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국회 로텐더홀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 비상계엄 1년을 맞은 정치권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00:06김철희 기자.
00:10네, 국회입니다.
00:13네, 먼저 계엄 1년을 맞이한 양당 분위기 어떻습니까?
00:19네, 1년 전 계엄 해제에 앞장섰던 민주당은 내란 저지 구호를 전면에 내걸고 의미를 부각하는 데 집중하는 모습입니다.
00:26정청래 대표는 최고위에서 어둠의 세력을 몰아내고 이겨냈다며 역사가 직진하진 않더라도 결코 후퇴하진 않는다고 의미를 평가했습니다.
00:36김병기 원내대표도 빛의 혁명이 대한민국의 역사가 됐다면서 12월 3일은 민주화운동으로 공식화하고 기념일로 만드는 걸 당론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
00:47이후에도 지도부는 특별좌담회와 시민대행진, 계엄 해제 1주년 기념행사 등 관련 일정을 줄줄이 소화한다는 계획입니다.
00:55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도 오늘 오전 SNS를 통해 입장을 밝혔는데 비상계엄은 의회 폭거에 맞서기 위한 것이었다고 강조했습니다.
01:05다만 계엄에 이은 탄핵은 국민과 당원들에게 실망과 혼란을 들였다며 하나로 뭉쳐 싸우지 못했던 국민의힘도 책임에서 자유롭지 못한 만큼 책임을 통감한다고 썼습니다.
01:16송원석 원내대표도 기자간담회를 열고 국민에게 충격을 안긴 계엄을 막지 못해 의원 모두가 무거운 책임을 통감하고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고개를 숙였습니다.
01:28그러면서도 민주당이 계엄에 앞서 악법 일방 처리와 탄핵안 남발로 국정을 마비시켰다는 점을 분명히 했고 여당도 자중하고 성찰해야 한다고 충고했습니다.
01:39네, 오늘 새벽에는 비상계엄 사태 당시 계엄 해제 표결을 방해한 혐의를 받는 국민의힘 추경호 전 원내대표의 구속영장이 기각됐는데요.
01:53이에 대한 여야 반응도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죠?
01:58네, 기각 결정 직후 깊은 유감을 표한 여당, 예상대로 조의대 사법부를 직접 겨눘습니다.
02:04윤석열 정권과 조의대 사법부가 한통속이란 사실이 드러났다며 내란전담 재판부 필요성은 물론 종합특검 추진도 다시 강조했는데요.
02:14정청래 대표 발언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02:19내란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내란 정산을 방해하는 제2의 내란, 사법 구태타입니다.
02:28추 의원을 맞이하러 구치소 앞까지 찾아간 국민의힘 지도부는 국민이 독재리기였다고 환영했습니다.
02:37송원석 원내대표 발언도 들어보겠습니다.
02:42내란 특검 즉각 해체하고 현상의 내란군이 중단하기를 집권 여당에 강력히 촉구합니다.
02:53이어 사법부 심판으로 법치가 살아있음을 확인했다며 내란 몰이를 멈추지 않으면 국민이 정권도 끌어내릴 거라고 날을 세웠습니다.
03:05지금까지 국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03:07기상캐스터 배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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