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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분 전


아슬아슬한 '트럼프의 입'…막말 논란 확산 
트럼프, 지미 키멀 겨냥 "그놈 당장 치워야"
트럼프 "돼지야" 발언 논란에 '패러디'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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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럭비공처럼 어디로 튈지 모르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
00:05그런데 최근엔 그 수위가 더욱 아슬아슬해지고 있죠
00:10최근 한 기자에게 돼지야라고 표현해서 논란이 일었는데
00:14이후 관련 민까지 등장하면서 여론이 악화하고 있습니다
00:19먼저 거칠어진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부터 확인하시죠
00:30네 장인미 대변인 나오셨어요
00:50기자들을 상대하시잖아요 대변인이시니까
00:55그런데 만약에 기자들을 상대로 돼지야 욕설을 한다거나 이러면
01:02그게 기자들을 향한 개인이라기보다는
01:05방송국 또는 신문사 언론사를 보고 계신 많은 국민들을 향한 발언으로 보기 때문에
01:12이게 논란이 되는 거잖아요
01:13저 발언
01:14이 얘기예요 기자한테 ABC는 최악의 언론사다
01:19저기 있는 기자들을 돼지야라고 표현을 했더니
01:22이번에 이제 다른 기자예요 다른 앵커죠
01:26지미 키멀이라고 ABC 방송 토크쇼 진행자인데
01:28왜 ABC는 가짜 뉴스는 지미 키멀을 방송사에 놔두냐
01:34그놈을 당장 치워버려라 라고 SNS 글을 올렸더니
01:38이 진행자가 대통령님 당신이 떠나면 나도 떠날게요
01:42그때까지 조용히 해 돼지야
01:44대통령과 앵커의 발언으로 보기에는 너무나 수위가 높습니다
01:48그렇죠 사실 기자들은 정치인이 만나는 첫 번째 국민이다
01:52이런 말이 있을 정도로 사실상 국민을 대리하고 대표해서 그 자리에 선 겁니다
01:56트럼프 대통령이 어떻게 보면 정상 외교 가운데 기자의 질문을 받는 과정 중에
02:02통상적인 브리핑 과정도 아닌데
02:04한 특정 언론사 소속의 기자를 본인과 구원이 있다라는 이유로
02:08사실상 그 언론사를 공격하기 위해서 기자에게 돼지라는 사실 상상하기 어려운 이야기를 했고
02:14백악관 대변인은 사과를 하는 일을 기대했을 텐데
02:18오히려 솔직해서 그런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02:19그건 좀 이상한 것 같아요
02:21그러니까 이거는 솔직한 게 아닙니다
02:22무례한 거고요 하면 안 되는 말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02:25참모들이 이것을 솔직함으로 어떻게 보면 매력으로 포장을 하고 있는 게 더 문제가 아닌가 생각하고
02:31그러니까 ABC 앵커가 바로 또 설전을 주고받은 겁니다
02:34과거에도 이 트럼프 대통령이 무능하고 재미없고
02:38이런 데도 계속해서 그 프로그램을 맡고 있는 게 말이 되냐라고 직격을 한 적도 있는데
02:43대통령님 그러면 제가 돌려드리겠습니다
02:45아마 제 방송을 보고 계실 텐데
02:47그러면 저 떠나라고 할 때 저랑 같이 떠나시죠
02:50제가 이 프로그램을 마치는 건 당신 임기와 함께하겠다는 취지로
02:54또 직격을 하면서 다시 화제가 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02:56저런 밈까지 영상까지 돌아다니고 있습니다
03:01돼지 발언이 굉장히 미국 내에서도 충격이 되고 있는 것 같은데
03:06블룸버그 여기자에게 조용히 해 돼지야
03:09MBC 토크쇼 진행자에게 정신 이상증이 있는 거냐
03:13또 따다는 ABC 기자에게 끔찍하다 형편없다
03:16이렇게 등등의 발언을 하면서 물론 이 발언들 때문만은 아니겠습니다만
03:21트럼프 대통령의 미국 내 지지율이 38%로 재집권 이후에 최저치로 떨어졌다는 여론조사까지 나왔습니다
03:30하지만 이런에도 불구하고 지금 장윤미 대변인이 얘기했던 것처럼
03:33주변에 있는 사람들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이런 싸늘한 민심을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03:42트럼프 대통령의 SNS에 돌연 호날두
03:47호날두, 포르투갈 축구 선수죠
03:49저런 장면이 등장했는데 저게 또 AI 영상인 것 같아요
03:54강성필 때문에 저거 가짜죠?
03:57제가 알기로는 저거 AI로 좀 제작된 것 같아요
04:00그렇죠, 딱 봐도 AI 같아요
04:01제가 최근에 축구를 좀 배우고 있는데 저 기술이 상당히 어렵습니다
04:05트럼프 대통령으로 하기에는 좀 어려운 것 같아서 저건 조금 만들어진 영상 같습니다
04:10저건 또 뭐하러 저렇게 올릴까요?
04:13참 대통령, 미국 대통령이 할 일이 굉장히 많을 것 같은데
04:16SNS에 참 희한한 영상들이 많이 올라오고 있습니다
04:20트럼프 대통령, 아까를 옹호했던 대변인
04:25대변인 나오는데 대변인의 이력이 최근에 공개가 되면서 굉장히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04:30선수 대변인, 28세예요, 20대 대변인입니다
04:34우리나라 대통령 대변인은 그래도 40대 또는 50대 이런 경우가 많은데
04:3928세가 굉장히 파격이고 그때 APEC 정상회담 왔을 때
04:42한국 화장품 막 쓸어가서 굉장히 화제가 됐던 그 대변인인데
04:46남편이 32살 연상이고 어머니, 그러니까 장모님보다 나이가 많은 사위가
04:53저거 공개했다면서요
04:5528세 최연소 백악관 대변인
04:58처음 임명되자마자 굉장히 그 나이 때문에 많이 또 집중을 받았죠
05:0228살이면 제가 처음 출마했던 때랑 비슷한데요
05:05그 즈음에 대통령 대변인이 되면서 아무래도 세간의 관심을 많이 받았던 것 같습니다
05:11나이가 어리기 때문에 관심도 받았지만
05:13남편이 무려 32살이나 많았던 부분이 또 많은 관심의 대상이 됐는데
05:19이에 대한 또 고백을 털어놓으면서 다시 또 관심에 집중이 됐습니다
05:23그러니까 어머니보다, 본인의 어머니보다 나이가 많아서
05:26처음 상견례할 때 굉장히 대화가 어려웠다
05:30하지만 그 이후로 남편에 대해서 그 진정성을 알고 나서는
05:34굉장히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 뭐 이런 인터뷰를 했더라고요
05:38프랑스의 대통령은 또 와이프가, 부인이, 영부인이 또 훨씬 또 연상이어서 화제가 됐었죠
05:45두 분 잘 살면 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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