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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베논을 앞세워 지난 시즌 챔피언 현대캐피탈을 물리치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베논은 두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4득점을 올리며 팀의 3대 0 완승을 이끌었고, 현대캐피탈은 3연패에 빠졌습니다.

여자부 흥국생명은 레베카가 28득점으로 공격을 이끌며 GS칼텍스에 3대 1로 승리하고, 역시 4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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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남자 프로배구 한국전력이 베논을 앞세워 지난 시즌 챔피언 현대 캐피탈을 물리치고 4위로 올라섰습니다.
00:07베논은 두 팀 통틀어 가장 많은 24득점을 올리며 팀의 3대0 완승을 이끌었고 현대 캐피탈은 3연패에 빠졌습니다.
00:16여자부 흥국생명은 레베카가 28득점으로 공격을 이끌며 GS 칼텍스의 3대1로 승리하고 역시 4위로 한 계단 뛰어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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