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임영현 특별검사팀은 그동안 모두 10건의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이 가운데 9건이 기각됐습니다.
00:06결국 최상병 사망 책임과 관련해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만 구속 기소했는데,
00:13앞으로 여기서 치열한 법정 다툼이 예상됩니다.
00:15조성호 기자의 보도입니다.
00:20특검팀이 가장 먼저 신병 확보에 나선 피의자는 김계환 전 해병대 사령관입니다.
00:25이른바 VIP 경로를 박정훈 대령에게 전달해 수사 외압을 넣은 걸 국회와 법원에서 부인한 혐의였습니다.
00:43증거인멸과 도주 우려가 없다는 사유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00:49이후로 잠잠하던 특검은 석 달 뒤 무더기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00:52수사 외압 의혹에 연루된 이종섭 전 국방부 장관, 최상병 사망 책임자로 지목된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 등 7명이 대상입니다.
01:04하지만 임 전 사단장을 제외한 나머지 피의자들 영장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01:12최상병 사건 수사 지연 방해 의혹을 받는 공수처 전직 간부들 신병 확보도 실패했습니다.
01:18청구한 구속영장 10건 가운데 9건이 기각됐습니다.
01:23결국 해병대 수사단이 애초에 처벌 대상에 넣었던 임 전 사단장만 구속상태로 재판에 넘겼습니다.
01:30나머지 핵심 피고인들은 불구속상태에서 법정을 오가게 됩니다.
01:34법원은 이들의 영장을 기각하면서 주요 혐의와 관련해 법리적으로 다툴 여지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01:40최상병 사건을 둘러싼 여러 의혹에 대한 특검 수사의 최종 성과는 치열한 법정 공방을 통해 드러날 전망입니다.
01:47YTN 조성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