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감사원이 윤석열 정부에서 진행된 일부 감사 과정에서 위법 행위가 드러났다며 최재해 전 감사원장과 유병호 전 사무총장을 직접 고발했습니다.
00:10군사기밀 누설 혐의인데 유 전 총장은 인사권과 감찰권을 남용한 혐의도 적용됐습니다.
00:17보도에 이종원 기자입니다.
00:18윤석열 정부 첫 회의인 지난 2022년 10월 감사원은 서해 공무원 피살 사건 중간 감사 결과를 발표하며 모두 20명을 검찰에 수사 의뢰했습니다.
00:33서해 북측 해역에서 해수부 공무원이 북한군 총에 맞아 숨진 사건을 문재인 정부가 조직적으로 왜곡하고 은폐했다는 게 핵심입니다.
00:43당시 야당인 민주당에선 정치 감사라고 반발하며 오히려 감사 결과 발표로 군사기밀이 누설됐다고 주장했습니다.
01:00감사원 운영세신TF는 자체 점검을 벌인 결과 당시 야권의 주장대로 일부 군사기밀 누설이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01:10관련자 7명을 경찰에 고발했는데 최재일 당시 감사원장과 유병호 당시 사무총장도 고발 대상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01:21당시 지휘라인이 감사위원들의 반대에도 법에 규정된 보완성 심사 없이 국가안전보장에 명백한 위험을 초래할 기밀을 보도자료를 통해 두 차례 누설했다는 게 TF의 판단입니다.
01:35이와 별개로 유병호 전 사무총장은 자신의 반대하는 직원들을 감찰하고 대기발령 조치하는 등
01:48인사권과 감찰권을 남용한 사례도 확인돼 직권남용 등의 혐의로도 고발됐습니다.
01:55또 유 전 총장은 지난 3월 종료된 북한 GP불루마 부실검증 감사와 관련해 사무초 담당자에게 비공식 보도자료를 작성하게 한 뒤
02:05이를 특정 언론에 유출한 정황도 드러났다고 감사원은 밝혔습니다.
02:10YTN 이종원입니다.
02:11YTN 이종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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