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포스코 포항제철소에서 배관 청소 작업을 하다가 가스를 들이마신 노동자들이 위중한 상태로 병원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00:08포스코는 잇따른 중대재해에 공식적으로 사과하고 근본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00:14김근우 기자입니다.
00:18포항제철소에서 가스를 마시고 심정질을 일으킨 노동자는 모두 3명입니다.
00:24심장박동이 돌아오는 등 회복 중이지만 위독한 상태로 인공호흡기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00:30소방은 이들이 배관 찌꺼기 청소 작업을 하다가 일산화탄소에 중독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00:37문제는 사고 장소가 천장이 없고 외부로 개방된 공간이었다는 점입니다.
00:42한꺼번에 많은 가스에 노출되지 않고서는 여러 명이 중독되기 어려운 조건입니다.
00:48경찰도 어디서 어떻게 대량의 가스가 나왔는지에 수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00:52현장 CCTV와 작업 기록을 확보한 경찰은 조만간 합동 감식을 통해 원인 규명에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01:00국가수 등 감기 경향과 일정 조율한 다음에 사고 원인을 과학적 객관적으로 증명하고자 합니다.
01:07이러한 객관적 증거 분석을 통해서 이 법 사항이 있다며 법 절차에 따라 엄정하게 수사할 예정입니다.
01:13포항제철소에서는 이번 사고 보름 전에도 불산으로 추정되는 가스 중독 사고가 나 한 명이 숨졌습니다.
01:21포스코 그룹 전체로도 올해만 노동자 7명이 숨지는 등 중대재해가 잇따랐습니다.
01:27여론의 질타가 커지자 포스코는 사과문을 통해 피해자와 가족들에게 사과하고 재발 방지 대책 마련에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밝혔습니다.
01:35이어 이동열 포항제철소장을 해임하고 이희근 사장이 직접 제철소장을 겸임하며 후속 대책을 지휘하기로 했습니다.
01:45YTN 김근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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