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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국회에 내자 맞대응 성격의 별도 국조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민주당 원내대변인단은 오늘(2일) 정치 검찰의 조작 수사와 조작 기소의 진상규명에 방점을 찍은 국조 요구서를 국회 의안과에 냈습니다.

관련해, 백승아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에선 대장동 항소 포기 프레임을 씌우면서 국조가 한정되게 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이에 대한 범위를 넓히려는 거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과거에도 각자 국조 계획서를 제출하고 차차 합의한 전례가 있다며, 국조 이름과 범위 등등에 대해선 국민의힘과 더 논의해 나가겠다고 덧붙였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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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더불어민주당은 국민의힘이 대장동 사건과 관련한 국정조사 계획서를 국회에 내자 맞대응 성격의 별도 국조 요구서를 제출했습니다.
00:09민주당 원내대변인단은 정치검찰의 조작 수사와 조작 기소의 진상규명에 방점을 찍은 국조 요구서를 국회의안과에 냈습니다.
00:18관련해서 백승하 원내대변인은 기자들과 만나 국민의힘에선 대장동 항소포기 프레임을 씌우면서 국조가 한정되게 하려는 노력을 끊임없이 하고 있다며 민주당은 이에 대한 범위를 넓히려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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