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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의혹 관련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1일) 기자간담회에서 식당에서 촬영된 내부 영상 일부를 제출받았고, 추가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또, 동석자에 대한 조사를 조율하고 있다며, 고소인 조사 일정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려운 단계라고 했습니다.

앞서 한 여성은 지난해 말 진행된 모임에서 성추행을 당했다며 장 의원을 고소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 의원은 자신의 SNS를 통해 전혀 사실이 아닌 허위 무고라고 주장하며 의혹을 부인했습니다.

무고죄로 맞고소를 시사한 장 의원의 고소장은 아직 경찰에 접수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YTN 우종훈 (hun9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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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경찰이 더불어민주당 장경태 의원의 성추행 의혹 관련 영상을 확보해 분석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00:06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오늘 기자간담회에서 식당에서 촬영된 내부 영상 일부를 제출받았고 추가 자료를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00:16또 동석자에 대한 조사를 조율하고 있다며 고소인 조사 일정에 대해서는 말하기 어려운 단계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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