종이지.

31:02수정 준비해 주시고요.

31:03기사 뜬 거 없나 한번 확인해 봐요.

31:05네, 알겠습니다.

31:07제가 나의 시니어와 함께하면서

31:11과연 나의 신은 어디에 있을까

31:14그런 생각을 했어요.

31:21돌이켜보니까

31:22신은

31:25제 안에 있더라고요.

31:28저는

31:30불우한 환경에서

31:33자랐습니다.

31:36하지만 저에겐

31:37늘 행운이 따랐어요.

31:40진짜 큰 행운이다.

31:42천사가 우리 형한테 내려왔나?

31:44뭐 그런 생각까지 했었죠.

31:46근데 할머니 장례식장에서

31:48우연히 듣게 된 거예요.

31:50영화 관계자?

31:51그런 사람 앞에서 웃고 있더래요.

31:53제가 여기까지

31:57한 계단 한 계단

31:59밟아온 그 발걸음들이

32:01쉽지만은 않았어요.

32:06그래도 멈추지 않고

32:07계속 나아가다 보니까

32:09저한테도 이런 날이 오네요.

32:14어디서부터 연기력은 알아줬죠.

32:16필요에 따라 가면을 바꿨었으니까요.

32:22제가 오늘의 다큐까지

32:24저와 함께해 주셨던 모든 분들께

32:27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32:32지 주변 사람들 이용해서

32:34나를 병신다듕년으로 만들었다니까!

32:37설마 자기 아버지를 죽이려고

32:39우리 사장님을 이용한 건가?

32:41그래도 형이랑 지낼 때

32:42정말 가족 같았으니까

32:44장례식은 한 번은 올 줄 알았어요.

32:46당황스러웠더라고요.

32:51그리고 얼마 뒤에 재벌이랑

32:52결혼한다는 기사 뜨고

32:53뭐지?

32:59백아진 씨에 관한 이 모든 증언들은

33:07입증하기 쉽지 않은 것들입니다.

33:11그런 이유로 저희는 취재를 계속 이어가는 것이 맞을까

33:13의문을 품고 있던 와중에

33:15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33:18백아진 씨의 부친

33:19백성규 씨의 석연치 않은 죽음에 관한 소문이

33:23바로 그것입니다.

33:24그날의 진실에 대해

33:26저희 디마트가 추적에 들어갔습니다.

33:32이 사건에는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된 세 사람이 있었습니다.

33:37야구 선수 출신의 최모 씨

33:39그리고 죽은 피해자의 폭행에 시달려

33:43살해 동기가 가장 명확했던 피해자의 딸

33:46배우 백아진

33:48기억해요 그 사건

33:51굉장히 특이한 사건이었거든요.

33:54피해자는 한 명인데

33:55가해자가 여러 수로 특정됐었거든요.

33:57그중 살해 동기가 가장 명확했던 사람은

33:59피해자의 딸

34:00백아진 씨였습니다.

34:01마지막으로

34:10제 연기를 사랑해 주시고

34:13작품에 열광해 주시고

34:15배우이기 전에

34:17한 사람으로서

34:19저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34:22모든 분들께

34:24이 영광을 돌리겠습니다.

34:26진심으로 감사합니다.

34:56마지막 용의자가 바로 저희 티마트에게

35:25결정적인 제보를 해온

35:27공동정범 Y의 윤석화 작가입니다.

35:34그러니까 그때 그 사건은

35:37처음부터 계획된 겁니다.

35:40아진이가 자신의 일을 대신 나서줄 만한

35:42선한 사람을 찾은 것도 맞고

35:44그렇게 찾아낸 최정호 씨를 이용한 것도 맞고요.

35:49아진이가 누군가의 환심을 사고

35:51덫이 놓기에는

35:52아주 쉬웠을 거예요.

35:55그때 아진이한테는

35:57스토커라는 미끼까지 있었으니까요.

36:00스토커가 때리니까

36:02아진이는 바로 사장님한테 전화하고

36:04부르니까 사장님은 바로 달려갔는데

36:06하지만 스토커가 아니었어요.

36:13최정호 씨가 배틀어 내려친 사람은

36:16아진이가 스토커로 보이게끔

36:20둔갑시킨

36:21그녀의 아버지

36:23백성규였으니까

36:25백성규였으니까

36:40제가 도착했을 땐 최정호 씨는 없었고

36:43백성규가 이미 바닥에 누워 있었죠.

36:45피가 너무 흥건해서

36:47이미 죽었겠구나 싶었고요.

36:52그리고 바로 아진이가 보였어요.

36:54화장실 벽에 기드 앉아있었는데

36:57이 손에는

36:58배트가 들려있었죠.

