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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장동혁 대표가 민주당의 의회 폭거와 국정 방해가 계엄을 불러왔다고 발언한 것을 놓고, 국민의 상식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충격적 망언이라며 국민의힘이 반성이 아니라 '선전포고'를 선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박경미 대변인은 오늘(28일) 서면 브리핑을 내고, 장 대표의 말은 가해자가 스스로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정치 기만이자 역사와 국민을 능멸하는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헌법을 유린한 내란의 책임을 민주당에 돌리는 건 언어도단이라면서, 방화범이 불을 질러놓고 소방관이 사이렌을 울려 불이 났다고 우기는 것과 다를 바가 없다고 비난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에겐 불법 비상계엄 사태는 반성해야 할 범죄가 아니라 실패해서 아쉬운 '미완의 거사'냐며, 끝내 '내란 옹호 세력'으로 남는다면 국민의 준엄한 심판과 헌법재판소의 퇴장 선언을 받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YTN 임성재 (lsj621@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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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더불어민주당은 장동혁 대표가 민주당의 의회폭거와 국정방해가 계엄을 불러왔다고 발언한 것을 놓고
00:05국민의 상식을 정면으로 거스르는 충격적인 망언이라며
00:09국민의힘이 반성이 아니라 선전포고를 선택했다고 비판했습니다.
00:14박경미 대변인은 오늘 서면 브리핑을 내고
00:16장 대표의 말은 가해자가 스스로 피해자로 둔갑시키는 정치 기만이자
00:21역사와 국민을 능멸하는 거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00:24또 국민의힘에겐 불법 비상계엄 사태는 반성해야 할 범죄가 아니라
00:29실패해서 아쉬운 미완의 거사냐며 끝내 내란 옹호 세력으로 남는다면
00:34국민의 준엄한 심판과 헌법재판소의 퇴장 선언을 받게 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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