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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곰은 절대 찾으러 나서지 마라" 캐나다 원주민 공동체의 섬뜩한 경고 [지금이뉴스] / YTN
YTN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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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분 전
#2424
캐나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 중부 해안 벨라쿨라 지역에서 회색곰 습격으로 초등학생 등 11명이 다쳤습니다.
주 당국은 지난 20일 오후 벨라쿨라의 강가 산책로에서 회색곰이 초등학교 4·5학년 학생들과 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무리를 공격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현장에 출동한 응급 구조대는 총 11명을 치료했으며 어린이 3명과 교사 1명 등 4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중상자들은 공항으로 이송돼 구급 헬기를 통해 밴쿠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다른 부상자들은 현장에서 치료 받았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고 타마라 데이비슨 브리티시컬럼비아 환경·보건부 장관은 전했습니다.
곰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며 주민들은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실내에 머물러 달라고 주 자연보호국의 세빈 반 댐 감찰관은 당부했습니다.
자연보호국은 조사와 수색을 위해 보호관 8명을 배치하고 현장에 덫을 설치했습니다.
이 지역의 눅살크 원주민 공동체는 학생과 교사들을 덮친 곰이 공격적이라며 주민들에게 절대 곰을 찾으러 나서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회색곰 공격 당시 학생들을 인솔하던 교사들은 곰 퇴치 스프레이와 곰 퇴치용 소음 장비로 곰을 쫓아냈습니다.
반 댐 감찰관은 교사들이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았다면 피해 정도가 훨씬 심각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브리티시컬럼비아주는 '곰의 땅'이라고 불릴 정도로 곰이 자주 나타나는 지역으로 주 공원관리청은 홈페이지에 "어디서든 곰을 만날 수 있다"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기자 | 권준기
오디오ㅣAI 앵커
제작 | 이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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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브리티시 콜롬비아주 중부 해안 벨라쿨라 지역에서 회색곰 습격으로 초등학생 등 11명이 다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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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당국은 지난 20일 오후 벨라쿨라의 강가 산책로에서 회색곰이 초등학교 4, 5학년 학생들과 교사 등 20명으로 구성된 무리를 공격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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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 출동한 응급구조대는 총 11명을 치료했으며 어린이 3명과 교사 1명 등 4명은 중상을 입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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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상자들은 공항으로 이송돼 구급 헬기를 통해 벤쿠버 병원으로 옮겨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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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부상자들은 현장에서 치료받았지만 병원으로 이송되지는 않았다고 타마라 데이비슨 브리티시 콜롬비아 환경보건부 장관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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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며 주민들은 추가 공지가 있을 때까지 실내에 머물러달라고 주자연보호국의 세빈 반댐 감찰관은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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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보호국은 조사와 수색을 위해 보호원 8명을 배치하고 현장에 덫을 설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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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지역의 눅살크 원주민 공동체는 학생과 교사들을 덮친 곰이 공격적이라며 주민들에게 절대 곰을 찾으러 나서지 말라고 경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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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곰 공격 당시 학생들을 인솔하던 교사들은 곰 퇴치 스프레이와 곰 퇴치용 소음 장비로 곰을 쫓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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