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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대리운전노동조합은 지난달 14일 새벽 대전 유성구 도로에서 60대 대리기사를 차량에 매달고 주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30대 피의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노조는 오늘(2일)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리기사 28만 명을 대표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며 제대로 된 진상 조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대리기사들은 승객의 욕설과 폭행 위험에 무방비로 노출된 채 운전대를 잡아야 했다며 더는 참혹한 죽음이 벌어지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에 대책 마련을 촉구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 위험한 작업을 강요하는 플랫폼 기업을 규제하고 대리기사에게도 근로기준법과 산업안전보건법을 차별 없이 적용해 작업중지권을 보장해달라고 밝혔습니다.





YTN 오승훈 (5wi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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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전국 대리운전 노동조합은 지난달 14일 새벽 대전 유성고도로에서 60대 대리기사를 차량에 매달고 주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진 30대 피의자에 대한 엄벌을 촉구했습니다.
00:13노조는 오늘 대전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리기사 28만 명을 대표해 참을 수 없는 분노를 느낀다며 제대로 된 진상조사와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00:23이어 대리기사들은 승객의 욕설과 폭행 위험에 무방기로 노출된 채 운전대를 잡아야 한다며 더는 참혹한 죽음이 벌어지지 않도록 정부와 지자체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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