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통일교로부터 금품을 수수했다는 민주당 인사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라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전 장관은 관련 의혹은 모두 허위라고 주장했습니다.
00:10의혹에 발단이 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 재판은 오늘 결심 공판이 진행됩니다.
00:15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안동준 기자.
00:20네, 서울중앙지방법원입니다.
00:21네, 어젯밤 전 장관과 관련된 의혹이 제기된 건데 전 장관은 즉각 반박 입장을 냈죠?
00:27네, 전 장관은 어제 입장문을 통해 자신을 향해 제기된 금품 수수 의혹은 모두 허위라며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00:37의정활동은 물론 개인적 영역에서도 통일교를 포함해 어떤 금품도 받은 사실이 없다는 겁니다.
00:44그러면서 근거 없는 진술을 사실처럼 꾸며 유포하는 행위는 명백한 허위 조작이라고 반발했습니다.
00:51앞서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은 자신의 재판에서 민주당 장관급 인사 4명과 접촉했고 2명은 한 학자 총재를 만났다고 주장했는데요.
01:01이 가운데 한 명이 전 장관이라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01:05윤 전 본부장은 전 장관을 제외하고도 다수 민주당 인사들과 접촉했다고 주장하고 있어 파장은 더 커지고 있습니다.
01:12네, 의혹에 발단이 된 윤 전 본부장 재판은 오늘 결심 공판이 진행되죠?
01:21네, 그렇습니다.
01:22법원은 오늘 오후 4시부터 윤 전 본부장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결심 공판을 진행합니다.
01:28특히 윤 전 본부장의 최후 진술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데요.
01:32윤 전 본부장은 지난 피고인 신문 당시 국민의힘 뿐만 아니라 민주당과도 접촉했다고 주장하며 파장이 일었습니다.
01:39오늘 최후 진술에서 어디까지 이야기할 수 있을지 고민이라고 밝혔는데, 윤 전 본부장이 또 어떤 진술을 내놓을지도 주목됩니다.
01:48이런 가운데 특검은 민주당의 통일교 금품수수 사건을 국가수사본부로 이첩하며 공을 넘겼는데요.
01:55지난 8월 해당 진술을 청취해 사건화하고도 논란이 불거진 이후에야 이첩하는 것에 대해 비판을 피하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02:05네, 특검의 다른 수사 상황도 전해주시죠.
02:09네, 특검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양평고속도로 특혜 의혹과 관련해 김건희 씨 오빠 김진우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할 예정입니다.
02:19앞서 공흥지구 의혹 등으로 특검 조사를 받았던 김진우 씨가 해당 의혹으로 소환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02:26앞서 특검은 윤석열 당시 대통령 당선자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국토교통부의 종점 변경을 지시한 정황을 포착하고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02:35당시 양평고속도로의 종점은 김건희 씨 일가가 소유한 강상면 일대로 변경된 만큼 특검은 김진우 씨를 통해 이 과정에 외압이 있었는지 등을 캐물을 전망입니다.
02:47지금까지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YTN 안동준입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