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깜깜한 밤인데도 마치 조명을 켜놓은 듯 환한 모습인데요,

새빨간 불꽃이 건물을 집어삼킬 듯이 타오르며 검은 연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불티가 바람에 실려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마을 옆에 붙은 야산에도 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어제 오후 5시 40분쯤 오이타시 사가노세키 지역 인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이 불로 주택 등 건물 170여 채가 타버렸고 70대 남성 1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하는데요,

주민 170여 명도 인근 지역 공공회관으로 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

현지 소방 당국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후가 겹친 탓에 현재까지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거로 전해졌습니다.






YTN 김태원 (woni041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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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깜깜한 밤인데도 마치 조명을 켜놓은 듯한 환한 모습인데요.
00:05새빨간 불꽃이 건물을 집어삼킬 듯이 타오르며 검은 연기를 내뿜고 있습니다.
00:10불티가 바람에 실려서 이리저리 날아다니는 모습도 포착됐는데요.
00:15마을 옆에 붙은 야산에도 불이 난 것으로 보입니다.
00:19어제 오후 5시 40분쯤 오이타시 사간호세키 지역 인근에서 불이 났습니다.
00:24이불로 주택 등 건물 170여 채가 타버렸고 70대 남성 1명이 실종된 상태라고 하는데요.
00:31주민 170여 명도 인근 지역 공공회관으로 급히 대피해야 했습니다.
00:36현지 소방당국은 강한 바람과 건조한 기후가 겹친 탓에 현재까지도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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