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이어로 건너뛰기본문으로 건너뛰기
급식과 돌봄 교실 등을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7천여 명이 오늘(20일) 하루 총파업했습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늘 국회 앞에서 총파업대회를 열고 최저임금 이상의 기본급 지급과 방학 중 무임금 해소, 정규직과 근속 임금 차별 해소 등을 촉구했습니다.

연대회의는 교육 당국이 진전된 안을 내놓지 않는다면 오늘과 내일 파업에 이어 다음 달 4일과 5일에도 총파업을 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이번 파업으로 서울과 인천, 강원, 세종, 충북 등 5개 지역 학교 가운데 33%인 천 89곳에서 급식이 실시되지 않았고, 25개 초등학교에서는 돌봄교실이 운영되지 않은 거로 파악됐습니다.

그동안 교육 당국과 연대회의가 모두 8번의 협상에서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한 가운데, 연대회의는 오는 27일 교육 당국과 추가 교섭을 열자고 제안했습니다.





YTN 염혜원 (hyewon@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511201703487653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social@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카테고리

🗞
뉴스
트랜스크립트
00:00급식과 돌봄교실 등을 담당하는 학교 비정규직 노동자 7천여 명이 어제 하루 총파업했습니다.
00:07전국 학교 비정규직 연대회의는 국회 앞에서 총파업 대회를 열고
00:12최저임금 이상의 기본급 지급과 방학 중 무임금 해소, 정규직과 근속임금 차별 해소 등을 촉구했습니다.
00:20이번 파업으로 서울과 인천, 강원, 세종, 충북 등 5개 지역 학교 가운데 33%인 1089곳에서 급식이 실시되지 않았고
00:3125개 초등학교에서는 돌봄교실이 운영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첫 번째로 댓글을 남겨보세요
댓글을 추가하세요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