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728조 원에 이르는 규모의 이재명 정부 첫 예산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습니다.
00:06쟁점 예산 대부분이 고스란히 담겼는데 국회가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을 지킨 건 5년 만입니다.
00:13박희재 기자입니다.
00:17이재명 정부 첫 내년도 예산안이 국회 문턱을 넘었습니다.
00:21법정 시한 마지막 날 처리된 건데 시한을 지킨 건 국회 선진화법 도입 원년인 2014년 그리고 2020년에 이어 역대 세 번째입니다.
00:31제석 262인 중 찬성 248인, 반대 8인, 기권 6인으로서 2026년도 예산안에 대한 수정안은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00:46앞서 여야는 한 달 가까이 이어진 줄다리기 끝에 728조 원에 이르는 규모의 예산안을 처리하기로 전격 합의했습니다.
00:55국민이 체감하는 예산, 국민의 삶을 바꾸는 예산이 되어야 합니다.
00:59민주당이 끝까지 책임지겠습니다.
01:03오늘의 예산이 내일의 변화를 여는 출발점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01:09인생 예산이 또 중요한 점이 있고 하기 때문에 기한 내에 어쨌든 예산을 처리하기 위해서 대성적으로 합의를 했다는 점을
01:21예산안에는 쟁점으로 꼽혀온 이른바 이재명표 사업인 지역사랑상품권,
01:26국민성장펀드가 감액 없이 고스란히 담겼고 대통령실 특수활동비도 운영비 삭감을 조건으로 달고 원안대로 포함됐습니다.
01:36국민의힘이 방만 재정으로 지적한 AI 예산을 포함해 4조 3천억 원 정도를 깎았지만
01:41양당이 합의한 사업을 그만큼만 징액하면서 총액은 728조 원으로 유지했습니다.
01:48민주당은 핵심 사업은 지켰다, 국민의힘은 징액은 막았다고 자평했습니다.
01:53경기 회복, 취약계층 보호, 미래산업 투자, 지역균형발전 등 핵심 예산들이 제때 반영될 수 있게 되어
02:01국민께 안도와 안정의 신호를...
02:05109조 원이나 적자국체를 발행을 해서 마련한 예산이기 때문에
02:10순증을 하면 안 된다는 것이 관철되었다는 것, 순증하지 않았다는 것, 그것이 가장 큰 성과이고...
02:17예산 정국을 비교적 무난하게 넘어선 여야는 곧장 쟁점 법안을 놓고 맞붙게 됩니다.
02:24민주당이 필립버스터를 더 쉽게 중단할 수 있도록 국회법을 손질하겠다고 나선 만큼
02:28연말에도 거친 충돌은 불가피해 보입니다.
02:32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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