37:01그리고는 절 보고

37:02다 끝났어.

37:04그렇게 말했습니다.

37:14다 끝났다고.

37:16다 끝났다고.

37:20다 끝났다고.

37:25그렇게 말했습니다.

37:26다 끝났다고.

37:29다 끝났죠.

37:36다 끝났다고.

37:39왜.

37:41다 끝났다고.

37:43백성규, 누워서

37:45비 bring him.

37:47다 끝났어.

37:48다 끝났다.

37:50왜.

37:51이 버릇이.

37:54백아진한테 남의 고통 따위는 별로 중요하지 않았어요.

38:01오로지 자신의 목적을 위해 남을 이용하고 버릴 뿐이죠.

38:09백아진의 자리는 그렇게 쌓아올린 거예요.

38:24백아진의 자리입니다.

38:54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39:24어디 가고 싶은데 있어?

39:43사람들 없는 곳 아무데나.

39:54난 내가 기다리면 너가 변할 줄 알았어.

40:16근데 아니더라. 그걸 내가 너무 늦게 깨달았던 거지.

40:24난 널 구할 수 없다는 거.

40:27내가 안 되는 걸 억지로 붙잡고 있었다는 거.

40:31넌 영원히 바뀌지 않을 거라는 거.

40:33그러게.

40:37그 쉬운 걸 너무 늦게 깨달았네.

40:41그래서 뭐 이제 와서 후회라도 해?

40:42이제는 정말 널 감당할 사람이 나밖에 없으니까.

40:55어떻게 감당할 건데?

41:03난 이제 갈 데도 없는데.

41:07전 갈 데 없으면 우리 그냥 지옥이라도 같이 갈까?

41:12아주나?

41:12진심으로 하는 말이야?

41:23난 너랑 끝까지 같이 가기로 했거든.

41:28네가 지금 멈춘다고 하면 나도 여기서 멈출게.

41:31이제 더는 날 올가맬 게 없다고 생각했는데.

42:01너였구나.

42:06내 마지막 족쌀.

42:07우리 이제 아무것도 하지 말자.

42:32우리 이제 아무것도 하지 말자.

42:37아무도 다치지 않게

42:41우리 서로만 보자.

42:53사랑해.

42:56아주나.

43:07아주

43:28남좌

43:29어젯밤 윤석화 작가가 운전하던 차량이 가드레일을 들이받고 도로 아래 낭떠러지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43:46이 사고로 운전자 윤석화 작가는 현장에서 사망하고 동승자로 알려진 배우 백아진 씨는 실종 상태입니다.

43:55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43:59언제부터였을까요?

44:08엄마라는 존재가 항상 제 마음속에 비수처럼 박혀있었던 게

44:13나는 죽어서도 엄마를 이해하고 용서할 수 없을 것 같아요.

44:22그래서 이번 삶에서 엄마를 깨끗이 정리하고 떠나려고요.

44:26그리고 엄마의 삶에서도 내가 남아있지 않도록 그게 최선인 것 같아요.

44:36제가 마지막에 짧은 행복한 순간을 드렸으니 평생 그걸 안고 살아가세요.

44:48어쩌면 제가 처음이자 마지막으로 엄마에게 드리는 아주 긴 복수가 되겠네요.

44:58남아있지 않도록 되요.

44:59불만이 Omgiewicz

45:00준 자야.

45:01준 자야.

45:02준 자야.

45:05부디 건강하세요.

45:07준 자야.

45:11준 자야.

45:13준 자야.

45:15아! 아!

45:45어디 있는지 찾을 수가 없다.

46:01아니, 생활 반응이나 흔적 같은 게 전혀 안 나왔어?

46:05아, 아니야.

46:07그렇게까지 할 필요는 없어.

46:10방송도 그냥 두고 네 쪽으로 필요한 거 요청하면 적당히 응해주기나 해.

46:16과거 저희가 방송했었던 여배우의 두 얼굴, 후속 이야기를 전해드리려고 합니다.

46:22소설 공동정범 Y의 작가이자 제보자였던 윤준서 씨가 얼마 전 사망했다는 소식을 전해들었는데요.

46:30잠시 이 영상을 주목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46:36익명으로 제보를 해 주셨고요.

46:38윤준서 씨가 운전했던 차량에 그녀도 함께 탑승했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는 증거 영상입니다.

46:44이 영상을 마지막으로 그녀는 완벽하게 사라져서 지금까지 연락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47:02이 영상은 완벽하게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47:12다음 영상에서 만나요.

47:14이 영상에서 만나요.

47:18그 영상에서 만나요.

47:20이리엔 연결 부터의 자동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47:24이 영상에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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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ar X 2025 Kdrama - Episode 12 English Sub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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