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00이번에 여객선이 좌초된 섬은 애초 예정된 항로에서 일부 이탈해 있는 지역으로 나타났습니다.
00:06항해선은 물론 항로를 살펴어야 할 관제 측의 책임은 없는지 따져봐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00:12박희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00:16제주에서 목포로 향하던 여객선은 출항 3시간 40여 분 만에 전남 신안군에 있는 한 돌섬, 족도에 좌초됐습니다.
00:25해당 여객선이 하루에 두 차례 오가는 평소 항로에서 벗어난 지역입니다.
00:31해경 관계자는 YTN과의 통화에서 실제 사고 여객선이 항로에서 0.1헬이 180m 정도 이탈한 것으로 확인했다고 전했습니다.
00:41해경은 수사 전담반을 꾸려 항로 이탈 경위와 관련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놓고 원인을 파악하겠다는 입장입니다.
00:55해경은 우선 선주나 항해사가 변침, 즉 방향 전환을 뒤늦게 한 것으로 보고 주의 의무 위반 과실에 무게를 두고 있습니다.
01:06사고가 난 항로는 다른 곳보다 좁은 협수로로 자동항법 장치 대신 특히 주의를 기울여 수동 운전하는 지역이란 게 해경 측 설명입니다.
01:14족도 있는 그 항해는 연안이라서 협수로에 해당됩니다. 주의 깊게 항해가 되는 그런 항로가 되겠습니다.
01:23일반적으로 연안 항로에서는 협수로에서는 자동항법으로 운항하지는 않습니다.
01:28다만 관제체계를 운용하는 해경 측 과실은 없는지도 따져봐야 할 대목입니다.
01:34해상사고 예방 등을 위해 24시간 가동되는 관제센터에서 항로 이탈 상황을 미리 인지하진 못했는지 유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옵니다.
01:43GPS로 선박이 어떤 경로로 가야 되고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지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할 수가 있습니다.
01:52벗어나면 자동경보 시스템도 있고 눈으로 보여지면 통보할 수도 있는 거고요.
01:57이 밖에도 해경은 선내 CCTV 등을 통해 수량 전 안전점검에 문제는 없었는지 고타실 근무자의 재실 여부도 꼼꼼히 따져보겠다는 계획입니다.
02:07YTN 박희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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