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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수의 새 선택지는 kt...3년간 50억 원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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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전
#2424
한국시리즈 MVP를 차지한 김현수가 LG를 떠나 kt와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3년간 옵션 없이 50억 원, 김현수는 국내에서 세 번째 팀에서 도전을 이어갑니다.
이경재 기자입니다.
[기자]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과 첫 한국시리즈 MVP의 영광도 잠시, 곧바로 이어진 장고의 시간.
김현수의 선택은 kt였습니다.
kt는 김현수와 3년간 계약금 30억과 연봉 20억을 합쳐 50억에 사인했습니다.
선수가 불리한 옵션은, 모두 뺀 FA 계약입니다.
세 번째 FA 행사로 총 255억 원, 김현수는 자신의 가치와 새로운 도전에 이적의 방점을 찍었습니다.
[김현수 / kt 입단 : 요청을 받아주시는 부분에 있어서 감사하게 생각했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당연한 거고, 좋은 성적도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가장 중요한 건 우리 kt위즈가 끈기가 있다는 걸 더 보여줄 수 있도록…]
두산과 메이저리그 볼티모어에 이어 LG와 8년 동행을 끝낸 김현수는 리그를 대표하는 타격 기계입니다.
17년 동안 통산 타율 0.312에 3할만 10번.
8천 타석 이상 기준으로 타격 4위, 최다 안타는 3위에 올라 있습니다.
최근 LG와 FA 4년 계약 기간엔 평균 타율 0.293, 올해에도 0.298로 건재했습니다.
40을 곧 앞둔 나이에도 3할을 칠 수 있는 능력에 kt는 일찌감치 김현수에 관심을 전했습니다.
간판 강백호가 빠져나가면서 타선의 공백은 더 커졌고, 샐러리캡 때문에 3년 35억 이상을 줄 수 없었던 LG와 경쟁에서 승리했습니다.
kt는 김현수에 이어 NC에서 자유계약으로 풀린 외야수 최원준도 4년에 옵션 포함 48억에 붙잡았습니다.
올해 KIA에서 팀을 옮기며 조금 부진했지만, 20년 0.326, 21년에 0.295에 174개 안타, 군 제대 후 24년에도 0.292를 기록한 만큼 kt는 수비와 주루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최원준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YTN 이경재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디자인 : 정은옥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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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시리즈 MVP를 차지한 김현수가 LG를 떠나 KT와 FA 계약을 맺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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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간 옵션 없이 50억 원, 김현수는 국내에서 세 번째 팀에서 도전을 이어갑니다.
00:12
보도에 이경재 기자입니다.
00:17
개인 통산 세 번째 우승과 첫 한국 시리즈 MVP 영광도 잠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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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바로 이어진 장구의 시간.
00:25
김현수의 선택은 KT였습니다.
00:27
KT는 김현수와 3년간 계약금 30억과 연봉 20억을 합쳐 50억에 사인했습니다.
00:36
선수가 불리한 옵션은 모두 뺀 FA 계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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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FA 행사로 총 255억 원.
00:45
김현수는 자신의 가치와 새로운 도전에 이적의 방점을 찍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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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청 받아주시는 부분에 있어서 너무 감사하게 생각했고
00:55
최선을 다하는 모습은 당연한 거고 또 좋은 성적도 당연한 거라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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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중요한 거는 우리 KT가 끈기가 있다는 걸 더 보여줄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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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과 메이저리그 볼티모에 이어 LG와 8년 동행을 끝낸 김현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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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그를 대표하는 타격 기계입니다.
01:16
17년 동안 통산 타율 3할 1품 1위에 3할만 10번
01:21
8천 타석 이상 기준으로 타격 4위
01:25
최당 하타는 3위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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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LG와 FA 4년 계약 기간은 평균 타율 2할 9품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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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에도 2할 9품 8위로 번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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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흔을 곧 앞둔 나이에도 3할을 칠 수 있는 능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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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일찌감치 김현수의 관심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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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판 강백호가 빠져라가면서 타선의 공백은 더 커졌고
01:49
셀러리캡 때문에 3년 35억 이상을 줄 수 없었던 LG와 경쟁해서 승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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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김현수에 이어 NC에서 자유계약으로 풀린 외야수 최원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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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의 옵션 포함 48억에 붙잡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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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기아에서 팀을 옮기며 조금 부진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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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3할 2푼 6위, 21년에 2할 9푼 5위에 100일은 4개 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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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제대 후 24년에도 2할 9푼 1위를 기록한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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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는 수비와 주륵뿐 아니라 공격에서도 최원준의 가치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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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이경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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