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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프로야구 진출을 노리는 키움 송성문이 2025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 시상식에서 대상 격인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송성문은 올해의 선수상과 3루수상 등 2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송성문은 올해 정규시즌 144경기에 모두 출전해 타율 3할 1푼 5리에 26개의 홈런과 90타점 등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선발 투수상은 삼성의 원태인, 구원 투수상은 SSG의 노경은에게 돌아갔고,

한화 채은성과 LG 신민재, NC 김주원이 내야수, kt 안현민과 LG 박해민, 삼성 김성윤이 각각 외야수 부문 상을 수상했습니다.




YTN 양시창 (ysc08@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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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미국 프로야구 진출을 노리는 키움 송성문이 2025 한국프로야구 선수협회 시상식에서 대상격인 올해의 선수상을 받았습니다. 송성문은 올해의 선수상과 3루수상 등 2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습니다.
00:14송성문은 올해 정규 시즌 144경기 모두 출전해 타율 3할 1푼 5리에 26개 홈런과 90타점 등을 기록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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